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5%로 가는 역사탐구교실 3 - 조선사, 사회 탐구 총서
한형주 지음, 사회탐구총서 편찬위원회 엮음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08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와~

저학년, 고학년에서 읽었던 역사책의 상위 5% 맞는거 같네요.

역사의 바탕 지식이 없다면 이해하기 좀 어렵겠어요.

정말루 중,고등학교에서 꼭 알고 있어야하는 내용을 충실히 담겨져있어 좋았다.

아이들이 읽었던 같은 역사책이지만,수준이 있네요.

전집에나 있을 법한 연표도 함께 실려있고 그것도 조선의 시대와 세게의 흐름이 한눈에 쏙~

차례에 중학교 국사 교과서에서 무슨 내용이 나오는지 고등국사에서 무슨 내용을 배우는지 미리미리 읽어보면

아이들에게 너무 좋을 책...

페이지 마다 작은 메모지처럼 '권무세족 과 신진사대부' '과전법'등이 페이지 구석구석 자리를 잡고

있으며 눈길을 끈다. 그냥 헛으로 넘어가는 페이지가 없다. 조금이라도 더 알려주고 싶은 맘이 고대로 보여진다.

책이 지루할 것 같지만 저혀 지루함이 없다.

왜냐~ 이미 저학년,고학년에서 충분히 기초가 잡혀있기 때문에 이책은 그 만큼 중요한 부분을 더 콕콕 짚어주고 있다.

사진도 얼마나 자세히 찍혀서 올려져 있는지 보시면 놀라실겁니다.

위에서 기제했듯이 메모지처럼 포인트를 또하나 잡아주는게 있어요. 인물노트라고 있는데 그 시대의 주요 인물들을

몇 줄 안되지만 간략하게 묘사해주고 있어요. 그 몇 줄만 읽어도 아 이 사람이 이런 사람이구나 알 수 있도록~

하나 더 '쉬는 시간 교양충전'코너가 있는데 요것도 알짜랍니다.

우리가 그냥 지나칠뻔한 내용들을 '쉬는시간 교양충전'에서 잘 알려주고 있어요.

예을 들어볼까요~책의 50페이지 내용입니다.

여왕처럼 권력을 누린 여인들...신라 때의 선덕,진덕,진성 영왕 세명뿐이다. 하지만 조선시대에도 이들 세 여왕과 맞먹을 정도로 권력을 누린 여인들이 있었다. 바로 수렴청정을 했던 대비나 대왕대비들이였다.

마침내 조선에서 왕대비가 수렴청정을 하는 시대가 열렸다. 사헌부의 고위 관료에 따르면 정희 왕후(세조의 비로 에종이 어린 나이로 즉위하자 수렴청정을 하였으며 성종이 즉위한 후에도 7년간이나 섭정하였다.)는 공식적으로 수렴청적 임무를 시작했다고 한다. "정희 왕후가 한자를 읽을 줄 모른다는 사실은 보도하지 말라"고 조심스럽게 말하고는 정희 왕후의 국정 소식을 전해 주었다. 저희 왕후는 '두대'라는 유식한 궁녀를 시켜 국왕에게 올리는 상소문을 읽게 했다. '의지'를 내려 첫 임무를 큰 무리 없이 처리했다.

정희 왕후는 조선 시대 최초로 수렴청정을 했떤 대비였다. 대개 왕이 내리는 명령서는 '교지'라고 하고, 수렴청정을 맡은 대비가 내리는 명령서는'의지'라고 불렀다. 의지는 교지와 펴력이 똑같았다고 한다.

정회 왕후는 유교 정신이 철저한 조선 시대에 영왕과 같은 권력을 누렸던 셈이다.

