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수 세무사의 확 바뀐 상가 투자 세무 가이드북 : 실전 편
신방수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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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가 투자는 땅이나 주택에 비하여 세금이 조금 더 단순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여러 거래 유형에 따라 세금 규정이 자주 변화하여 복잡하게 느껴질 때가 많다. 신방수 세무사는 부동산 시장에서 변화하는 세금 환경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이번 책을 통해 투자자들이 부동산 세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과거 정부의 세제 정책부터 현 정부의 정책까지 모두 다루고 있으며, 예상되는 세금 변화에 대하여 구체적이고 알기 쉽게 설명한다. 상가 투자자들을 위해 세무 문제를 쉽게 풀어주는 맞춤형 가이드북이다.


 상가를 사고 팔 때, 그리고 임대할 때마다 여러가지 세금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부가세, 양도세, 재산세, 상속세 등 다양한 세금에 대하여, 각 단계 별로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아주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실전 사례를 많이 추가하여, 이런 경우, 저런 경우에 맞추어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상가를 사거나 팔 때, 명의 선택이 중요하다. 개인 명의와 법인 명의의 세금 차이를 잘 설명하여, 내가 어떤 명의로 상가를 소유하는 게 유리할 지 쉽게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상가 취득시 부가세 환급이나 재산세 중과세 문제도 실전적인 팁을 제공하여, 세금 처리에 대한 부담을 줄여준다. 더불어, 2025년 바뀌는 세법 정보도 업데이트 되어 반영되었다. 중소기업 업종에서 부동산 임대업을 제외하였고, 소규모 성실신고 확인대상 법인에 대한 법인세율이 인상되는 등 변화를 알아야 한다. 업데이트 되는 정보를 숙지하고, 상가 투자에 생길 수 있는 세무 리스크를 준비해야 한다.


 책 처음에는 상가 세금에 대한 기초 지식부터 차근차근 설명한다. 점점 더 구체적인 세무처리 방법을 소개한다. 개인 명의, 법인 명의에 따른 세금 차이부터 상가 임대시 부가세 계산법, 양도세 계산법까지 다양한 세무 주제를 다룬다. 실전 중심으로 풀어주니 투자자가 실제로 겪을 수 있는 상황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얻는다. 절세 탐구 코너에서는 실생활에서 도움이 되는 절세 팁을 공유한다. 상가 취득시 부가세 환급을 받을 수 있는 방법, 양도세 절세법 등을 알려준다. 이런 정보들은 상가 투자시 세금 리스크를 줄이는 데 정말 유용하다. 세무 지식이 부족한 사람도 이해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설명해 준다. 상가 세무에 대하여 잘 모르는 사람도 부담 없이 읽을수 있고, 기본 개념부터 확실하게 다질 수 있다. 상가 투자에서 세무 문제를 실수하면 큰 리스크가 된다. 다양한 부동산 세금에 대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내며, 각종 세제 정책에 대하여 실질적인 대처 방법도 함께 제시한다. 25년 세제 개편이 어떻게 진행될지 미리 파악할 수 있어 유용하다. 


 세금의 중요성과 무서움을 느끼는 요즘, 부동산 투자를 하기 전에는 투자를 하고 값이 금방 올라 하나씩 팔면 금방 부자가 될듯하다. 그러나, 부동산을 공부하면 시세차익이라는 것이 100% 수익이 아니라 세금을 동반하게 된다. 분양권은 1년 미만 단기세율 70%, 2년 미만 60%이다. 결국은 프리미엄 3천만원을 받아도 손에 남는 것은 생각보다 적은 금액이다. 모든 것에는 세금이 붙어 있고, 이러한 세금이 작을때는 알 수 없지만 금액이 커지면, 계산이 복잡해지며 한 순간의 실수로 생각하지 못하는 큰 돈이 나갈 수 있다. 부동산 세금의 취득세, 보유세, 양도세, 증여세, 법인세 등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절세 비법을 제공하는, 부동산 세금에 대하여 탁월한 분석력과 전문성을 자랑하는 신방수 세무사는 여러 권의 부동산 세금 관련 저서를 집필한 전문가이다. 취득세는 부동산을 취득할 때 발생하는 세금으로, 주택 수와 세대 수에 따라 세율이 달라진다. 취득세의 산정 방법과 중과세 요건, 비과세 요건, 감면 요건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실제 사례를 통해 적용 방법을 알려준다. 더불어, 취득세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팁을 제공한다. 양도세는 부동산을 양도할 때 발생하는 세금으로, 양도세의 산정 방법과 과세대상, 비과세 요건, 감면 요건, 공제 요건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실제 사례를 통해 적용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양도세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팁을 제공한다. 과세되는 기준일을 조정하거나, 필요 경비를 증가시키거나,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는 부동산을 양도하는 등의 방법이 있다. 


