마인드맵 지리 문화재 & 축제 마인드맵지리 시리즈 2
홍승원 글, 손준혁 그림 / 바우나무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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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좋은 책이 또 나왔단 말씀!!! 우리 가족은 작년 봄에 지도 &문화재를 읽었고 다 모여서 지도를 그렸었다.

물론 서평쓸땐 2학년 둘째가 작성을 했었고,,,

이 책이 넘넘 좋아서 난 학원에 이책을 보냈었다. 선생님도 보시고 정말 간단하면서 설명도 쉽고 지도도 빨리 그리고

사회지리를 어려워할 필요 없다고 말씀하실 정도였다.

그 이후로 울 마을 아이들 이 책을 거의 가지고 있게 되었다. 적극 나의 권유로 엄마들에게...

문화재&축제도 마찬가지다. 쉽고 빠르게 습득할 수 있고 언제 어느 페이지를 펼쳐보아도 머릿속에 자리를 잡는다.

요즘 지역문화를 무슨 돈버는 목적으로만 허접하기 그지없이 행사들을 우호죽순처럼 성행하는데...사실 몇군데 찾아가 보았지만

그 문화에 대한 설명도 부족하구 실망하기 일 수 였는데...

책에 소개되어진 곳을 함 찾아가 봐야겠다.

책 끝부분에 안동 하회마을,경주 불국사, 석굴암이 나오니 아이들이 너무 신나했다. 본인들을 직접 가보고  참여수없을 받았기

때문에 무척이나 좋아했다. 글구 해인사 장경판전 부분에서도 흥분은 가라앉지 않는다. 직접 문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정작 가까이에 있는 안성 유기장, 전곡리 구석기 유적지,여주 영릉,광주 남한산성은 찾아가 볼 생각을 못했다.

그리고 52~53페이지에 우리 나라의 지도순서가 한눈에 쏙~오옥 들어오게 해 놓으셨다.

아들을 위해서 아빠가 직접 이책을 만들게 되었다는 편지를 읽고 감동받았는데...부모의 마음은 정말 대단함을 다시 느꼈다.

고조선의 그때의 땅을 그대로 가지고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고 지금 어느 정도 힘주고 살 수 있을 터인데...

정말 지도를 보는 순간 아깝다는 생각이 간절해진다.

책 한권을 다 읽고 나면 전국의 축제와 문화를 다 둘러본 느낌이 난다.

지루함도 없고 글밥이 너무 많아서 아이들이 읽기 싫어하는 것도 아니고 책이 오면  마을 아이들 절반이 함께 읽고

좋아서 함께 구입하는 무슨 행사가 된 듯하다. 그 만큼 아이들 시선에서 만든 책이란 소리다.

올 봄엔 너무 멀리 있는 전라도 고인돌 유적은 못가보고 강화의 고인돌 유적에 꼭 찾아가 보련다.

세계문화유산 유네스코가 "세계유산협약"에 따라 인류 저체를 위해 보호되어야 할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인정된 인류의

소중한 문화 및 자연유산을 자연재해나 전쟁 등으로 파괴되는 것을 막고 보호하기 위해 세계유산 일람표에 등록한 문화재입니다.

'수원-화성, 경주-석굴암, 경주-불국사, 해인사-장경판저, 서울-종묘, 고창-화순-강화-고인돌유적'

맘 같아서는 수 많은 유물과 자연유산을 유네스코에 지정하고 싶은 맘 개인적으로 굴뚝 같지만,,,

좋은 책 잘 보았습니다. 아이들에게 끝임없이 좋은 책 많이 만들어주세요.

아이들은 우리 나라의 기둥이며 꿈 나무인거 아시죠~ 좋은 책 많이 읽고 바르게 성장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어른 모두 힘을 모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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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보는 세계문화사전 - 청소년을 위한 세계 교양 시리즈 2
피오나 맥도널드.앤서니 메이슨 지음, 장석봉 옮김 / 글담출판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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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놀라울 정도로 많은 문화와 지식들이 넘쳐나네요.

755 핵심 키워드...받고서도 놀라웠고 읽으면서도 놀라웠어요.

간단한 설명이지만,,,이 많은 자료들을 알아보고 일일이 작업을 했을텐데 말이죠.

