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 20대 이후의 삶을 성장시키는 진짜 공부의 기술
김현정 지음 / 더숲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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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책을 읽다보니, 저자는 컨설팅 분야의 전문가임에 틀림이 없다.

개인 간의 수 많은 사례와 기업코칭 경험들 방향제시까지..

또한 전문용어를 제시한 설명으로 지식과 이해를 더해준다.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솔직히 책 커버에 눈이 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나는 공부를 해도 왜 미래가 안 보일까?"라는 문구와

'20대 이후의 삶을 성장시키는 진짜 공부의 기술'이라는 문구에

어떤 구체적인 공부의 방향제시?를 기대했는지 모르겠다.

 

근데 '러닝'이라는 말은 남을 통해 무엇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그야말로 '진짜 공부의 기술'이라고 할만큼

스스로 문제를 자각하고, 필요성을 느껴 체득하는 것이다.

 

우리는 무엇을 배울 것인가를 생각하기 이전에 내 인생의 문제가 무엇인가를 곰곰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P.37

지식을 선점하려는 노력보다는 나를 들여다보고 내 경험으르 돌아보며 미래의 가이드라인을 얻고,

현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꿔 새로운 지식과 이론을 스스로 만들어 내는 학습,

러닝을 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P.41

 

솔직히 현재 코칭에 대해 공부하며 관심을 키워가고 있는 과정 중에

공부가 재밌어지는 현상을 느끼며 스스로 신기해가고 있는 요즘이기도 하다.

이것이 진정한 러닝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러닝이란, 스스로가 현 상태에 문제의식을 가지고, 새로운 지식이나 경험을 습득한 후,

그를 통해 깨달은 바를 미래의 행동에 적용시키는 것이다.P.20

 

 

최근 코칭과 컨설팅에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는 기업들이 많다.

그것은 그 기업 자체에서는 본인들의 문제를 들여다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제 3자의 눈으로 기업을 바라보고, 문제의 원인과 혁신을 위한 근본적인 방법이 무엇인지

저자의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내 짐작과는 달리 개인 스스로, 더 나아가 기업 스스로

변화를 위한 러닝을 제대로 하기 위해 많이 경험하고 실수함으로써

거기에서 알게되고 느끼게 되는 근원적인 이유를 찾으라고 조언해준다.

 

어떤 힘든 과정을 견뎌내는 동안 삶이 망가지기도 하지만 힘이 생기기도 하고,

지혜를 얻기도 하고, 무언가 절박한 것이 생기기도 한다. P.137

 

목차의 리셋1부터 리셋6까지 어떻게 러닝을 해야하는 지에 대한 방향을

다양한 개인과 기업의 예를 통해 방법을 이론적으로 제시해어 이해를 높여주었다.

하지만, 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나? 라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고 싶었던 나에게

너무 이론적 접근의 설명이라서 큰 도움은 되지 못했고, 아쉬웠다.

 

  하지만, 기업의 새로운 경영혁신을 원하는 조직원이나 CEO들

자식을 어떻게 키워야 제대로 키우는 것일까?에 대한 의구심이 드는 부모들

자신이 무엇을 공부해야하고,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라는 막연한 심정의 독자라면

변화와 성장을 위한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게 도와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를 사랑한다면 그 아이가 잘되길 바란다면, 부모는 섬세한 눈으로 러닝을 하고 신중하게 행동해야 한다.

그러려면 자신의 행동이 아잉게 엄청난 영향력을 미친다는 문제의식부터 가져야 한다. P.62

 

요즘 읽는 책들중 '창조경제', '자기성찰'이라는 말이 빠지지 않고 나온다.

이게 요즘의 키워드인가보다.

그만큼 외부로부터 무언가를 얻기보다, 본인 스스로 답을 내고 결과물을 내야

진정한 '창조'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일 터이다.

 

특히 성찰일지를 쓰라는 점이 마음에 와닿았는데..

수많은 성공자들은 자신이 한 일이나 생각에 대해 적은 노트를 가지고 있다.

(중략) 성찰일지는 그를 통해 가지게 된 생각과 느낌까지를 모두 적고, 다짐이나 계획도 함께 적는 것이다.

손이 머리 역할을 하는 것이다. 우리는 단번에 모든 것을 기억해 낼 수는 없다.

성찰일지를 보면서 예전에 했던 생각들을 오늘의 나의 것으로 불러낼 수 있어야 한다. p.201

 

 

  나와 같이 진짜 공부의 기술을 책으로 배우려는 욕심을 채우기보단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는 현실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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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는 처음부터 다르다 - 1세부터 7세까지의 여자아이를 위한 ‘맞춤 육아법’
다케우치 에리카 지음, 나은정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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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는 처음부터 다르다 

 

아,,이 책 참 재밌고, 유용하다.