 부동산 세금은 항상 어려운 주제이다. 신방수 세무사의 책으로 복잡한 세금 관련 문제들을 차근차근 풀어 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유용하다. 세법이 자주 바뀌는 만큼, 실수요자나 투자자들에게는 정확한 정보와 전략이 필요한데, 그런 고민을 해결해주는 매우 실용적인 가이드이다. 특히, 취득세나 양도세 같은 세금은 부동산 거래에서 중요한 부분인데, 각각의 변화를 쉽게 설명하고 있어 이해가 쉽다. 부동산 세제는 그저 세금을 내는 부분만이 아니라, 세심한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 세금이 어떻게 바뀌는지, 나에게 맞는 대처 방법은 무엇인지 고민해야 한다. 세금은 매년 개정되기 때문에 항상 새롭게 변하는 내용에 대하여 알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한 번 알아두면 다음에는 공부하기가 수월하다. 저자는 복잡한 세금 문제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알려주어, 부동산에 특히 상가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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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수 세무사의 2025 확 바뀐 부동산 세금 완전 분석
신방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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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금의 중요성과 무서움을 느끼는 요즘, 부동산 투자를 하기 전에는 집은 많을수록 좋고, 집값이 올라 하나씩 팔면 금방 부자가 될듯하다. 그러나, 부동산을 공부하면 시세차익이라는 것이 100% 수익이 아니라 세금을 동반하게 된다. 분양권은 1년 미만 단기세율 70%, 2년 미만 60%이다. 결국은 프리미엄 3천만원을 받아도 손에 남는 것은 생각보다 적은 금액이다. 모든 것에는 세금이 붙어 있고, 이러한 세금이 작을때는 알 수 없지만 금액이 커지면, 계산이 복잡해지며 한 순간의 실수로 생각하지 못하는 큰 돈이 나갈 수 있다. 부동산 부분의 세금의 총정리하여, 취득세, 보유세, 양도세, 증여세, 법인세 등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절세 비법을 제공하는, 부동산 세금에 대하여 탁월한 분석력과 전문성을 자랑하는 신방수 세무사는 여러 권의 부동산 세금 관련 저서를 집필한 전문가로, 이번 책은 2025년 부동산 세제 개편을 대비한 핵심 가이드북이다. 신방수 세무사는 부동산 시장에서 변화하는 세금 환경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이번 책을 통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부동산 세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과거 정부의 세제 정책부터 현 정부의 정책까지 모두 다루고 있으며, 2025년 예상되는 세금 변화에 대하여 구체적이고 알기 쉽게 설명한다. 


 책은 2025년 부동산 세제 개편을 대비하기 위하여, 세금 관련 문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총 9장으로 구성되어, 부동산 세제의 전반적인 변화 흐름을 이해하고, 각 세목 별로 세금이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하여 설명한다. 1장과 2장은 2025년 부동산 세제의 틀과 그 이해를 돕기 위한 기초적인 정보를 다룬다. 3장에서는 취득세 개편 사항을, 4장에서는 보유세의 변화와 과세 방식을 설명한다. 5장에서는 양도세에 대하여 다루고, 6장에서는 분양권과 관련된 세제 변경 사항을 완전 분석한다. 7장은 임대 주택의 세제 변화, 8장에서는 증여세와 관련된 세금 이슈를, 마지막 9장은 법인의 세제 개편을 다룬다. 다양한 부동산 세금에 대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내며, 각종 세제 정책에 대하여 실질적인 대처 방법도 함께 제시한다. 25년 부동산 세제 개편이 어떻게 진행될지 미리 파악할 수 있어 유용하다. 