정회 왕후를 대신해 왕에게 올리는 공문서나 상소문 등을 읽어 주었던 궁녀 두대는 차츰 권력이 강해져 나중에는

그 남동생까지 거들먹거릴 정도였다고 한다. "내 누이가 대비께 공문서 읽어 주는 사람이니까 내게 잘 보여라"식으로

대비가 수렴청정을 할 대 어린 왕은 대비가 시키는 대로 고분고분 따랐다. 그런데 수렴청정을 맡은 대비들은 왕에게 알리지도 않고 마음대로 '의지'를 내려 나라를 다스렸다. 그래서 <조선왕조실록>에는 수렴청정을 했던 대비들을

'여주(여자 군주)'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이런식의 '쉬는시간 교양충전'코너가 있어 이해력을 돕고 있답니다.

'씨줄날줄 세계사' 아이들이 한국사를 열심히 읽다보면 세계사는 언제 들어가야 하나 싶지요. 틈틈히 읽히면 되겠지

하지만 한국사도 잘 파악이 안되는 시점에서 세계사까지~아이들이 당황스러울 수도 있지만 이미 한번씩은 만화로

라도 접해 보았을 아이들...이책에서 같은 연대에 세계에서도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포인트를 잡아서 알려주고 있답니다. 역사는 연표를 연관시켜서 읽고 암기해야 이해하기가 훨씬 쉬운거 같습니다.

이 한권으로 참으로 많은 지식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자세히 좀 더 익숙하도록 더불어 세계사도

스콜라 좋은 책 많이 출간하시지만 이번책은 권장하고 싶은 책 중의 하나랍니다.

상위5%로 충분히 다가설 수 있다고 봅니다.

부족한 제 서평은 직접 구입하셔서 읽어보심 아실꺼에요.

한권이 보물이 된 듯 싶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작은 도전자 - 어른이 되기 전에 먼저 펼쳐보는 세상 그루터기 1
안도현.엄홍길.안도현 외 지음 / 다림 / 2008년 4월
평점 :
절판






작은 도전자


안도현, 엄홍길, 이순원 외, 안은진 지음
다림 2008.04.11
평점











어른이 되기 전에 먼저 펼쳐보는 세상~

이 책은 한 작가가 홀로 써 내린 책이 아니다.

여러명의 작가들이 작은 글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만든것이다.

한편 한편을 읽으면서 가슴이 뭉클했다.

내가 느낀것을 아이가 읽으면서 함께 공감했으면 하는 생각이였다.

이 책을 받을 즘 전국의 학생들은 중간고사를 준비하는 과정이였고 이미 중간고사를 마친 학교들도 많았을 터

큰 아이도 중간고사 준비로 밤 12시가 넘어서 잠자리에 들었다. 2주동안...

안타깝고 초등6학년인데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했다.

이미 목표를 정해놓고서 아이는 매 시간을 열심히 였다.

사회에 자신없던 아이가 사회 성적이 높아질 수록 욕심이 더해졌고 늘 상위권의 점수를 유지하던 수학,과학도

자리를 지키려 노력했다.

취약한 국어공부에 정말 눈물 날 정도로 열심히 읽고 풀기를 반복하던 녀석이 중간고사를 치르고 돌아와서는

사뭇 다른 행동과 표정들로 일관하며 시험을 맞쳤다고 나가서 놀지도 않더라구요.

속으로 아이가 자라면서 6학년에 접어들더니 달라지는구나 했다.

다른건 다 상위권을 얻었는데 국어 때문에 망쳤다고 끝내 울기까지 하는 모습에 마음이 아팠다.

왜 자기는 국어를 열심히 하려는데 국어는 자꾸 도망만 가는지 모르겠다고...3일 뒤

결과가 나왔다. 국어에서 심하게 평점을 깎았다.

어찌나 달라진 모습을 보이던지...

공부 욕심이라고는 찾아 볼래야 찾을 수 없었던 녀석이 웬일인가 싶을 정도로 국어 공부를 꾸준히 열심히 한다.

요즘 기말고사 준비한다고 다짐을 한다. 국어 잘보겠다고,,,

말을 하지 않지만,,,자존심이 상한 일이 있다고 하는 거 보니 누군가가 국어에 대해서 한마디 했나 싶다.

그래서 결심했단다. 꼭 기말고사에 90점대로 끌어올리겠다고,,,

그 결심 잊지말고 밀고 나가길 바란다.

