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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 마이 웨딩
이경재 지음 / 미호 / 2013년 7월
평점 :
품절


 

 

 

 

 

 

 

 

 

따끈따끈한 신상 책이다.

웨딩에 관심이 급 많아져서 궁금해서 본 책!

 

스.드.메 = 스튜디오 촬영. 웨딩 드레스. 헤어 메이크업

ㅋㅋㅋㅋㅋ 처음알았닼ㅋㅋㅋㅋㅋㅋㅋ

 

 

 

 

 

 

 

 

 

 

 

 

 

남들과 다른 웨딩을 꿈꾸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한가득 적혀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하는 웨딩이 아닌 자신만의 웨딩을 꾸민 이들에게 박수를 짝짝짝 -

너무 멋있는 발상인 것 같다!

 

 

 

 

 

 

 

 

 

 

 

 

 

 

 

 

대바늘에서 실행하는 것들 역시 정답이 아니라는 것을 우선적으로 말해두고 싶다.

대바늘에서 결혼을 준비할 때 가장 고려하는 부분이 있다면 세대간의 소통이다.

부모님 세대에서 오랫동안 봐왔을 결혼식을 룰을 완전히 벗어나지 않으면서 새로움을 원하는 신랑, 신부의 바람,

환경을 생각하고 낭비를 줄이고자 하는 대바늘의 모토를 모두 가져가고 싶었던 고민의 해답을 지금부터 소개한다.

 

 

 

 

 

 

 

 

 

 

 

 

 

 

 

 

 

 

친환경 소재로 드레스를 만들어 주기도 한다니

특별하고 좋을 것 같다.

 

드레스는 사진 전송 → 방문상담 → 드레스 시안 → 1차피팅 → 2차피팅 → 완성!

 

 

 

* 대바늘 드레스만의 혜택 *

분리형 드레스로 제작이 가능하다.

원피스 형태 드레스도 예식이후에 리폼이 가능하고,

드레스를 수선하여 여자 아이용 돌잡이 원피스로 만들 수도 있다

 

 

 

 

 

 

 

 

 

 

 

 

 

 

 

 

 

 

 

 

 

 

 

 

 

 

 

 

신혼여행을 공정여행으로 가는 경우가 생겨나고 있다.

요건 참 멋있는 발상같다.

 

현지인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이기적인 여행이 아니라 서로의 생활과 문화를 존중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하자는 것이 공정여행 혹은 지속 가능한 여행의 취지라고 한다.

 

화려한 호텔과 각종 레저 시설이 갖춰진 휴양지 대신 몸은 조금 불편하지만 마음이 편한 여행지,

진짜 현지인들의 삶 속에 들어가 볼 수 있는 여행을 기획하면 좋을 것 같다.

 

 

 

휴식을 즐기고 싶다면 캄보디아나 발리, 배낭여행의 낭만을 즐기고 싶다면 터키, 천천히 즐기고 싶다면 이탈리아로.

만약 신혼여행을 공정여행으로 한다면 편히 휴식을 취하는 발리나 느긋하게 일상을 즐기는 이탈리아로 선택하고 싶다

 

 

 

 

 

 

 

 

 

 

 

 

 

 

 

 

 

 

 

 

신혼여행 정보 검색을 위한 사이트 추천>> 항공편 www.responsibletravel.com

어떤 비행기를 타고 어떤 노선으로 가는 것이 가장 친환경적인지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혼부부들이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 부분이 아닐까?

가장 처음 사람들에게 보이는 부분이기에 청첩장도 소홀히 할 수 없을듯!

 

나는 재생지 청첩장이나 손수건 청첩장 너무 맘에 든다.

손수건 청첩장은 어른들 위주로 모바일 청첩장으로 센스를 발휘하는 것도 좋겠다.

다만, 여자인 친구들은 손수건 청첩장을 탐낼 수도 있을 것 같다ㅋㅋㅋㅋㅋㅋㅋ

 

 

 

 

 

 

 

 

 

 

 

 

 

 

비용을 조금 더 가치있게 쓰기위해 대바늘에서 좋은 정보를 알려주셨다.

유기농 음식이나 디저트만 따로 발주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유용한 팁!!!!!!!

 

 

 

 

 

 

 

 

 

 

 

컨셉은 작은 결혼식이다.