문화사,음악,디자인,공연예술,신화와 전설,미술,문학,종교,

이 많은 지식들을 머릿속에 잊지않고 가지고 있다면 어디 가서든지 걸어다니는 지식 사전이라 불리울거

같네요. 신앙의 힘은 예나 지금이나 별반 다를것이 없는 듯해요. 이유인 즉,,,

현대사회에서도 뭔가의 흔들림이나 무엇에 간절함이 생길때에는 신앙을 찾고 각자으 방법대로

그 믿음에 애절하게 매달리게 되지요. 옛날의 사람들도 마찬가지였을 것이고 마찬가지였어요.

아니 더 위염있는 방법으로 신 자체를 숭배하고 굳게 믿음이 지금의 현실보다 더욱 컷겠지요.

커다란 건물들-에서 프랑스 파리에 있는 300미터 높이의 에펠탑은 1789년 프랑스 혁명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1889년 완성되었고 에펠탑은 그 당시 건물을 짓는 데 새롭게 쓰이는 재료였던 연철((탄소 함유량이 적은 무른 철)로 만들어졌다고 해요.  대한민국 63빌딩도 순위에 들어갈 줄 알았더니 명단에도 없네요.

우리가 상상 할 수 없을 만큼의 높은 건물들이 세상엔 많은 가 봅니다.

현악기에서 일본의 고토을 소개하는 사진에서는 꼭 우리나라 가야금과 거문고와 별반 다를게 없네요.

우리나라의 의 문화를  많이 모방한 탓이겠지요. 고토는 나무로 된 울림통 위로 비단 끈을 꼬아 만든 13즐의 현이 있는 이 악기의 길이는 약 1.8m이다. 골무처럼 생긴 플렉트럼 (기타 등의 발현 악기에서 줄을 튕기는 데 쓰는 도구)세 개를 오른손 손가락에 끼워 현을 퉁기고, 왼손으로는 현을 눌러 음을 조절한다. 울림통 위를 지나는 현들은 높이가 각각 다른 브리지에 걸쳐져 있다. 브리지의 위치를 바꾸면 음의 높이가 달라진다.

너무나 많은 자료들이 가득한데 많이 알려드리지 못해서 아쉽네요.

실사 사진도 같이 실려있어 이해하며 보기에 너무 좋답니다.

깊은 내용은 없지만 실생활에 알아두어서 좋은 내용들이 가득해서

어른과 청소년,아이가 함께해도 너무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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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공부 국어가 먼저다
강순예 지음, 손재수 그림, 최용기 추천, 김계산 감수 / 꿈틀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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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공부 국어가 먼저다.

이 책 한권이면 정말 중학교 국어 수업은 문제 없겠어요.

어른은 물론이고 학생들이 한눈에 쏙 들어오는 간단하면서도 요점을 바로 알 수 있어요.

무슨 내용인지 핵심만을 너무 간단하게 잡아주고 있어요.

그래서 지루하지 않고 쉽게 머리에 넣을 수 있어요.

만화로 되어있지만 어지럽고 혼란스런 만화가 아닌 내용에 충실한 좀 시대에 떨어진 개그 아닌 개그도

썩여있다는 거 그래서 읽으면서도 웃음이 나오더군요.

1장엔 초등 학교 교과와 달라지는 중학 국어 용어

(소재,제재,주재,구성,갈래,유의어,반의어,상위어,하위어 의성어,의태어)

2장엔 글의 성격을 나타내는 용어

(감각,감상,애상,서정,상징,함축,허구,비현실,교훈,비판,고백,회고,신변잡기,서사,논리,논증,체계,설명,설득,회회등등)

제3장엔 문장의 표현 방법을 나타내는 용어(수사법)

비유법(직유법,은유법,풍유법,의인법,활유법,대유법)

변화법(설의법,도치법,인용법,반어법,역설법,생략법,돈호법,문답법,현재법,대구법)

강조법(대조법,과장법,영탄법,비교법,반복법,열거법,점층법,점강법)

제4장엔 문학 용어와 문학의 갈래

문학,시,정형시,자유시,산문시,서정시,극시,운율,음보,심상,관념어,원관념,보조관념, 관조,격정,연상,간결체,만연체등등

1인치 중인공 시점, 1인친 관찰자 시점,3인칭 관찰자 시점,전직적 작가 시점,관용적 표현,참신한 표현,수필등등

제5장엔 교과서 속 한자성어

안분지족, 설상가상,혼비백산...등 중학 1학년 교과서에 실려있는 고사성어가 풀이가 잘 되어있습니다. 