 

재미있어서 책장도 빨리 빨리 넘어가고, 몰랐던 여야 양육법에 대해 많이 알게 된 책

딸아이 가진 엄마라면 옆에 두고 7살까지 어떻게 아이를 대해야 하는지 배워가며 양육할 수 있겠다.

 

난 아직 엄마가 아니지만 만약 딸아이를 낳는다면, 이 책 보고 잘 양육할수 있을 것 같은

쓸데없는 자신감을  얻게도 해준다 하하

 

처음엔 단순히 양육에 대한 코칭 책이겠거니 생각하고 신청 했는데,

상황마다 구체적인 예를 들어 그 상황에 맞게 엄마가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도

중간중간 짤막한 그림을 통해 친절히 설명을 해준다.

그것도 참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저자의 전문지식이 엄마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쉽게 설명되어 있다.

특히 여아가 남아에 비해 감수성이 예민하고 언어에 반응하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특히 부모들이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고 설명한다.

 

여자아이는 '공감뇌'라고 할 수 있는 '타인의 마음을 헤아리는 능력'이 뛰어난 편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으로부터의 평가나 남의 의견에 강하게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잘못된 방법으로 칭찬을 하거나 꾸짖으면, 다른 사람의 의견에 휘둘리거나 다른 사람의 평가를

지나치게 신경 쓰는 아이가 되어버립니다. 이는 아이의 성장에 가장 중요한 자기 긍정감의 확립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주의해야 합니다.​ p.106

 

 

목차에서 봐도 알 수 있듯 그 나이에 맞는 적절한 양육법이 소개돼있다.

한가지 유의할 점은 아이가 그 나이가 되어도 그 과정을 겪고 넘어가지 않았다면

그 전 단계를 제대로 지나가게 해줘야 한다는 점이다.

즉, 아이의 발육상태, 받아들이는 정도에 따라 양육법을 달리 하라는 것.

흔히 엄마들이 어떻게 같은 배에서 나왔어도 자식들이 하나같이 다르다고 하지 않던가..

 

 

 

 

또, 아이를 키우면서 꾸짖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 원인을 생각해 보라고 일침을 놓는다.

꾸짖을 때의 경우 거의 아이를 위해서보다는 엄마 자신을 위한 꾸중이 많다는 것이다.

역시 아이의 입장이 되어 상황을 정리해줘야 한다고 설명한다.

 

많은 엄마들이 헷갈려하는 칭찬과 꾸짖음에 대해서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설명을 해준다.(4세)

무조건 적인 칭찬이 아닌 인정을 해주라는 것이다.

"착하네"가 아닌 "이제 양치질도 스스로 할 수 있구나~"

"잘했어~!"가 아닌 "씩씩하네 우리 딸"

"멋지다, 굉장하다"가 아닌 " 방이 깨끗해졌네? 너무 기분 좋다"

즉, 아이가 한 행동을 그대로 실황 중계하듯이 말해주는 것이 훨씬 좋다는 것.

 

아이에게는 어떤 일을 시작하기에 절호의 시기라는 것이 있어서,

그 시기가 지나면 동기와 흥미가 다른 일로 옮겨가버립니다. p.109

 

이 책 읽고 아이 키우면 정말 훌륭한 아이로 키우겠지만,

어떻게 다 마음대로 그렇게 큰소리 한번 치지 않고 키우랴..

 

제일 중요한 건, 엄마와 아빠가 아이의 거울이라고 생각하고

고마워, 미안해 라는 말을 자주 하도록 하고,

서로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아이도 그래도 받아들이지 않을까?

 

엄마와 아빠의 역할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생각으로

더욱 조심하고 배려한다면 이보다 더 좋은 양육법은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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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콘서트 1 - 생활 경제 편
손경제 지음 / 비씨스쿨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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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히 세상 굴러가는 것에 대해 좀 알고 싶어 선택한 책.

솔직히 여자들 왠만해선 종이 신문 안 읽고,

경제나 정치 잘 모르지 않나 싶다.

 

나 또한 창피하지만 그런 쪽엔 영...자신이 없고,

그래서 종이 신문 좀 읽어보고 하지만, 잘 이해 되지 않는 게 사실..

 

헌데, 이 책을 일고 나니 어느정도는 자신감 상승이다.

 

작가 이름마저 '손경제'라 웃기기도 하면서 자기 이름 걸고

열심히 교과서처럼 집필한 것 같다.