 취득세는 부동산을 취득할 때 발생하는 세금으로, 주택 수와 세대 수에 따라 세율이 달라진다. 취득세의 산정 방법과 중과세 요건, 비과세 요건, 감면 요건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실제 사례를 통해 적용 방법을 알려준다. 더불어, 취득세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팁을 제공한다. 취득세가 과세되는 기준일을 조정하거나, 주택 수를 줄이거나, 일시적 2주택 개념을 활용하거나, 신탁을 이용하거나, 소형주택이나 미분양주택을 취득하거나, 임대주택을 단기 등록하거나, 취득세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는 부동산을 취득하는 등의 방법이 있다. 양도세는 부동산을 양도할 때 발생하는 세금으로, 보유 기간과 거주 기간, 주택 수와 세대 수, 실수요자 여부 등에 세율이 달라진다. 양도세의 산정 방법과 과세대상, 비과세 요건, 감면 요건, 공제 요건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실제 사례를 통해 적용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양도세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팁을 제공한다. 과세되는 기준일을 조정하거나, 주택 수를 줄이거나, 일시적 2주택 개념을 활용하거나, 실수요자 요건을 충족하거나, 장기보유특별공제를 받거나, 필요 경비를 증가시키거나,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는 부동산을 양도하는 등의 방법이 있다. 


 부동산 세금은 항상 어려운 주제이다. 신방수 세무사의 책으로 복잡한 세금 관련 문제들을 차근차근 풀어 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유용하다. 세법이 자주 바뀌는 만큼, 실수요자나 투자자들에게는 정확한 정보와 전략이 필요한데, 그런 고민을 해결해주는 매우 실용적인 가이드라고 생각한다. 특히, 취득세나 양도세 같은 세금은 부동산 거래에서 중요한 부분인데, 각각의 변화를 쉽게 설명하고 있어 이해가 쉽다. 예를 들어, 25년에 예상되는 양도세 단기 세율 변화나 분양권 세제 변화에 대한 분석은 실수요자나 투자자에게 매우 중요한 정보가 될 것이다. 부동산 세제는 그저 세금을 내는 부분만이 아니라, 세심한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 세금이 어떻게 바뀌는지, 나에게 맞는 대처 방법은 무엇인지 고민해야 한다. 세금은 매년 개정되기 때문에 항상 새롭게 변하는 내용에 대하여 알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한 번 알아두면 다음에는 공부하기가 수월하다. 저자는 복잡한 세금 문제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알려주어,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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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증여! 부동산 세대교체가 온다
서일영.심형석.조선규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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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부동산 가격이 많이 올라서 서울 아파트 한 채만 가지고 있어도 상속세 부담이 만만치 않다. 부동산과 세금은 항상 어렵게 느껴지는데, 이 책으로 세금 계산법과, 상속과 증여를 통해 어떻게 미래의 부를 설계할 수 있는지 구제적으로 알려준다. 상속세가 단순한 돈 문제가 아니라, 가족과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과정임을 알게 된다. 


 24년 7월, 정부가 25년만에 상속세 최고세율을 낮추고 자녀공제 금액을 늘리는 상속세 개편안을 발표하였다. 중산층의 세금 부담을 줄이고, 시대 변화에 맞게 조정하겠다는 취지이다. 1955~1963년생의 1차 베이비부머 세대가 경제 성장기를 지나 부를 축적하고, 상속세를 내야 할 사람들이 점점 들어나면서 필요성이 증대된다. 예전에는 꼬마빌딩 건물주 정도만 상속세를 내는 대상이었는데, 요즘은 서울 집 한 채만으로도 상속세를 내야 한다. 이 흐름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베이비부머들의 부가 다음 세대로 넘어가면서 나타나는 큰 변화 중 하나이다. 이러한 부의 이전에 대하여 부동산 상속, 증여와 연결하여 쉽게 설명해준다. 어떻게 상속, 증여를 설계 하느냐에 따라 미래의 자산 규모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누군가는 백만장자, 천만장자가 될 수도 있고, 반대로 자산이 줄어들 수도 있다. 기존 상속, 증여 관련 책들은 주로 세금에만 비중을 두었는데, 이 책은 세금 뿐 아니라, 상속, 증여의 사회적 의미와 전반적인 상속 계획까지 고려하였다. 부동산, 법률, 세무 전문가 3명이 함께 집필하여 내용이 다각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의 이전을 준비하는 베이비부머, 앞으로 자산 설계를 하게 될 X세대와 MZ세대 모두에게 딱 맞는 필독서이다.