신랑이 신부대기실 천장에 달 모빌 장식을 직접 만들어왔다. 섬세한 남자분이시네^^b

 

가을 소풍같은 축제 느낌을 살리고 싶다는 부부는 남편의 지인들이 직접 만들고,

콘서트 홀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촬영부 후배들이 조명을 직접 컨트롤해줬다.

 

지인들과 함께하는 웨딩만든 이 부부는 결과적으로 결혼식에 들인 비용은 하객들을 위해 준비한 음식 값 정도였다.

소박하지만 실속있는 결혼식을 원했던 이들에게 딱 맞고, 두 사람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빛이 났던 결혼식이라고 한다.

 

 

 

 

 

 

 

 

 

 

 

 

 

 

 

 

 

 

 

 

 

 

 

 

이 부부의 더 자세하고 꼼꼼한 후기는 뒤에 나와있다.

잇츠 마이 웨딩에는 부부들 별로 자세한 후일담이 적혀있어서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리고 결혼식 당일의 재밌는 에피소드들이 있기 때문에 읽을 때 넘 즐겁다.

 

 

 

 

 

이 부부의 혼인서약서도 뒤에 팁으로 들어가있다.

 

"우리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하며, 그 사랑이 우리 너머 세상의 선한 사람들과 함께 나눈는 사랑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는 부분이 제일 맘에 든다*-_-*

 

 

 

 

 

 

 

 

 

 

 

 

 

 

 

 

 

 

 

 

 

 

< 스마트웨딩 >

 

- 고정표, 김은경 부부 -

 

장소: 청와대 사랑채

컨셉: 작은 결혼식

예산: 1,000만 원 내외

 

 

 

 

 

이 부부는 특이하게 청와대 사랑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청와대 사랑채는 대관비도 무료! 의미와 실속을 모두 챙기고 싶은 예비 부부들이 모여들 수 밖에 없는 곳이라고 한다.

 

관공서에서 결혼식이라 하면 초라하지 않을까? 라는 걱정을 가장 많이 한다고 하는데

청와대 사랑채, 서울 시민청처럼 훌륭한 공간들이 찾아보면 곳곳에 숨어있다.

 

 

 

 

이 부부의 마지막 유용한 팁 부분에는 작은 결혼식을 지원하는 관공서들이 자세히 나와있으니

관공서 결혼식을 꿈꾸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보는게 좋을 듯하다.

 

 

 

 

 

 

 

 

 

 

 

 

 

 

 

 

 

 

< 펀드웨딩 >

 

- 복대와 한군 부부 -

 

장소: 성북구청

컨셉: 펀드웨딩

예산: 400만 원 내외(식비제외)

 

 

 

 

이 부부 참 독특하다.

펀드 웨딩이라니 듣도 보도 못한 컨셉...ㅋㅋㅋㅋㅋㅋㅋ

결혼 당시 신랑은 21살, 신부는 29살로 8살의 나이차이로 결혼!

 

ㅋㅋㅋㅋㅋㅋㅋ와 신랑은 나랑 동갑이얔ㅋㅋㅋㅋㅋㅋㅋ어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언니 좀 능력자인둡

 

이 부부의 웨딩스토리 특이하고 재밌다. 펀드 웨딩 꼭 읽어보시길.

아기 너무 귀엽다. 엄마, 아빠 이쁜 부분만 쏙 빼닮았나보다.

 

 

 

 

 

 

 

 

 

 

 

 

 

 

 

 

 

 

 

 

 

 

 

< 새로운 예식공간 >

 

- Alice & Paul 부부 -

 

장소: 나인키친

컨셉: 하우스웨딩

예산: 400만 원 내외(식비제외)

 

 

 

 

 

 

 

 

 

 

이 부부는 청첩장, 웨딩케이크, 나머지 공간 등 전부 신랑, 신부가 직접 발품을 팔아 하나하나 결정한 케이스.

브랜드 디자인 관련 일을 하는 신부의 센스가 탁월했다고 한다.

 

컨셉이 딱! '블랙 앤 화이트'로 단순하고 간결한 스타일이 예뻤다.

 

 

 

 

 

 

 

 

 

 

 

 

 

 

 

 

 

 

 

 

 

 

 

 

 

 

 

난 하우스웨딩이 제일 맘에 들었다. 내가 꼭 그렇게 결혼을 하고 싶을 정도로.

