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펜하우어의 고독한 행복 아포리즘 시리즈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우르줄라 미헬스 벤츠 엮음, 홍성광 옮김 / 열림원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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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의 재발견입니다. 고독속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행복을 찾을 수 있어요. 모든 문장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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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두려워하지 말고 걸어가봐 - 오늘은 꿈꾸고 내일은 걸어가는
윤정희 지음 / 생각의지도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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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미래는 거부하기

안정된 생활을 버리기

예측할 수 없는 앞날을 살아보기

여기에는 미국 이민자가 되기까지의 여정, 설렘과 두려움이 반복되는 일상을 볼 수 있다. 

저자의 지나온 경험담 또는 현재 진행형을 책으로 담았다. 미국 이민을, 또는 이민을 생각한다면 읽어봐도 좋겠다. 



목차 

1장 누구나 마음속에 변화를 꿈꾼다

2장 변화가 두려운 것이 아니라 변화하지 않는 내가 더 두렵다 

3장 일단 행동하면 변화가 시작된다

4장 변화의 고통은 복리의 성장으로 이끈다


오늘은 꿈꾸고 내일은 걸어가는, 


인생은 사실 '꿈'이라는 걸 가질 때 에너지가 생기고 인생에 활력이 생기는 것 같다. 


"인생은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다. 균형을 잡으려면 움직여야 한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 


40대면 이제 안정된 환경에서 자녀를 키우길 바랄 것 같은데, 이 부부는 달랐다. 

인생의 후반기는 다르게 살아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앞이 보이는 생활이 지루하고 따분하게 느껴졌다고. 


솔직히 나는 혼자일 때는 다양한 경험과 도전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가정이 있고 어린아이들이 있으면 

정말 쉽게 내릴 수 없는 결정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생각은 할 수 있겠지, 하지만 실천으로 옮길 수 있을까? 

어른들의 결정으로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그 불확실함이 너무 두려울 것 같다. 

그럼에도 이들은 해냈고, 미국 이민을 결정했다. 



이민을 결정하고 준비하는 과정, 그리고 이민을 가서의 여러 사건 사고들도 흥미로웠지만 

솔직히 '미국 이민을 결정한 이유'가 나에게는 가장 흥미로웠고, 이 챕터는 정독하듯이 읽었다. 

마음의 방향을 정하는 것, 그걸 행동으로 실천하기 위해서는 큰 동기가 필요하다.

그들의 결정에 가장 큰 요소는 무엇이었을까? 


  1. 자연적인 요소 - 미국의 파란 하늘, 따뜻한 햇살, 파릇파릇한 잎, 향기로운 꽃,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삶. 

  2. 가족과 보내는 시간의 보장 - 집에서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또 주말에는 자연에서 걷고 놀 수 있는 삶 



봄이면 미세먼지로 야외활동을 조심해야 하는 우리나라와는 많이 다른 환경에 저절로 마음이 갈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 

폭우나 폭설, 태풍, 허리케인 같은 자연재해나 재난도 아니고 미세먼지에 고통받는 건 정말 슬픈 일이다. 

좋은 환경에서 아이를 키우고 싶은 부모 마음이 너무나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모의 맞벌이와 한국 특유의 교육에 대한 열정. 환경은 사람을 바꾼다. 그러니 이런 환경에서 아이를 키우고 싶지 않다면 

환경을 바꿀 수밖에 없다, 조금 더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다양한 활동을 하며 자유로움, 자립적으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

미국 이민 역시 좋은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비자가 나온다면, 나에게 선택의 기회가 온다면 Just go. 

그 선택을 마구마구 응원하고 싶었다. 



이 책은 파이팅 넘치는 성공담이거나, 다~ 좋았다고 이야기하지 않아서 오히려 좋았다.  

다사다난했던 과정, 힘들었던 시간, 자기 고백 같은 내용들이 이어진다. 

쉽게 읽히지만, 쉽지 않은 시간들을 읽어 내려갔다. 

아 삶이라는 게 정말 어렵구나. 


'나'만 생각하고, '나'답게 살아가는 것도 힘든데 

가정을 가꾸며 여러 역할을 가지고, 책임과 의무를 양어깨에 짊어지고 살아간다는 건 어떤 걸까. 

게다가 언어도 문화도 다른 타국에서 말이다. 



이민을 생각하지는 않지만, 외국에서 사는 걸 고민해 보고 있다. 

"영어, 운전, 수영" 이 3가지는 필수라고 한다. 