 1장 부동산 쓰나미는 이미 시작되었다. 24년부터 10년간 5천만원에서 1억5천만원까지 증여 비과세액이 상향 된것과 관련하여, 부모의 재력이 자녀의 주택수요 충족에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을 근거를 통하여 설명한다. 부동산 직거래중 다수가 증여를 가장한 편법 거래일 가능성을 추측할 수 있다. 최근 2~30대 영끌에 대하여 분석하였는데, 영끌 보다는 부모님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훨씬 많고 부의 대물림이 일어나고 있는 사례이다. 2장 상속 증여 법대로 해라. 상속 증여의 법률상 쟁점을 다루며 부담부증여를 안전하게 하는 노하우, 유언장, 유류분 등의 핵심 쟁점 등을 사례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다. 3장 고령화 보다 무서운 상속 증여. 상속 증여에 대하여 부의 이전을 준비하는 방법과 은퇴 후의 주거 방식 등에 관하여 설명한다. 4장 죽어도 내야하는 세금, 상속 증여세. 상속 증여세의 세무상 쟁점과 상속포기, 사전증여, 혼인출산 공제와 결혼 축의금 및 가업승계 상속공제 등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중요 쟁점들을 통계와 사례 등을 근거로 뒷받침하여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다.


 부의 이전은 다양한 자산의 형태로 이루어질 것이다. 부의 대물림이라는 측면에서 사전증여에 대한 부정적 기류가 강한 것이 사실이다. 흙수저, 금수저의 논란도 모두 이런 시류를 반영한 것이다. 사전증여가 원할하게 이루어진다면 금수저만 혜택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이 문제는 부의 대물림이라는 소극적인 접근에서 벗어나 부동산의 세대교체라는 적극적인 접근으로 고민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얼마나 많은 부를 가지고 있던 상속계획은 꼭 필요하다고 한다. 유산계획에는 유언장이 있어야 하며 금융계좌에 수혜자를 지정하거나 신탁을 이용한다. 잠재적인 피상속인에게 상속한다는 계획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녀가 있는 사람들은 현재 상속계획을 적극적으로 전달해야 한다. 상속계획이 수립되면 바꾸기 번거로우므로 의사소통을 통해 피상속인이 직면하는 문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증여재산 공제액이 최초 증여 후 10년마다 초기화되므로 이 10년의 주기를 최대한 활용하여 긴 호흡으로 부의 이전 절세 플랜을 계획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왕이면, 주식과 아파트는 정체 및 하락기에, 토지, 공동주택, 상가 등은 기준시가 공시 전에 증여하는 것이 유리하다. 증여 시점을 조절하여 증여세율이 낮은 시기와 부동산 침체기에 재산을 이전하여 세금을 절세 한다. 시장 상황과 세법 변동을 예의 주시해야 한다. 현재까지는 증여보다는 상속 비중이 높게 생각하는 이유가, 노후를 위한 것이 아니라, 사망 전까지 나를 위한 활용이다. 증여를 하면 그 이후 노후가 제대로 되지 않을수 있다. 증여는 상품의 특성상 부동산보다는 현금, 예금 등 저축 상품을 더 많이 활용하는 경향이 있다.


 이미 시작된 위대한 부의 이전으로 이제는 준비해야 하며, 어느 국가나 마찬가지이지만 국가 부의 절반 이상을 소유하고 있는 베이비붐 세대가 향후 수십 년 동안 위대한 부의 이전을 시작 할 것이기 때문에 상속, 증여 부동산 세대교체가 온다 책을 통하여 다시 한 번 더 관심을 가져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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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 원으로 하는 토지 투자 - 단기 토지 투자의 모든 것
김용남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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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에 따라 많을수도, 적을수도 있는 금액이 1천만원이다, 개인적인 기준이지만, 1천만원으로는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없다고 생각하였다. 부동산 투자는 금액 자체가 크기 때문에 대부분 대출을 받아 진행한다. 하지만, 대출 이자 부담을 감당해야 하는 시간이 고통스럽고, 때로는 투자 실패를 가져오기 때문에 선뜻 나서지 못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대출을 받지 않고 자기자본으로 투자하는 것이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대출을 받아 원하는 시기에 매도하면 좋지만 그것 또한 쉽지 않다. 토지의 값이 오르는 이유는 그 토지를 이용해 건물을 짓기 위해서다. 토지 위에 여러가지 건축물을 지을 수 있다면, 땅을 갖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다. 그 땅을 가지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가격은 오르게 된다. 반대로, 어떤 토지가 어떤 건물을 지을 수 있는지 여부에 따라, 그 토지의 가격이 결정된다. 토지는 자체적으로 어떠한 건물들을 지을 수 있는지가 정해져 있다. 토지 전문가라고 한다면 어떤 토지를 봤을때, 그 토지가 어떤 건물을 지을 수 있는지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토지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상상할 수 있어야 한다. 상상은 자유이나, 알고 상상하는 것과 무지한 상태에서의 상상은 전혀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라고 하는 것이 어렵다. 무작정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특히 토지는 자체적으로 어떠한 건물들을 지을 수 있는지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전반적인 내용을 모르고서는 돈이 있어도 투자라는게 쉽지 않다.