신랑과 쿵짝이 맞지 않는다면 물론 힘들겠지만T^T

소규모 하우스웨딩을 올리기 좋은 장소들도 추천되어있으니 한번쯤 참고하기!

보기엔 나인키친이랑 마켓오(도곡)이 괜찮은듯.

 

 

 

 

 

 

 

 

 

 

 

 

 

 

 

 

 

< 이색 웨딩 촬영 >

 

- 김한성, 이아리 부부 -

 

장소: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 뒤뜰

컨셉: 그린 페스티벌

예산: 1,500만 원 내외

 

 

 

 

 

리얼. 셀프 웨딩촬영. 멋지다.

오히려 다른 사람이 찍어주면 표정도 자연스럽지 못하고 어색하기 마련인데

이 부부는 너무나도 자연스럽고 감성적인 웨딩사진이 나왔다.

 

이 부부의 팁에는 '셀프 촬영 준비하기'를 주제로 자세하게 나와있다.

스튜디오나 촬영에 필요한... 셀프 웨딩 촬영을 한다면 엄청 유용한 팁~

 

 

 

 

 

 

 

 

 

 

 

 

 

 

 

 

 

 

 

 

 

 

 

< 이색 웨딩 식순 >

 

- 변지민, 유지향 부부 -

 

장소: 서울시청 시민청

컨셉: 작은 결혼식

예산: 600만 원 내외

 

 

 

 

 

 

이 부부는 저녁 예식을 진행했다.

실제 부부의 시나리오가 자세히 적혀있어서 저녁 예식을 생각하고 있는 예비 부부들에게 추천!

 

저녁에 예식을 하면 파티느낌으로 즐겁게 어우러질 수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다.

 

 

 

 

 

 

 

 

 

 

 

여러 드레스의 탄생 과정이 뒤에 살짝 담겨있다.

 

 

위에 내가 소개한 부부들 말고도 많은 부부들이 이색적이고 독창적인 웨딩을 준비했다.

극장 웨딩도 신기했고, 한국에서는 흔하지 않는 댄싱 웨딩도 신기했다.

 

 

 

 

 

 

나도 나중에 남들이 다하는 결혼식 말고 나만의 소중하고 이쁜 추억이 될 결혼식을 해야지

아... 웨딩서적 보니까 결혼하고 싶다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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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인테리어 - 욕실 셀프 데코레이션 & 우리 집 맞춤 시공 가이드북
유미영 지음 / 지식너머 / 2013년 4월
평점 :
품절


 

 

 

 

 

 

 

 

 

책 표지 컬러가 참~ 상큼하니 너무 이쁘다

노란색과 보라색의 조화ㅋㅋㅋㅋ 우리집 화장실도 이런 컬러로 꾸미고 싶다ㅠㅠㅠ

 

 

 

 

 

 

 

 

 

 

 

 

 

 

 

 

욕실에 대한 모든 것이 상세히 나와있다.

사람들이 자주 물어보는 질문 하나까지도 친절하게 알려주는 셀프 인테리어 가이드 북

아무리 짧게 살아도 더러우면 찝찝한 전세집 욕실도 간단한 셀프 인테리어로 탈바꿈할 수 있다!

 

 

 

 

 

 

 

 

 

 

 

 

 

 

 

욕실 인테리에어 대한 가장 많은 궁금증을 15개로 추려서 그 질문에 대한 답변들도 다~ 달아주셨다!!!

저도 궁금했던 질문은 '시공업체 없이 욕실 분위기를 바꿀 수 없을까요?'

'좁은 욕실 좀 넑게 사용할 방법이 없을까요?'

'욕실 리모델링 방법 중 코팅 공사 괜찮은가요?' 라는 질문들이였는데 책에 다~ 나와있다.

친절하게 몇 페이지인지 참고하라고 써있땅~

 

 

 

 

 

 

 

 

 

 

 

 

 

 

 

 

이제 욕실은 단순한 세면 공간이 아닌 하루의 시작과 끝을 맺는 재충전의 공간이다.

그래서 요새 욕실은 습하고 어두운 이미지를 벗고 밝고 쾌적한 이미지로 재탄생 중이다!

 

최근 가정용 욕실은 세면대 + 변기 + 욕조 + 파우더 룸 + 드레스 룸의 기능을 갖춘 복합적인 유형이 보편화 되고있다.