이것도 아이가 무엇가에 충격을 받고 결심한 것이겠지요. 아이가 자라는 과정의 일부겠지요.

이 험한 세상  부딪칠일이 얼마나 많을 텐데...

이 또한 작은 도전의 시작이라고 생각되어지더군요.

처음으로 누굴 이겨야겠다고 공부의 욕심을 보인것도 처음인듯,,,

엄마로써는 고마운 일이지만 ...너무 무리하는 것도 좀 보기 안좋으네요.

여러편의 소중한 글들 잘 읽었습니다.

부모님과 아이가 온 세상 사람들이 우리네와 정서가 다르다해도 함께 읽어도 너무 좋을 그런 이야기들...

가슴에 깊이 새기면서 살아가면서 힘들고 어려운일이 생긴다면 다시 꺼내어 가슴에 새기고 싶은 이야기들...

실패에서 일어서려면 도전이 꼭 필요하겠지요.

희망을 품고 있다면 작은 도전이 밑거름이 되어야겠지요.

작은 도전이 큰 도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전이 좋은 경험과 결실을 안겨준다고 생각해요.

우리의 삶 자체가 늘 도전의 연속이겠지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꿈이 너무 많아 다림창작동화 5
김리리 지음, 한지예 그림 / 다림 / 2007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슬비는 나의 둘째녀석과 비슷한 부분이 많다.

아이들의 심성은 너무도 맑고 깨끗한데 자꾸 어른들이 먹물을 뿌려주는 듯하다.

다른 아이가 상을 받았으니 이번엔 너의 차례야

잘 해서 상 좀 받아와라. 이 엄마의 소원이다. 이런 식으로...

책 속의 내용은 제목 그대로 '나는 꿈이 너무 많아'

슬비는 아직 뭐가 되겠다고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지 않은 꾸밈없는 아이다.

문방구 주인,미용사, 빵굽는 제빵사,교장선생님 친구따라 강남간다구 아람이가 발레리나가 된다고 하니 본인도

그걸해야 되는 거 같아서 발레리나를 생각해 보고,,,

꿈도 구체적이어야 하는데 슬비는 눈에 보이는 것만 좋아서 꿈이 수십개가 넘는다.

마치 사랑스런 나의 둘째의 이야기를 쪽 펼쳐놓은 듯 ㅋㅋ 반갑다.

엄마의 욕심이 슬비를 불안과 죄책감 더욱 못난이로 만들어 버리네요.

미용실에서 만난 아람엄마의 자랑에 마음이 급해진 슬비엄마는 머르를 하고 돌아와 슬비의 말은 들어주지도 않고

다그치고 생각할 시간적 여유도 없이 밀어부치지요.

꿈도 많은 생각을 해야 하는 건데...

어른들이 생각하는 꿈은 아이가 존경받는 인물이 되기를 모두 바라겠지요. 하지만 온 세상이 넥타이 메고 셔츠만

입고 사자 들어가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로 가득차 있다면 그 사람이 존경받는 사회인일까요???

모두 평범한 사람에 속하게 되겠죠~

슬비엄마는 슬비가 말하는 잘래의 꿈을 무조건 무시해버리네요.

슬비도 본인의 꿈이 있는 건데 의사표현도 있는 거구 하지만, 문방구주인,미용사,옷가게 주인,제빵사, 파티플래너등을

말해도 들어주지 않아요. 더 이상 생각나지 않은 슬비는 스스로 머르를 닫아 걸어요.

자물쇠로 꽁꽁 ~엄마는 머리에서 김이나고 화가나는 와중에 불러 줄테니 받아 적으라고 하네요.

뭣을??? 장래의 꿈을 엄마가 불러준데요.~ㅎㅎ 이런 일이!!!

그럼 커서도 같이 쭉 뒤를 봐 주실건가? 내가 너무 비하했나~ 이부분 읽으면서 엄마의 입장에서도

아이으 입장에서도 나 스스로 화가났다.