 저자는 22년 동안 토지 투자를 진행한 전문가로 1천만으로 시작하는 단기 투자 투자의 방법을 제시한다. 13회 공인중개사를 합격하고, 경기 화성에서 수많은 토지를 중개한다. 토지 거래 노하우를 통해 토지에 투자하려는 일반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알려준다. 5개 chapter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번째, 토자 투자를 위한 마인드 컨트롤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두번째, 토지 시장의 기본구조에 대하여 이야기하면서 기본적인 사항들을 익히고, 세번째, 나는 개발행위전문가라는 이슈로 토지거래 사례를 알려준다. 네번째, 토지투자실천에 대하여, 마지막으로 1천만원 토지투자를 잘 알려준다. 토지투자 마인드셋을 통해 토지 투자에 의심을 가진 이들의 마음가짐을 변화 시키고, 토지 투자에 대한 기본 개념을 익히고, 토지 투자로 수익을 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 토지를 매입해 개발을 해서 시장에 내놓는 개발행위허가에 대하여 사례 중심으로 알려준다. 토지 투자의 실전 내용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방법 공동투자에 대한 성공 확신의 자신감을 얻게 된다. 대출을 받지 않고 투자해서 빠른 시간 안에 높은 값을 받고 매도하는 방법이다. 토지투자에 뜻을 같이 할수 있는 사람들이 모인 공동투자를 이용한다. 아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공동투자를 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잘 모르는 사람들이라도 뜻을 함께 하고 신뢰를 모을 수 있다면 불특정 다수가 함께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하다. 거액의 투자금액이 모이고, 토지의 거래가 일어나는 일이라 신뢰가 바탕이 되는 신중한 모임이어야 한다. 이렇게 모인 자금으로 토지를 투자하고, 토지 개발행위허가를 통해 토지의 가치를 높이는 작업을 한다. 저자의 단기 투자 성공의 핵심은 공동투자와 개발행위이다. 토지는 그 자체로도 가치를 측정할 수 없고, 가치를 올릴 수도 없다. 법에서 정한 테두리 안에서 적절한 개발행위를 거쳐야 한다.


 토지 투자는 부동산 투자에서도 어려운 분야이다. 아파트나 상가 건물처럼 가치 측정이 편한 물건의 투자를 선호한다. 투자수익률이 측면에서 토지를 잘 알고 개발행위를 잘 이용하면 훨씬 큰 수익을 얻을수 있다. 토지는 사업용 토지와 비사업용 토지의 차이점을 잘 알아야 한다. 단기 토지 투자 자금을 모으는 방법의 핵심이 공동 투자이면, 수익률 올리는 핵심은 개발행위허가이다. 개발행위허가는 법률에 정해져 있다. 개발행위허가는 담당자의 재량 행위이다. 자치단체장을 지낸 정치인들이 임기 후에 구설수에 오르는 경우가 바로 이런 개발행위허가 때문이다.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재량에 따라 허가를 내줄 수 있기 때문에 향후 문제가 될 수 있다. 어떻게 잘 포장 하느냐에 따라 개발행위허가를 받을 수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개발행위허가는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취소하는 것도 중요하다. 취소하려면 먼저 원상 복구가 이루어져야 하고, 청문회 절차를 거쳐야 한다. 국가가 함부로 취소시킬 수 없다. 