제 6장엔 중학교 1학년 국어 교과 과정에서 배우게 될 목차가 1,2학기 나뉘어서 알려주고 있어요.

이 한권을 알고 속 내용을 잘 이해했다면 국어뿐 아니라 모든 전 과목을 석권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어요.

국어의 뜻을 모르면 모든 문제를 풀어나갈 수가 없지요.

모든 문제엔 글이 있고 글을 이해해야만 해결 할 수 있지요. 그거에요. 글을 이해해야만 문제를 풀 수 있으니

글의 내용을 이해해야 수학,과학,사회,국사등 모든 교과목에 능할 수 있는 것이지요.

어려서부터 꾸준히 독서를 즐겨야하는 것도 점점 학년이 올라 갈수록 교과의 양이 많아지니 그때가서 이해력을 넓히려는 노력을 해도 너무 늦었지요. 어려서부터 독서는 최고의 일순위가 되어야겠어요.

영어가 만국어가 되어가고 있다해도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국어 아니겠어요.

우리나라 사람이 국어를 모르고 뜻을 모르면서 영어를 아무리 잘 한다해도 그것은 남의 나라 말이고 남의 나라 글이라는 것입니다. 세종대왕님이 힘들여서 세상에 단 하나의 글을 만드셨으니 후손들에게 최고의 선물이지요.

그 소중함을 후손들이 잊지않고 영원히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사랑을 보내고 우리것에 우리 국어에 우리나라 말에 열심히 공부하고 알아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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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독 1 - 밀수 조직 소탕 작전 스파이독
앤드류 코프 글, 크리스 몰드 그림, 신혜경 옮김 / 좋은책어린이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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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

꼬마 올리가 라라에게 전하는 말~
"사랑해,라라. 그리고 나는 정말로 네가 가지 않았으면 좋겠어. 나도 같이 가면 안 될까?"
사람과 짐승이 아닌 모든걸 통틀어서 사랑의 힘으로도 안되는 아타까운 맘을 고스란히 꼬마 올리가 표현한 말말말!!!

 
spydog 말 그대로 스파이독...비밀요원 개가???

개가 비밀요원이더군요. 읽다보면 타이틀이 개라는 소재이지 개라는 느낌이 하나도 안들더군요.

사람이 그냥 행동하는 것 같아요. 사람보다 낮다고 할까요...

마지막 부분에서는 눈물이 날 정도로 어찌나 가슴이 찡해오던지...

결국 스파이독이란 것이 발켜지면서 벤 가족과 함께 살 수 없게 됨을 알면서 헤어짐을 몇장으로 표현을 했는데...

개가 아닌 사람과 사람이 헤어지는 것 같더군요. 아니 사람과 사람이 아닌 정말 부모와 자식,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개와 사람이 헤어지는 장면이 눈에 그려지더라구요.

아이들에겐 특별할 수 없었던 그 특별한 개가 특별한 짓만해대고 있으니 정말 특별할 수밖에요.

휘파람을 불고 바다에 빠지 남자아이를 구하고 마약공장을 소탕하고 개가 운전을 하며 결국 스파이독 라라를 죽이려는 두목까지

잡아서 감옥에 가두고 이런 정말 책속에서나 나올법한 글들이 쫙 펼쳐지니 아이들이 흥미롭고 침을 흘릴 정도로 읽으면서 강아지를

사달라고 소동이 한동안 일었답니다. 집안에~ 모든 개가 그런것은 아니며 이건 책속의 이야기 일뿐이고!!! 설명을 하느라 진땀을 뺏답니다. 초등학교 2학년과 6살녀석에서 시달림의 끝이 설을 앞두고 끝이 났지만요.

짐승이지만,,,지능이 높은 편이며 판단력과 비밀요원의 임무를 맡기위해 태어난 녀석이라고 할까요.

'앤드류 코프'씨가 이책을 처음으로 섰다고 하는데...기립박수를 치고 싶네요.

아주 흥미유발하는 소재가 대단한것 같아요. 특히나 남학생들이라며 흠뻑 빠지고도 남겠어요.

