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스터스 M 4
쿠즈미 시키 지음, 이형진 옮김, 아마지오 코메코 그림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08년 4월
평점 :
품절


1권에서 엄청난 물먹이기 반전을 통하여 끊임없이

나의 관심을 끄는 이책의 매력은 보통의 추리소설과는 약간 다른

환타지적인 부분도 포함이 되어있다는 점인데

이번권역시 그 매력의 심오함은 나의 마음을 흡족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하지만 앞에서 말했듯이 1권에서의 그 엄청난 충격적 반전을

뛰어넘는 반전이 존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안타까웠기에 별점4개를준다.

(그런반전은 전무후무한 반전인만큼 나오기 힘든건 사실이지만

1권에서 느꼇던 그 황당함?!은 지금도 기억속에 생생하기에... 여러 반전들이

약하게 보인다는 것이 내가 생각하는 미묘한?! 단점이였다.)

 

책은 물론 강추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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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 6 - 첫 대낮의 정원 -하
카베이 유카코 지음, 김현숙 옮김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08년 4월
평점 :
절판


5권에서 키리가 죽었는지?! 안죽었는지

약간 둔한 저로서는 감이 잘 안잡힌채로 불사인들의 어렸을적?!

생활들을 조금 보여주면서 끝이난 5권....

 

상권이라고 나온 만큼 정말로 복선들만 부지런히 깔았다?!라는

느낌을 팍팍 느낄수 있는 6권이였습니다.

 

키리를 읽어보신분들은 다공감하실테지만 정말로 겉표지에

강력하게 한번끌리고 막상 글을 읽으려면 좀 귀찮다는 느낌을받아

지금볼까? 나중에볼까? 라고 망설이기 시작하고... 그후에 한번읽기시작하면

흥미진진하게 책장을 넘기는 재미를 갖는 책입니다.

이번권도 역시 후회하지 않을 내용들로 알차게준비되어있으니

구입?!하셔서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ㅋ

(생각보다 이책이 그렇게 많이 읽혀지지는 않더라구여..... 이러다가 인기작이

아닌 이유로 번역출판이 늦어지는 사태가 발생할수도... T^T 종말은 정말.. 캐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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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의 사역마 12 - 요정들의 휴일, J Novel
야마구치 노보루 지음, 윤영의 옮김, 우사츠카 에이지 그림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8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제가 여태껏 계속해서 리뷰의 제목을 제로의 야설마라... 고집했기에

이번에도 역시 올려보았습니다. ㅎ;;

훔.. 이번권의 경우에는 야설마?!라는 말을 넣어야 할까? 고민을 많이했었는데

전권보다 수위들이 낮아졌다는것을 일단 보시면 실감하실수있습니다.

(거기 실망하는 당신 지금 어떤생각을!!! )

전체적인 스토리의 변화는 그다지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티파니아가 이제 본격적으로 활동을 할수있도록 약간은 티파니아 중심의

구조들로 설명이 들어간다고 해야할까? 우선 그런정도입니다.

(물론 타 노벨들에 비한다면.. 야한편인건 당연?!합니다ㅋ)

개인적으로 이발디의 용사나 추억의 이중주에서 제로의사역마의 스토리가

어느정도의 스토리 라인이 형성되어 한창 몰입도가 높아지고있는데

살짝 쉬어가게끔...(책은사야겠구...)스토리 전개보다는 그냥 웃음쪽입니다.

뭐 그래도 제로는 스토리보다는 루이즈의 매력위주라는건 누구나 다아시는

Common Sense이니 ㅋㅋ 이번권 역시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 자부하며

글을줄입니닷!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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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ado 2008-06-12 1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위가 낮아졌다니.. 전(모든)권 중에서 가장 수위가 높은데.. 음..