청소년과 어린이들을 위한 책쓰기를 꾸준히 하고 있다니 더욱 그럴 수 밖에 없는듯.

 

첫 편으로 생활경제편이 출간 되었는데, 다음은 어떤 시리즈가 나올 지 기대된다.

꽤 오래 전에 웅진출판사에서 나온 같은 이름의 도서가 있었는데,

이 책은 생활 속에서 숨어 있는 경제를 배우게 하는 좀 더 교과서 스러운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진짜 책 펼치면 교과서 같아서 좀 당황스럽기도 했던 건 사실

 

수요, 공급, 국내총생상량,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국제무역, 환율, 국제기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배울 수 있으니, 경제신문 읽을 때 부담스러운 분들

더욱 현명한 소비를 하고 싶은 분들

공부하는 마음으로 접하는 책이어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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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나를 응원하라! - 꿈꾸는 CEO 전혜림의 긍정 바이러스
전혜림 지음 / 인서트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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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접하고 전혜림 이라는 분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어쩜 그렇게 인생을 열심히, 그리고 그야말로 악착같이 살아내고
결국엔 성공하였는지..
정말 대단한 여성이라고 느껴졌다.
 
게다가 너무 예쁜 외모라서 그런 역경이 있을 것 같지 않은 그녀인데,
어렸을 적 가난과 불우한 가정환경을 디딤돌 삼아, 초 긍정의 마인드로 현재의 성공적인 삶을
이끌어온 분이라서 그런지 한 챕터 한 챕터 편한 언니처럼
인생에 대해 알려주려는 노력이 깃든 책이었다.
 
워낙 자기계발서를 좋아하는 터라, 왠만한 내용은 그래 그래 끄덕이며 지나가다가도,
마음에 와닿는 조언이 있으면 적어 가면서 읽어 내려갔다.
 
그 중 미루는 습관이 있는 나는, 고치고 싶어도 잘 되지 않아 고민이었는데,
시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일침을 맞았다.
내 시간관리도 안되는데 내 꿈이 남을 컨트롤 하는 거라면
정말 너무 끔직하고 무서운 습관인 것이다.
시간관리도 반복 또 반복이 중요하다는 걸 알려주며,
같은 행동을 스무하루를 하면 습관이 된다는 말을 교훈 삼아 한 번 관리 해보려 한다.
 
또한, 사람 속의 성공을 강조하여 많은 챕터에서 인간관계에 대해 설명하는데,
인생은 혼자 갈 수 없으므로, 인간관계에서 어긋나지 않도록 노력하고,
꿈을 가진 사람이라면 항상 좋은 방향으로 열린 마음으로 이끌어 가라는 내용이
삼십대인 내가 그냥 지나칠 수 는 없는 대목이었다.
 
실로 요즘 블로그며 각종 SNS를 통해 사람들이 소통을 하는데,
그 와중에도 진심으로 와닿는 사람이 있다면,
겉으로 척만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느껴지지 않던가..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나를 뒤돌아 보고,
상대를 진심으로 대하면 내가 원하는 인간관계가 형성되지 않을까?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돈을 버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라고 요청한다.
나도 돈을 많이만 벌고 싶었지, 왜 많이 벌고 싶은지에 대한 본질은  제대로 생각해 본적이 없었던 것 같다.
내 이상과 꿈이 무엇인지, 궁극적인 목표가 무엇인지를 다시 살펴보고
돈 버는 이유를 재정립 해보자.
 
 
또한, 자신 삶에 대해 '인생 메뉴얼'을 작성해 보라는 교훈도 내게 가장 크게 다가왔던  내용이었다.
내 삶을 주어진 환경 속에서 순응하고 살진 않았는지,
주어진 기회를 핑계 대고 미루진 않았는지
내 인생에 대해 제대로 된 메뉴얼을 작성해 볼 일이다.
 
 
위에서 언급한것 처럼 건강, 인간관계, 재무상황, 꿈의 방향 등을 잘 살펴
그녀가 지나온 길처럼 안 좋은 상황도 좋은 상황으로 이끌어 가는
그런 멋진 성공하는 여성이 되리라 다짐하며 마지막 장을 닫았다.
 
이번 책을 통해 이 모든 것들을 다시 재정비 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나는 좋다.
그리고 그녀의 조언에 감사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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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 꿈만 꾸어도 좋다, 당장 떠나도 좋다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1
정여울 지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당선작 외 사진 / 홍익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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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역시, 내 감성을 자극하며 천천히 음미하고 싶었던 책.

2008년에 엄마와 함께 서유럽을 여행하였고,

쏠로일 때 스페인에 꼭 다녀와야지 했던 계획이 지켜지지 않아

지금도 꾸준히 유럽 앓이가 심했던 편..