이런 엄마도 간혹 있겠지만,,,설정이 너무 리얼하다.

슬비는 엄마가 불러주는데로 적기는 하나 이미 머리를 자물쇠로 걸은 상태여서 받아적는 것도 쉽지않다.

다 알고 있는 글씨도 받아쓰기가 안되는 것이다.

결국 엄마가 숙제를 한다. 다섯장의 원고를 왼손으로 적어서 슬비한테 준다.

슬비는 숙제를 학교에 가져가지만 스스로 쓴게 아니여서 슬비의 꿈이 아니여서 선생님께 제출을 못한다.

그리곤 집으로 돌아와 열심히 꿈을 적어본다.

꿈이 너무 많아서 적다보니 웬걸 원고지는 여덟장의 분량이 넘어가고 슬비는 스스로 만족하고 제출한다.

본인이 했다는 뿌듯함에 슬비는 행복했다.

결과는 상을 받지는 못했지만 하루 늦게 내어서 심사에 못 올라간 것이고 다음엔 날짜를 지켜서 더욱 알차게

정리하라고 담인 선생님의 칭찬을 들었다.

그러게 슬비혼자 작성하게 놔두지 그럼 우수상,동상이라도 받았을 텐데 말이죠~

엄마의 욕심이 부작용을 낳았네요.

잘하든 못하든 스스로 자꾸 해 보고 느껴봐야 이런 땐 요런점이 나쁘고 좋은것을 알지요.

요즘 너무 품안의 자식들을 만들어버리는 세상에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아이들로 키워야겠어요.

아이들의 생각을 존중하고 몸으로 실천하는 아이들로 그러면서 자라다 보면 너는 꿈이 뭐니?라고 물었을 때

꺼리낌없이 "나는 꿈이 너무 많아" 그 중에서 가장 원하는 건 00000이라고 큰 소리로 말하지 않을까요!

우리 모두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너무 많은 물을 뿌려주지말고 적당히 알맞은 물을 주어요.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부모님의 사심을 욕심을 조금씩 조금씩 덜어서 버려야 할 것 같아요.

말고 이쁜 아이들에게 자율의 꿈을 넣어주자구요.

행복한 세상

행복한 웃음

행복한 마음으로

꿈을 이어나갈 수 있는 아이들에게 모두 모두 박수와 사랑의 뽀뽀를~~~날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책 읽게 해 주셔서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고산의 우주 무한 도전
금동이책 글.그림 / 샘터사 / 2008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대한민국의 최초의 우주인이 탄생했다.

우리나라는 우주인이라고 한다지만 다녀온 목록엔 비행도우미 정도로 되어있는 점이 무척이나 안타깝ㄴ다.

우리나라가 그 만큼 부족함이 많다는 증거겠죠~

우주에 한번 다녀오는 비용만해도 수십억 백억대라고 들었는데...

장차 시험에 꼭 나오겠지요.

우리나라의 최초의 우주인은? 이 소연

우리나라의 우주인 이소연은 언제 우주선을 탔나? 2008년 4월8일

우리나라의 우주인 이소연은 어디서 얼마나 있었나? 국제 우주 정거장(ISS)에서 7,8일간 머물면서

                                                            18가지 과학 실험을 했음.

뭐 이런 문제들이 되지 않을 까??? 생각해보았습니다. ㅋㅋ

사실 우주에 대해서는 막연한 상상뿐이지 구체적으로 알고 있는 건 책에서 본것이 다이며 가상 영화

SF영화 이게 고작이다.

우주 비행사들이 입고 있는 우주복도 그냥 기성복처럼 만들어져 잇는 거 입는 줄 알았다.

놀랍게도 주문제작인 것이다.

속옷을 입고 '소유스 우주선'에서와 똑같은 자세로 차가운 석고로 몸과 같은 치수의 우주복을 만든단다.

우주복 안에서 다해결이 가능하도록 시스켐이 다 되어있다네요.

나의 가장 큰 궁금증도 해결해 주었답니다.