가야할길 2008-06-12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말하는 수위는 남자와 여자의 썸씽을 나타내는 것을 말합니다 ㅎㅎ;; 다소 오해의 여지가 있는데.. 여자여자로서의 수위까지 포함한다면... 단연 최고이긴하죠 ㄷㄷ;;
 
부엉이와 밤의 왕
코우교쿠 이즈키 지음, 김소연 옮김, 이소노 히로오 그림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08년 3월
평점 :
절판


화려한 캐릭터,복잡하고 미묘한 설정들만 널려있던 책들을 봐서 그런가....

정말로 동화라는 느낌이 팍팍 꽂혔습니다.

처음에 옛날옛적에~로 시작했어도 전혀 위화감이 없을정도로 마치 시골의

할머니가 들려주는 한편의 구수한?! 느낌이 물씬풍겼습니다.

 

-그것은 절망의 끝에서 시작되는 작은 소녀의 붕괴와 재생이야기-

라던 책 뒷쪽 해설이 꼭 맞아 떨어지던 책이었습니다.

'어느 두 츤데레들의 이야기'라는 역자님 설명도 잘 어울리고ㅋㅋ

주인공인 부엉이가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을 보며 안타깝고.. 괜스레 마음찡해지고..

부엉이와 밤의 왕이 다시 만난 후 나눈 대화도 좋고 속삭이듯 말하던 부엉이의 맹세도+ㅁ+

뭐랄까... 서로가 서로의 존재를 인정해주는 그러한 상황속에서 살아간다라고 표현해야하려나...

그런 둘만의 따스한 오오라가 무척이나 마음에 드는 책이였습니다.

 

어차피 1권짜리 책이고 지를까말까 고민하다가 문득 생각날때마다 살껄... 이라는

생각으로 시간보내시지 마시고 그냥 지른후에 딱보고 흐뭇한 감정한번 품어주세요~

정말로 후회하지 않을 이책! 강추드리며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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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향신료 4 - Extreme Novel
하세쿠라 이스나 지음, 박소영 옮김, 아야쿠라 쥬우 그림 / 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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츤데레 성격을 포함한 꼬리와 귀가 달렸다는 설정은..

모에요소에 충분히 합당한 소재들이다. 솔직히 단순 모에물이였다면

늑대와 향신료는 이런 인기까지는 얻지 못했을 것이다. 늑대와 향신료에서는

우리가 일상생활속에서 흔히 생각해볼만한 작은 경제원리에서부터 시장속의

돌아가는 경제원리들에까지 설명을 해줌으로써 라이트노벨이라는 그냥 단순히

가볍게 읽는 차원을 넘어선 흔히 어른들이 말하는 유익한책으로 거듭난 것이다.

이런 늑대와 향신료가 시사하는 바는 여태까지의 라이트노벨의 장르와는 다른

또 하나의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고 할 수 있는 점과 지금은 시중에 너무

풀려버리고만 너무 뻔한 3각이라든지 4각 혹은 그이상의 관계들로 얽힌

식상한 스토리를 타파한다는 점이다.

 

여기까지가 늑대와 향신료가 내가 생각하는 라이트노벨속의 현위치였고

4권에서는 요이츠에관한 정보를 수집하러 다니는 티격태격속의 이커플들을

보면 여전히 즐겁다는 생각을 하게만든다.

 

그러므로 1권부터 꾸준히 사신분들이나 애니만보고 소설을 살까? 말까?

망설이는 분들은 헤매일 필요없이 그냥 질러보기를 정말로 추천한다!

책값이 아깝지 않을정도의 두툼한 분량과 그 속의 꽉찬내용, 호로의

깜찍, 발랄, 상코롬, 청초함은 정말로 쵝5라고밖에 표현할수가 없다.!

물론 로렌스의 무신경함?!이랄까나.. 둔함의 정도도 보는이로 하여금

허탈+조소가 나오게만든다는 나의 느낌을 전하며 글을 줄인다.

 

추신:늑대와 향신료 애니 2기 제작 들어간다네요 +ㅁ+ 스탭진들도 똑같으니

끝났다고 아쉬워하는분들 기쁨의 환호성을 질러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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