아직도 서유럽 외에 동유럽, 북유럽 까지 다 섭렵하고 싶은 욕망이 꿈틀거린다..

 

최근 대한항공 광고로 더욱 대중적인 관심을 끌었던 책.

광고 속의 멋진 영상과, '유럽, 어디까지 가봤니?' 라는 자극을 주는 문구.

정말 대단한 마케팅이라 생각 되었다.

그만큼 많은 이들이 여행에 대해,

특히 유럽 여행에 대한 로망을 늘 마음 속에 품고 사는 것 같다.

 

특히 요즘 꽃누나로 동유럽에 대한 열기가 대단한데,

이 책은 아주 그냥 그 열기에 기름을 부어주신다.

 

나는 잘 몰랐던 감성 글작가 정여울 작가에 의해,

유럽 곳곳은 다양한 주제로 재 해석 되고,

그 곳에서 읽으면 좋을 법한 책이나 영화들을 연계시켜 주며

유럽 여행에 대한 감성을 더 들쑤신다.

 

들쑤신다는 과장된 표현이 아닌게, 읽는 동안 닭살이 돋을 정도의 감성을

이끌어 내주는 동시에 그 장소에 있는 것 같은 해설은

독자로 하여금 상상의 날개를 자유롭게 펼칠 수 있게 해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알프스 산악열차>

 

 

스위스에서 융프라우에 가는 일정에 탔던 '산악열차'

고도가 정말 꽤 높기 때문에 타고 가는 내내 가이드님이 오히려 고생하시고,

많은 사람들이 두통과 무기력으로 힘들어 했던..

울 엄마도 힘들어 했던 기억이 있었지만, 풍경만은 정말 갑이었던!!

 

 

 

< 유럽의 지붕에서 먹는 천상의 맛 컵라면>

 

  

요즘 신라면 블랙 선전 보면,

융프라우에 가도, 집에 가도~신라면블랙~!

노래하자나여.

진짜로 융프라우에 가면 신라면 컵라면을 판답니다.

울 엄마 고도 차이로 힘들어서 기진맥진 하실 때,

2008년 시절에 작은 사이즈를 7천원 주고 먹고는

기운을 내셨던 신비의 컵라면!을 경험했더래요 ㅋ.ㅋ

 

 

<스위스 퐁듀>


 

퐁듀 하면 치즈퐁듀만 있는 줄 알았지만,

기름에 고기를 넣어 튀겨 먹는 퐁듀도 너무 맛나게 먹었던 기억..

 

 

<베네치아 곤돌라>
 

숙련된 공인인증된 기사들만 운전할 수 있다는 곤돌라.

노래 불러주던 곤돌라 운전사 아저씨가 생각나는 사진.

 

 

 

<미켈란 젤로의 천지창조>

 

 

이 그림을 완성한 후에 미켈란 젤로의 목이 비틀어졌다고 해요.

그 얘기를 듣고 나 또한 고개를 쳐들고 한참 동안을 내리지 못하며

아아...아아...를 연발하게 했던 작품!!

 

 

 

 

<터키 고등어 케밥>

 

 

언젠가 티비에서 보고,

비릿할 것 같지만 먹어보고는 싶은 고등어 케밥..

과연 어떤 맛일까??

 

 

 

 

 

<아래 사진들은 너무 가보고 싶고, 느끼고 싶은 풍광의 장소들..>












 

 

 

책을 읽으며 다녀왔던 곳은 반가운 마음에,

미쳐 모르고 지나쳤던 곳에 대한 내용들은 틈틈이 배워가며,

아직 안 가본 곳에 관해서는 설레임을 안고

열심히 열심히 읽은 것 같다. 

 

유명한 장소 외에도, 할 거리 볼 거리가 많은

곳곳의 유럽들도 정말 왜 그렇게 많은 건지...

 

 

감성 돋는 이 작가 언니 덕에,

내 마음은 콩닥콩닥..주체할 길이 없구나..

 

감성 메마른 사람들은 여기 여기 붙어라~~~!! ^^

 

 

"할머니, 저 회사 그만뒀어요, 인제 어떡해요?"

"아가, 앞으로 돈 벌 날 하고많응게 쪼매 안 벌어도 돼야. 안 굶어죽는다."

"할머니, 저 이렇게 술 많이 마셔서 어떡해요?"

"아가, 걱정하지 말아라. 들어갈 때 실컷 마셔라. 안 들어갈 날이 곧 온다."

-김현진,<들어갈 때 실컷 마셔라>중에서

-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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