ㅋ 화장실~우주복을 입었을 땐 화장실에 갈 필요가 없고, 우주복 안에 기저귀 같은 속옷이 달려 있으며,

약 800ml의 소변을 흡수할 수 있지요. "큰것도 궁금한데 적혀있지 않네요. ㅎㅎ

*우주복의 무게는 100kg이상 나가는 무거운 옷이랍니다.

*우주복은 우주선 안이 진공 상태가 되어도 사람이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답니다.

*소콜 우주복이란? 뭘까요~그냥 다 같은 우주복이 아니거죠~ㅋ

                     소유즈 우주선은 너무 좁아서 우주복을 입지 않도록 설계되었대요. 그러나 우주복을 입지 않으면

                     우주에서 생활하는 것이 매우 힘들고 위험해서 과학자들은 좁은 소유스 우주선 안에서 입을 수

                     있는 소콜 우주복이라는 특수한 우주복을 개발했답니다.

우주에도 기온차가 있나보네요.???

선외 할동 우주복은 섭씨 148도부터 영하 129도까지 견딜 수 있어야 하고, 상체복은 유리 섬유로 만들어져

우주복을 입은 우주 비행사는 우주 밖으로 나가기 전에 한 시간 가까이 기다린데요. 몸이 우주복 내의 낮은

압력에 적응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랍니다.

우주에서는 쉬운게 한가지도 없네요.

인내와 끈기로 하나의 실수도 용납이 안되네요. 목숨과 직결되어 있으니 더 조심해야겠지요.

나는 지구에서 출발해서  곧 바로 우주정거장에 가는 줄 알았거든요. 그게 아니더라구요.

우주 정거장까지 가기 위해서는 지구 둘레를 수십번 뱅글뱅글 돌아야하며 우주 정거장의 궤도와 우주선의 궤도를

맞춰야하기 때문에 곧장 날아갈 수는 없다네요.

안전하게 궤도에 진업하면 우주선 안에서 자유롭게 생활 할 수 있어요. 저번에 TV에서 보셨죠?~

이소연씨와 김연아양이 인터뷰하는 거요.

이소연씨 머리 꽁지로 상투처럼 묶어서는 거꾸로 옆으로 쇼를 하면서 인터뷰한거요. ㅋ 따라하고 싶었지만,,,지구라서

우주선내에서는 잠잘때도 벽에 걸린 침낭속에 들어가 머리,발을 끈으로 단단히 묶어 놓고 자야한데요.

그렇지 않으면 머리는 앞으로 쏠리고 공중으로 둥둥 뜨게 된데요.

아기들 치약처럼 치카치카하고 삼킬 수 있는 치약이구요.

머리는 감지만 헹굴 필요가 없는 샴푸를 사용하구요.

신기하죠~머리에 액체를 묻히고 타월아니 휴지로 닦아내요. 모을 다 씻고 나면 바로 수건으로 몸을 닦으 수 없어요.

먼저 바람을 이용해 몸을 완전히 말려야 하지요.

작은 물방울이라도 둥둥 떠 다닐 수 있고 머리카락이라도 떠다니다 기계에 붙으면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알고 있었나요.

저는 몰랐거든요. 우주 정거장은 90분마다 한번씩 하루에 16번 지구 주위를 돌고 있다네요.

우주 정거장에서는 16번의 해가 뜨고,지는 것을 볼 수 있다는군요. 허허허~

*우주정거장의 역사라고 해야하나~

1.살류트-1971년 4월 구소련에서 발사한 최초의 우주정거장

2.스카이랩-1973년 5월 미국에서 발사한 우주 정거장

3.미르-1986년 2월 살류트에 이어 구 소련이 발사한 우주 정거장

4.국제 우주 정거장-1998년부터 세계 16개국이 힘을 합쳐 만들고 있는 우주 정거장으로 아직 다 완성되지 않았어요.