애니메이션 볼트를 본 느낌이랄까~ 그것보다 한층 재미있는 만화영화를 본 느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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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의 미술이야기 특목고를 향한 교과서 심화학습 1
NS교육연구소 지음 / 에듀조선(단행본)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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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의 미술이야기를 읽으면서 참으로 미술에 대해서 관심만 있었지 정말 너무 몰랐다 싶었지요.

유익한 책이였습니다.

김홍도화가에 대해서는 어려서부터 일상의 관련해서 쭉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성장하면서 아버지의 뜻에 따라 공부에 열중했으나 늘 마음 한구석엔 이루지 못하고 있는 꿈으로 인해서

늘 가슴이 뻥 뚤린듯했지요. 허나 공부하러 들어갔던 절에서 스님께서 그림을 그리고 계시는 모습을 보던 홍도는

스님이 그리고 계시는 물고기의 눈이 삐뚤어져있음을 알고는 말씀을 전하는데...

스님의 말씀이 "뒤죽박죽으로 돌아가는 세상을 쳐다보다가 그렇게 된 것이지요."라고 전해주셨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홍도의 마음은 더욱 그림으로 강해짐을 알았답니다.

스님의 소개로 '강 세황'라는 인물을 만나지요. ...스승님이자 오랜 친구이며 가족이였던...'강 세황'

강 세황은 홍도의 그림을 보고 감탄을 하여 그림을 맘껏 그릴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주고 '화원'에 소개를 시켜주었답니다.

옛날에는 도화서도 아무나 들어가는 곳이 아니였어요. 여러번의 시험을 거쳐서 정말 최고의 실력자들만이 들어가는 화원이였답니다.

임금님의 초상화를 두번이나 그렸던 조선 최고의 화가 김홍도 정조의 아버님(사도세자)의 영혼을 기리기위해 '수원 용주사'을 지으면서

벽화를 그려달라는 정조의 부탁으로 김홍도는 혼신의 힘을 다하여 영혼을 담은 부처님의 모습을 담아냈답니다.

정조는 용주사까지 직접 찾아와 감탄을 했다고 하지요.

이렇게 명예스런 일도 잠깐 가슴으로 울어버린 일이 생겼답니다. '강 세황'스승님이 돌아가셨답니다.

그후로 김홍도는 스승님의 말씀대로 더욱 열심히 그림에 매진하면서 "중국이나 서양의 그림을 배우는 데 멀물러서는 안되네.

반드시 우리나라에 맞는 그림으로 발전시키게." 스승님의 말씀을 잊지않았지요.

정조의 초상화를 두번째 그리고  충청도 연풍 고을 현감 벼슬을 받았습니다.

그곳에서도 김 홍도의 마음은 참으로 아름답더군요. 굶주린 백성들을 위해 본인의 곳간을 열어 백성들에게 나눠주고 수시로

백성들의 살림을 부지런히 살펴주었답니다. 너무 잘하면 중간에서 이간질 하지요. 김홍도도 임금의 옆에서 이간질하며 헌담이

심해지자 결국 정조도 사람인지라 보지는 못했지만 옆에 있는 사람들의 말을 믿어버리고 말았답니다.

관직에서 물러나게 된 홍도는 더 많은 시간으로 더 좋은 그림들을 많이 그리고 남겼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모르고 지났던 부분들을 알려주시더군요. 김홍도는 아주 작은 부분에서 실수인지 장난인지 손 모양을 잘 못

그려넣었으며 점치는 중들에서는 아래에 있는 여자가 이상하리만큼 작아요. 뒤의 사람을 더 크게 그리려는 의도였겠지만 균형이 맞지

않게 작게 그려졌어요. 이유가 뭘까 궁금해지네요. 후손들이 보고서 잠시나마 웃음을 지으라고 하셨겠지요.

서민들의 삶을 많이 그렸기에 마음의 여유도 더 넘쳐났지 않나 생각들어요.

김홍도의 그림만이 소개가 되어진게 아니에요. 책속에는 우리가 모르고 지나친 많은 정보와 이야기거리 궁금증을 해소시킬 많은

글의 소개로 되어있어요. 좋은 책을 읽어서 또한 같이 첨부되어있는 그림들로 아 이 그림도 김홍도화가가 그린것이구나 했고

신윤복의 그림과도 잠시 비교를 할 수 있었고 신사임당의 그림도 소개가 되어지구요. 등등

좋은 자료들이 풍부하니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저학년 고학년 상관없이 그림에 관심이 있던 없던 읽어서 넘넘 좋은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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