 

 

 

기본적인 세안을 진짜 화장실에서 전부 끝내고 바로 파우더 룸에서

화장을 하고, 바로 드레스 룸에서 옷을 골라입고 나가는 로망.....

그리고 영어단어를 외울 때 화장실에 있으면 뭔가 잘 외워지는 기분도 들고,

화장실은 셀카가 어쩜 너무 이쁘게 나온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셀카찍을 때 빨래들이 굴러다니면 너무 민망...*-_-*

 

 

 

 

 

 

 

 

 

 

 

 

 

 

 

 

최근 유행하는 트렌드에 맞춰 설명되어 있다.

누구든 좋아하고 가장 선호하는 모던스타일,

북유럽 국가들의 디자인 경향을 보여주는 스칸디나비안 스타일,

편안함을 추구하는 러스틱 빈티지 스타일,

내 멋대로인 키치 스타일,

엔틱한 클래식 스타일까지.

 

 

각 욕실 인테리어의 포인트를 콕콕 찝어주어서 이해하기 편하다!!

 

 

 

 

 

 

 

 

 

 

 

 

 

 

 

 

 

 

우리 집에 꼭 맞는 욕실 시공 & 인테리어도 나와있다.

세척과 코킹, 코팅 작업은 시공 과정이 상세컷으로 나와있으니 참고할 수 있다.

 

욕조형은 미취학 아동이 있는 경우 또는 싱글녀에게 좋다.

샤워부스형은 중,고생 자녀가 있는 경우 또는 싱글남에게 좋다.

파우더 룸형은 욕실이 두개가 필요없는 경우에 좋다

욕조+샤워부스+파우더형은 부모님을 모시는 경우에 좋다.

 

 

 

 

 

 

 

 

 

 

 

 

 

타일은 선택할 때는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에 맞는 컬러, 사이즈를 고려하는 것은

물론, 벽, 바닥 등 타일을 붙이는 위치나 용도에 맞아야 한다.

최근 트랜드를 보여주는 욕실 타일이 소개되어있는데

바닥은 내추럴 모던 스타일(무광택 타일), 벽은 파스텔 미니멀 스타일이 가장 예쁜 것 같다!

 

 

 

 

 

 

 

 

 

 

 

 

 

 

 

 

 

 

욕조도 마블, FRT, SMC, 오닉스, 아크릴, 법랑, 히노끼 욕조가 있다.

자세한 설명은 책을 읽어보면 된다!

우리 집은 샤워부스형태의 욕실이라 욕조를 만든다면 세족대 기능이 있는 욕조였으면 좋겠다ㅠ3ㅠ

 

우리 집은 안정감있는 반피스 변기를 쓰고 있다!

원피스와 투피스의 단점을 없앤 반피스 타입이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된다고 한다.

 

세면대는 스탠드형 하프 페데스탈을 쓰고있는데 바꾼다면 수납장 위에 단독 세면대를 놓고 싶다>_<

 

샤워부스도 안마형으로 바꾸곸ㅋㅋㅋ하지만 수압이 좋아야한다니까 가정용으로 탈락ㅠㅠ

 

 

 

 

 

 

 

 

 

 

 

 

 

 

 

 

 

 

 

 

 

컬러 페인팅 하나로 욕실이 이국적으로 바뀌었다.

뉴욕의 욕실같은 느낌...ㅋㅋㅋㅋ여기에 이케아 우드 수납장, 도어데코를 하니까 더 멋지다!

하수도 거름망에 돌을 올려서 안보이게 가려주는 센스 또한 재밌다!

 

 

 

 

 

 

 

 

 

 

 

 

 

 

 

 

 

싱글 여성 직장인이라면 너무나도 좋아할 스타일이다.

샤워부스가 있어서 세면대를 따로 놓아 미니 파우더 룸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호텔같은 느낌+_+

 

 

 

 

 

 

 

 

 

 

 

 

 

신혼들은 깔끔하고 세련되게!

주부들은 멋스럽고 깔끔하지만 중후한 느낌도 나도록~

 

 

 

 

 

 

 

 

 

 

 

 

 

 

 

 

지금 사진으로 남긴 것 외에도 정~말 많은 종류의 화장실과 경우의 수가 있다.

개인적으로 뉴욕스튜디오 스타일로 꾸민 욕실이 너무 맘에 들었다

 

Part 3 이 가~장 많은 양의 내용인데 다 보여주긴엔 너무 많아 가장 많이들 좋아할 욕실로 찍었다.