운전을 시작하고, 수영을 배우고, 영어를 익혀가는 그 과정들이 나는 존경스럽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미국에 살아가기 위해서가 아니라, 미국에서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서 엄마는 노력하고 성장하고 있었고, 

'엄마'라는 그 이름의 무게를 나는 책을 읽는 내내 느꼈다.



책에 대한 서평을 쓰다 보니, 

저자에게  "괜찮아 두려워하지 말고 걸어가 봐"라고 전하고 싶다. 

너무 수고하셨고, 정말 대단하시고 그리고 응원한다는 말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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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두려워하지 말고 걸어가봐 - 오늘은 꿈꾸고 내일은 걸어가는
윤정희 지음 / 생각의지도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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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라는 이름의 무게에 대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꿈이 있는 엄마는 참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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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예찬 - 위대한 사상가들의 실패에 대한 통찰
코스티카 브라다탄 지음, 채효정 옮김 / 시옷책방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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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실패, 불행이라는 단어를 새로 해석하게 되는 기회를 얻었다.  

지난 주 들었던 이지선 교수님의 "상처투성이 인생을 해피엔딩으로 바꾸는 법" 에서도 마음의 방향을 살짝 돌리면 

불행에서 희망이 보인다고 했다.  


" 불행에는 본질적으로 좋은 것은 없지만, 불행으로부터 좋은 것을 이끌어 내는 것은 가능하다"  

죽음의 수용소의 저자이자, 실제 아우슈비츠 생존자인 빅터 플랭크 박사님의 글도 그러하다. 


그리고 <실패 예찬>에서도 비슷한 결로 이야기 한다. 

"실패는 오만과 자기기만을 치유하고 겸손을 불러일으키는 잘 사는 삶의 필수적인 요소이다" 






실패 자체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실패를 통해서 겸손을 배우고 치유과정을 통해서 더 성장할 수 있다고 

모두 같은 맥락에서 이야기 한다. 






이 책의 저자, 코스티카 브라다탄은 누구일까? 

텍사스공과대학교 아너스 칼리지의 인문학 교수, 그리고 호주 퀸즐랜드대학교 철학과 명예연구교수다. 

철학과 교수님답게 책은 상당히 철학적이다. 


그는 '실패'에 기반한 치료를 제안한다. 사람들이 성공을 너무 숭배하는 나머지 실패의 평판이 누더기가 되었다며, 

실패는 더 나은 대접을 받을 자격이 있기에, 실패를 찬양하고 제안한다고 책에 적었다. 


그가 정의하는 실패는, 

실패 - 인간으로서 우리가 어떤 존재인가에 대한 본질적인 요소.

인간은 성공없이 살 수는 있지만, 우리가 완벽하지 못하고 불완전하며 언젠가는 죽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과 합의를 못 하면 사는 의미가 없으며 이 전부를 깨닫게 하는 게 바로 실패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다음이다. 

"실패를 하고 그런 무능감과 내 자리가 아니라는 느낌이 찾아오면 그 느낌에 저항하지 말라" 

이 느낌이 바로 우리가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의미라고 한다. 

내가 제일 싫어하고 두려워하는 감정인데, 사실은 이 감정을 이해하고 시그널을 자각하는게 중요했던 부분이였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파악" 하기 그리고 실패가 낳은 겸손을 배우기. 

"겸손을 달성했을 때 우리는 질병에서 회복되고 있음을 깨달을 것이다. 스스로 존재의 얽힘으로부터 벗어나기 시작할 것이기 때문이다." 


책에서는 실패를 잘 사용하는 법을 알려준다. 실패는 재난이 아니라 치유, 계몽, 자아실현이라는 기적을 낳을 수 있다고, 쉽지 않고 복잡한 문제지만 이걸 사용하는 방법만 터득하면 된다고 말이다. 



실패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다. 예를 들어 사회적 실패, 정치적 실패, 마음의 실패 등. 

역사적 인물의 실패담과 다양한 사례를 가져와서 그들이 실패를 어떻게 극복하고 성공할 수 있었는지를 이야기 한다. 

문체 자체는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있으나, 내용이 정말 좋았고 나에게 어떤 시련과 실패가 오더라도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거부하고 외면하는게 아니라, 실패가 주는 의미를 잘 해석해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잘 사용해봐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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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예찬 - 위대한 사상가들의 실패에 대한 통찰
코스티카 브라다탄 지음, 채효정 옮김 / 시옷책방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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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어떻게 잘 사용해야하는지 배울 수 있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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