 22년차 토지 전문가답게 토지 개발행위 사례 내용이 흥미롭다. 저자의 땀과 눈물이 담겨 있어 재미있다. 토지 투자에 관심이 있는 분들, 어느 정도 고수의 단계인 분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그 어떠한 투자이든 공부를 한 상태에서도 신중을 기해야 하지만, 토지야 말로 모르면 할 수 없는 투자이다. 하지만, 투자를 해서 수익을 내고 싶다면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부록에 나와있는 개발행위허가 운영지침이 인상 깊다. 이 지침을 한번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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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공매 디테일로 승부하라!
토통령 손정욱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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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지 투자는 어려운 주제이다. 하지만, 경공매를 활용하여 단기적으로 토지투자에 접근할 수 있다. 어떻게 하면 토지투자가 쉽게 이해될 것인가. 책은 사서 바로 팔 수 있는 땅에 집중한다. 보통은 토지 투자를 장기로만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단기 투자에 적합한 토지는 존재한다. 그런 땅은 어떤 땅인가. 바로 살 사람이 딱 정해져 있는 땅을 주제로 한다. 이런땅을 경공매로 낙찰 받고 활용법을 알 수 있다. 인접 토지 소유주와 어떤 협상을 벌여야 하는지 알려준다. 보상 투자와 하천 및 임야 투자의 사례도 재미있다. 디테일 부부에서는 다소 어려운 내용일 수 있으나, 남이 보지 못하는 것에 수익이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무엇을 하든 디테일은 성공의 최소한 요소이다. 자본금이 많아야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다는 통념과 달리, 경공매 시장에는 1000만원 정도의 돈으로도 투자할 수 있는 물건이 많다. 레버리지를 활용해 소액으로 투자하고, 단기에 수익금을 회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어떤 토지에 투자해야 성과를 낼 수 있는지 알아보는 안목을 키워준다. 다년간 투자하면서 겪은 시행착오와 소액으로 전국 방방곡곡의 땅에 투자한 실전 사례가 가득 담겨 경공매 투자를 준비하는 우리에게 노하우를 아낌없이 소개한다.


 투자는 소액으로 해야 한다. 잃어도 금방 털어 낼 수 있을 정도의 돈으로 경험을 쌓으면 된다. 상대방과 협상하거나 보상으로 직접 수익을 실현해 경험치를 축적한다. 더 큰 투자로 선순환이 된다. 낙찰 받은 땅으로 결과를 보면서 공부하고, 경험하면서 리스크를 줄여 나가야 한다. 실패했더라도 다음 투자에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한다. 항상 투자에 성광과 실패를 복기한다. 한번의 실패로 전 재산을 잃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감당되는 자금으로 투자해야 한다. 공부와 경험만이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책에서 알려주는 여러 케이스 스터디를 통하여 충분하게 소화 시킨다면 토지 단타 투자에 조금이나마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경공매를 통하여 토지 투자에 접근해야 한다. 결국, 토지든 주택이든 상가든, 부동산 투자 마인드는 비슷하다. 소액으로 접근하고 경험치를 늘려보고, 성공과 실패의 과정을 겪어보면서 좀 더 리스크를 줄여 단기 투자에 접속하면 유용하다.

 

 총 14개 파트로 구성되어, 파트1에서는 투자하려면 큰 돈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부자가 될 수 있는 투자 마인드를 알려준다. 파트2, 3에서는 레버리지 효과를 강조하며, 우선 지식에 투자할 것을 강조한다. 단기 투자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투자에 임하는 자세도 알려준다 파트4는 과소 토지를 소개하며, 토지를 보는 다양한 시각을 키워준다. 파트5~8은 토지 보상금, 감정평가 등 토지로 수익을 얻기 위한 실전 사례를 소개한다. 파트 9~11은 손품, 발품으로 토지를 매수한 이후 시행착오를 겪은 실제 사례를 제시해 토지 투자의 이해를 도와준다. 파트12는 하천 투자시 주의해야 할 사항을 여러 사례와 함께 알려주며, 파트13은 국립공원 투자, 파트14는 농지 투자를 소개한다. 저자는 디테일하게 파고들수록 남들이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것까지 찾아낼 수 있다고 알려준다.


 마지막 페이지의 저자 멘트가 인상적이다. 강의나 코칭을 하면 돈은 더 많이 벌 수 있으나, 나는 투자자로 살고 싶지, 강연자로 살고 싶지는 않다. 그만큼 정성을 쏟은 책으로 잘 연구해 내것으로 소화할 수 있다면, 웬만큼 비싼 강의 못지않게 얻는 것이 더 많을 것이다. 누구나 부자가 되기를 바란다. 하지만, 바라기만 한다고 부자가 될 수 없다. 부자가 되려면 그만한 노력이 필요하다. 돈을 벌고, 번 것을 지키고 불릴 줄 알아야 한다. 모든 투자가 수익으로 직결되지는 않는다.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꾸준함, 집요함, 센스가 있어야 한다. 몸소 겪으며 쌓아온 투자의 실무와 노하우를 충실하게 알려준다. 수익을 가르는 한 끗, 나아가 부자가 되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기대한다.


 * 기증받아 감사하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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