뒤로 갈수록 내가 범접할 수 없는 욕실이 나와서 책으로 대리만족!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서울의 야경을 보면서 와인한 잔에 피로를 푸는 멋진 날이 왔으면.........또르르

 

 

 

 

 

 

 

 

 

 

 

 

 

 

 

 

 

 

 

마지막 Part 4에는 간단한 소품 하나도 욕실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셀프 인테리어다.

욕실이 포인트 없이 밋밋한 화이트컬러라면 원 포인트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게 좋다.

샤워부스 유리창에 디자인 데코 시트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메인 조명이외에 보조 조명을 사용하면 더 분위기가 그윽해진다... 흐흐흐 셀카찍을 때 좋겠땅ㅋㅋㅋ

그리고 완성은 욕실의 거울이다. 거울이 이뻐야 욕실의 완성~♪

수납장 거울을 사용하면 공간활용에 유용하다!!

 

 

 

 

 

 

 

 

 

 

 

 

 

 

 

 

 

 

제일 마지막에는 욕실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구입처들이 상세히 나와있다.

게다가 시공 관련 업체들, 타일 추천 업체도 나와있으니 욕실 인테리어를 계획한다면 꼼꼼히 알아보면 좋겠다.

 

 

 

 

 

 

 

 

 

 

나도 욕실 인테리어를 보고 밋밋한 화이트톤의 화장실을 꾸며보고자 데코 스티커를 주문했다!!

변기에 붙이면 물내리면서 상큼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스티커야 빨리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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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너무 많은 여자 - 생각의 늪에 빠진 여자들을 위한 3단계 심리 처방
수잔 놀렌 혹스마 지음, 나선숙 옮김 / 지식너머 / 2013년 3월
평점 :
품절


 

 

 

 

 

세계적으로 베스트셀러인 여성심리학 책이라니

파~란색 컬러의 표지가 환해보인당!ㅎㅎㅎㅎ

 

 

 

책을 보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나 또한 다른 사람들과 비슷하게 생각이 너무 많다.

하루하루 이런 저런 걱정이며, 머리에 떠오르는 생각이 너무나도 많아서 고민이였다.

결론적으로, 책을 읽고나서 많은 부분이 부담이 덜 되고 가벼운 뇌가 되었달까?

 

 

 

 

 

 

 

 

 

 

 

 

 

 

 

 

 

책의 차례는 간단하지만 부제목들이 많아서 원하는 부분만 골라볼 수 있다.

나같은 경우는 자녀와 양육에 대한 걱정은 보지 않았다.

아직은 걱정하고 싶지 않아서 그 부분은 엄마께 읽어보시라고 추천했다>_<

 

 

 

 

 

 

 

 

 

 

"생각이 많으면 병이다"

 

맞는말 같다. 나는 생각이 진짜 너무 많다.

일요일엔 주말은 오늘 끝이고 내일은 휴일이 끝이네,

화요일에는 박교수님은 뭘 시키실까,

고교수님 수업시간은 뭘하지,

변교수님은 또 무슨 꼬투리를 잡으실까,

이교수님은 얼마나 어려운걸 시키시려나,

엠티비는 돌려주실까,

내일 새벽에 일어날 수 있을까,

버스 놓치면 어떻하지,

중간고사는 어떻게하지,

꽃은 피는데 어디로 놀러갈까,

핸드폰 잃어버린거 어떻게 할까,

 

등등

 

생각이 엄~청 많다ㅠ_ㅠ

 

 

이스트효과라니...ㅎㅎㅎㅎㅎㅎㅎ

이스트를 넣은 빵이 두배로 부푸는 걸 표현한게 너무 재밌다.

 

 

 

 

 

 

 

 

 

 

 

 

 

 

오버씽킹에 빠지는 유형은 총 3가지.

나는 학교를 생각하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을, 문득 갑자기 나는 생각은 뒤죽박죽 이것 저것을 생각한다.

 

 

 

 

 

 

 

 

 

 

한 파트가 끝날 때 마다 친절한 요약!

체크리스트와 함께할 수 있다.

걱정이 많은 사람들은 한번씩 체크해보면 상태(?)를 알 수 있다.