(1998년부터 2005년까지 필요한 부분을 조금씩 발사하여 우주 공간에서 조립해서 국제 우주 정거장을 건설하였고

러시아,캐나다,일본,브라질,미국 및 유럽 연합등 16개 나라가 참가하여 만든 우주 정거장은 태양 전지판을 이용하여

연료로 사용하며 다른 우주선과 도킹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우리가 알아야 할 우주의 신비를 더 많이 알기위해서는 꾸준히 모두가 노력하며 관심을 기울여햐겠다.

소중한 우리의 지구는 4600억녕의 나이를 먹는 동안 무수한 변천사를 겪지 않았는가.

실루리아기-선캄브리아대-캄브리아기-오르도비스리-데본기-석탄기-페름기-트라이아이스기-쥐라기-백악기-

제3기-제4기등등 소중하고 귀한 우리의 지구 미래의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정말 소중하고 또 소중히 보존해야 한다.

지구가 멸망하게 된다면 모든 사람들이 우주로 다 같이 못 갈 것이다. 우주로 가기위해서는 참고 견뎌야하는

수만가지 일들을 지구인들이 다 할 수 없으니 지금의 우리가 사는 이 나라 이 지구를 더 이상 더럽히지 말았으면

합니다. 자연은 소중해요. 자손들에게 물려 줄 유일한 재산인거죠.

정말 먼 미래에 아주 오래지나 먼 미래에 인간이 없는 세상이 올지도 모르겠지만 공룡처럼(지금의)화석으로

발견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마침니다.

어설픈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포스트잇 잉글리쉬 - 포스트잇 시리즈 1
김연남 지음 / 판다 / 2008년 3월
평점 :
절판






포스트잇 잉글리쉬(포스트잇 시리즈1)- (영어... 2008/04/22 14:30

지은이 김연남
출판사 판다
별점

 
 



정말루 초 간단 포스트잇 잉글리쉬~

너무도 반가운 녀석이다.

내가 아이들과 일상에서 사용하고 사용하고 싶었던 문장들 나의 너무도 짧은 영어 실력에 매일 아침

반복되어지는 문장들..."Wake up! It's time to wake up" "good morning! Get out of bed"

                        "Did you have a sweet dream?"

이게 나의 영어의 전부이다.

하지만, 포스트잇 잉글리쉬는 간단하면서도 많은 것을 쉽고 빠르게 전달 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그냥 일상생활에서 정말 흔히 사용되는 문장들...

바로 붙여 사용하는 실전 포스트잇

맘에 쏙 든다. 아이들 잠자는 방문에 코팅해서 붙여놓고 공부방에 화장실에 거실에 부엌에 등등

요 몇 칠 되지도 않는 발음으로 온 집안이 웃음 꽃으로 시끌버적하다.

서로 발음이 웃겨서 다 못하니 누가 잘하는 지도 모르고 그냥 서로 해보겠다고 꼬맹이 두녀석과 6학년

녀석도 아빠도 함께~가족이 함께여서 좋은 시간이다.   이러고 4~5일을 보냈다.

어디 나가서 유창하게 써 먹는 회화가 아닌 정말 가족끼리 사용되는 회화다보니 더 친근한 영어가 되었다.

이렇게 일상 생활회화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외부에서도 사용되겠다 생각했다.

거부반응을 보였던 사람도 난 정말 못 해하던 엄마들도  나도 정말 못하는 나도 한다.

엄마들 용기도 필요없어요.

진짜루 편안한 단어와 문장과 회화가 만났어요.

그래서 웃으면서 자연스러워요.~

한국사람이 한국말 잘하면 되지만 미래의 아이들을 위해서 덤으로 이정도는 알아도 좋은 생활 속의

회화라고 생각되고 권하고 싶어요.

모르는 단어들은 바로바로 전자사전으로 발음까지 들으면서 연필로 밑에 적어놓았답니다. ㅋㅋ

부끄럽지않아요. 저는 한국사람이니까요. 모르면 배우면 되는 거니까

국어를 사랑하는 마음과 국어공부도 더욱 열심히하고 미래를 위해서 영어도 꾸준히 공부해야겠지요.

포스트잇 잉글리쉬를 저희 가족에게 저에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