 


 

 

 

 

 

 

 

 

 

 

 

 

 

 

 

 

 

 

 

 

 

오버씽킹에서 벗어나는 법.

 

임시방편보다는 진짜 문제점을 찾아서 해결책을 세울 것!

느릿 느릿 천천히 오래 걸리더라도 극복하는게 중요하다.

 

결론: 근본적인 문제점을 찾아 뿌리를 뽑아라!!!!!

 

 

 

 

 

 

 

 

 

 

 

 

 

 

 

오버씽킹에서 벗어나는 3단계 전략.

 

나는 주로 음악을 들으면서 종이에 생각을 쓰곤한다.

머리가 깔끔하게 비워지는 느낌!!!

메모를 좋아해서 그런가 위시리스트를 쓰고 있으면 즐겁당. 매우.

그리고 내 생각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한다는 것.

같이 공감하는게 좋고 재밌다.

 

 

 

 

 

 

 

 

 

*

 

긍정적인 감정은 당신의 머리를 깨워, 과도한 생각을 진정시키고 더 높은 곳으로 이동시킨다.

좀 더 열린 마음으로, 창의적으로 눈앞의 문제를 이해하고 보다 나은 해결책을 찾게 될 것이다.

 

 

 

 

 

 

 

 

 

 

 

 

 

 

 

 

 

 

 

 

파트가 끝나면 친절한 요약.

친절한 충고와 적절한 설명 그리고 방법까지

 

'일어나 움직여라' 방법이 제일 좋았다.

 

 

 

 

 

 

 

 

 

 

 

 

 

 

 

 

 

 

마지막 부제목들.

가장 맘에 든건 어른들로부터 배울 점을 찾아라, 생각을 줄이고 자기 인식을 바꿔라!

너무 좋았다. 생각이 많은 세대인 나에게 생각을 비울 수 있게 도와준 책이다.

폭풍 공감이 많이 가는 사례들과 문제점, 해결책까지 권하는 좋은 책.

또, 생각이 많이 쌓였을 때 침대에 기대서 다시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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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엔 뭐라도 되어 있을 줄 알았다
이선배 지음 / 지식채널 / 2013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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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였던 '잇 스타일', '잇 걸', '싱글도 습관이다' 를 쓰신 이선배작가님의 신작!

서른을 앞둔, 혹은 서른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공감 + 위로 + 약간의 톡쏘는 한마디를 해주는 에세이집이다.

 

이런 수필, 에세이집 종류를 좋아해서 재밌게 읽었다

 

 

 

 

 

 

 

 

 

 

 

 

 

 

서른은 아직 멀었지만 곧 다가올 나이.

나는 인생선배들의 말을 보는 것, 듣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침대에 누워서 쓱쓱- 읽었던 책이다!

 

 

 

 

 

 

 

 

 

 

 

 

 

 

 

 

 

 

 

 

 

 

요새 백세시대를 맞아 서른이면 아직 한창 젊은데

서른을 맞은 여성의 입장에서 공감을 해주는 말이나

위로의 말, 게다가 톡톡 쏘는 약간의 채찍의 말까지 고루 담겨있다.

 

 

 

 

 

 

 

 

 

 

 

 

명언의 위에는 어느 나이나 공감하는 말이 적혀있다.

 

사실 인생은, 꼬마 때부터 혹은 중고등학교 때부터 이미 팍팍하다.

그래도 그땐 학원이며, 대입이며 극한의 불안과 좌절감에 시달렸어도

대학만 들어가면 한숨 돌릴 것만 같았다.

하지만 대학에 들어가면 다시 스펙 쌓기부터

등록금 문제, 각종 취직 시험으로 또 다시 지옥을 경험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공감하고 가장 울컥했던 부분이다.

대한민국의 사람의 일생은 이러하다.

 

 

 

 

 

 

 

 

 

서른에게 꿈을 꾸는 것은 쉽지 않지만 꾸는 자만이 뭐든 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지금 스물하나의 나이에서 내가 서른이 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종종한다.

내가 서른이 되기 전에 어떤 일을 할지, 뭐를 하고 있을지를 생각하고 결정하면

10년 후에는 생각했던거 만큼이 되어있을지는 아무도 모르니까 꿈은 꾸는게 좋다.

 

 

 

 

 

 

 

 

사실 다가오는 서른은 무섭기도 한 것 같다.

울타리같은, 나만의 보호막이였던 부모님의 품을 떠난다는건 아직은 무서운 것 같다.

 

대학을 졸업하고 나도 모르게 사회에 적응되어 가고 있을 때의 나이가 서른일 것 같다.

 

 

 

 

 

 

 

 

 

 

 

 

 

 

 

 

 

<서른엔 뭐라도 되어 있을 줄 알았다>를 쓰신 이선배 작가님은

참 책을 공감가고 재밌게 쓰시는 필력을 가지신 듯하다.

 

 

특히, 고3때 느꼈던 '무기력'에 빠졌을 때 저 구절을 보았으면 어땠을까 생각한다.

게다가 '긍정'에 대한 답을 찾아주시는!!!

 

 

 

 

 

 

 

 

 

 

 

 

 

무턱대고 유학을 가려는 사람에게 정곡을 일깨워주는 한마디.

개나소나 유학을 가서 따라가는게 아니라 필요에 의해서 가는 것.

 

 

 

 

 

 

 

 

 

이선배작가님의 센스!?

저도 페북에서 캡쳐된 글을 보고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너무나도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_<

 

 

 

 

 

 

 

 

 

 

책의 중간중간 캔버스에 일러스트를 자연스럽게 그린듯한 페이지도 종종 있더라구요!

책의 분위기와 절묘하게 잘어울리고 색감이 너무 예뻐요:)

 

 

 

 

 

 

 

 

 

 

 

 

 

 

 

훗날 취업에 뛰어들 나에게 아무리 사회에서 힘들어도 참아야한다는 걸 느끼게 하는 구절.

먹여 살릴 입 때문에 할 수 없이 돈을 번다 해도 일단 돈에 대한 자세를 바꾸는 게 좋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박봉을 받더라도!!!

 

 

아무리 사회생활이 힘들도 돈버는게 더럽고 쉬운게 아니라지만

인식을 바꾸고 돈에 대한 자세를 바꾸면 더 즐겁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꼭 서른이 아니더라도, 서른이 될 나에게 인생선배가 조언을 해준다는 느낌이였다.

간단하게 침대 위에서 잠깐씩 읽으면 도움되는 말도 많고

서른이신 분들은 위로 받는 다는 느낌도 받을 것 같다!

 

나는 서른이 되기 전에 미리 읽어봐서 너무 재밌고 좋다.

에세이집을 원래 좋아하는 편이라 잘 읽었다!

 

서른을 맞이하기 전에, 서른일 때 읽어보면 생각을 변화하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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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의 메이크업을 훔쳐라 - 기초부터 완벽 메이크업까지
수경&순수 메이크업팀 지음 / 미호 / 2012년 12월
평점 :
품절







작년에 처음으로 20대가 되어서 화장하는 법도 제대로 배우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했던거 같아요!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잡지도 많이보고 블로거분들 리뷰도 챙겨보고 메이크업북들도 많이 보았어요.

 

 

지금 10대 청소년들은 학교에서 화장이 필수라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거기서 거기라는거! 전문가에게 제대로 배우지도 않고 어디서 주워들은 거로 화장을 해서 썩 예쁘다라는 느낌은 없어요

그 때 그 또래에서는 이쁘다고 생각했을지 몰라도 지금보니 정말 촌스럽고 안예쁘더라는.

 

지금 갓 20대로 접어드신 94년생들, 10대 청소년들, 화장을 시작한 지는 오래되었지만 서툰 사람들을 위해

그 허점을 완벽하게 매꿔줄 프로의 손길로 배우는 뷰티북을 하나 소개할께요!!

 

 



 

 












유명 셀러브리티들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계세요.

'순수'는 수경원장님을 비롯한 4명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모인 메이크업팀 입니다.

 

 

 

 

 

책으로 그동안 쌓아온 메이크업 노하우를 전부 알려주시네요!

 

메이크업을 처음 시작하는 10대부터,

자신에게 맞는 메이크업을 몰라 고민하는 20대.

스타일의 변화를 꿈꾸는 30대까지

 

여자들이 알고 싶어하고 필요로 하는 메이크업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어요.














 

 

 

 

메이크업을 하기 전에 알아야할 화장품이 쓰이는 얼굴의 명칭, 브러시 종류등 알아두시면 편해요!

 

기본적으로 전문가처럼 도자기 피부를 만들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은 파운데이션 브러시가 있는게 좋습니다.

아이섀도 브러시가 있으면 눈에 다양하게 사용하실 수 있어요. 립브러시는 한개쯤 있는게 좋답니다.

셰이딩이나 하이라이터를 즐겨하시면 각 브러시 하나씩 있는게 좋아요.

눈썹에 필요한 아이브로 브러시, 젤아이라이너를 사용하시면 아이라이너 브러시도 있는게 좋답니다.

 

 

 

 

 

 














 

 

 

저는 메이크업에서 제일 중요한게 바탕이 되는 페이스 메이크업인 것 같아요!

페이스 메이크업만 촉촉하고 매끈하니 메이크업이 들뜨지 않으면 메이크업할 때도, 하고 나서도 좋더라구요.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페이스 메이크업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어서 소개해드려요~

 

 

 

 

 

<5인의 아티스트가 말하는 도자기 베이스를 만드는 노.하.우>

 

수분 라텍스를 사용하여 파운데이션을 바르면 가볍고 매끈한 피부로 표현할 수 있다.

모공 프라이머를 바르면 바르지 않았을 때보다 피부 표면의 굴곡이 커버되고 피부가 매끈해진다.

피부가 좋은 사람은 프라이머 제품보다는 쉬머 제품을 섞어 사용하라.

메이크업 과정 중간에 미스트를 뿌려 수분감을 주면 탄탄한 베이스를 완성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피부 톤과 피부 타입을 정확하게 파악하라.

 

 

 

더 자세한 내용과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제품은 책을 읽어 보시면 확인하실 수 있어요!

 

 

 










 

 

 

 

아까 알려준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전 테크닉 스킬이

사진과 더불어 자세한 설명이 적혀있으니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어요!

 

 

 

 

읽어보니 제가 잘못 메이크업을 하는게 느껴진다는.

중간에 전문가분들이 추천해주시는 파운데이션 제품들이 소개되어있어서 유용해요!

 

저도 요 책보고 이번에 파운데이션 바꾸었어요!

가격면에서 부담없이 쓸 수 있고 효과도 좋은 이니스프리 파운데이션으로~

나중에 소개해드릴께요^-^

 

 



 

요즘 가장 핫하게 뜨고 있는 광채 메이크업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세요:)

물광, 윤광 2가지로 나누어 설명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저는 광채보다는 보송보송한 피부를 선호하는 편인데 딱 알맞는 '파우더리 베이스' 메이크업도

나와있어서 따라해봤는데 피부 결점도 가려주고 보송보송하게 유지되서 좋더라구요!

파우더리한 베이스는 커버력이 뛰어나므로 피부에 결점이나 트러블이 있는 사람에게 좋데요

 

 

 

 

 

 

 

 

 

 

베이스 메이크업말고도 아이메이크업, 치크, 아이섀도, 립 메이크업까지 사진과 자세한 설명을 통해 배울 수 있어요!

게다가 추천제품을 뽀너스로 알게되는 효과까지+_+!!!

 

 

 

 














 

 

 

셀러브리티의 메이크업 따라잡기 파트를 따로 마련해주셔서

 

시크한 차도녀 스타일의 김남주,

노 메이크업 같은 청순한 스타일의 소녀시대 서현,

앙큼한 고양이 스타일의 소녀시대 써니,

깔끔한 스타일의 소녀시대 윤아,

홑꺼풀의 대명사 브아걸 가인,

트렌디한 빈티지 퍼플 스타일의 다비치 강민경,

신비로운 스타일의 김옥빈,

핑크빛 러블리한 스타일의 오지은,

상큼발랄 톡톡 튀는 진재영,

실버섀도의 독특한 매력의 이영아,

레드가 포인트 스타일인 전혜빈의 메이크업까지 소개되어있어요!!!

 

전 레드립을 포인트로 전혜빈의 글램룩 메이크업을 따라해보았는데 레드립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질문에 대답까지 해주는 친절한 메이크업 북입니다.

보통은 많은 여성분들이 공감하고 질문할 법한 질문을 담아서 궁금증을 해결해주네요B-)

 

 

 

메이크업을 잘몰랐던 저도 열심히 읽어보고 해결된 부분이 많았어요!

너무나도 도움이 됬던 메이크업 북이에요:)

메이크업을 잘하고 싶으신,뷰티에 관심이 많으신 여성분들께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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