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더월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해요, 세계 빈곤 아동 - 북한 아동도 우리가 도와야 할까? 초등융합 사회 과학 토론왕 76
최형미 지음, 나일영 그림 / 뭉치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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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해오던 굿네이버스 희망쓰기에 참여하며 아이랑 편지를 쓰는것으로 세계 빈곤아동을 생각한 시간은 일년에 단 한 시간 정도입니다. 아이와 영상을 보며 편지 쓰는 일을 도와주고 부모로써 한 마디쓰고, 얼마 안되는 돈을 봉투에 담았던 것이 전부였답니다.
반성해야죠!
그러다 재작년 신문과 연계된 도서를 선택해 수업하며 <노란 샌들한짝>이란 그림책을 수업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 쯔음 제주도 난민문제로 사회이슈가 되고 난민을 받아들이는 일에 찬반의 목소리가 떠들석 할 때 입니다.
저도 아이들과 토론 수업을 했답니다.
그때 난민과 세계 빈곤 아동에 대한 관심이 생겼답니다.
이듬해 부터 딸아이 이름으로 정기적 후원을 시작했습니다. 굿네이버스를 통해 매달 일정금액을 보냅니다. 아직은 누군가의 앞날을 응원해 줄만큼 여력은 없어 후원지정은 하지 않았답니다.
사회융합토론 도서로 기본적인 이슈 정보과 관련 세부정보도 잘 제시되어 있고, 무엇보다 적절한 논제제시까지 아이들이 토론에 쉽게다가서고 이야기 나눌 수 있게 구성이 되었습니다.
최신간이여서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불평등과 경제위기로 고통받는 사실까지 저도 사실 몰랐던 정보인데 이 책을 읽으며 또 배우게 되었어요.
자세히 정리된 세계와 우리나라의 실태까지 아이들을 위한 도서인데 오히려 제가 공부가 되네요
그래도 아이들을 위한 책으로 퍼즐과 낱말풀이는 정말 창의력과 사고력이 함께 활용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매 권 다양한 논제를 통해 확실한 토론거리는 물론 재미를 주는 토론왕시리즈 다음 다른 도서도 기대됩니다

♡이서평은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히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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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해지는 301개 아이큐 숨은그림찾기 똑똑해지는 숨은그림찾기
Highlights 편집부 지음 / 아라미kids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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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 따끈 신간 아라미키즈에서 퍼즐책이 새로 나왔네요.퍼즐을 넘 좋아라하는 막내를 위해 신청해 보았습니다.
파란색표지가 인상적이네요
미로, 다른 그림찾기, 이상한 그림찾기, 공통점 찾기, 사고력퍼즐, 따라그리기, 알파벳 퍼즐등 표지에 소개된 것처럼 구성이 알차고 풍부하네요. 두깨감도 두꺼워 한참동안 푹 빠져 있겠어요.
처음 시작은 순조롭습니다. 막내 아이도 이것쯤은 하면서 찾아가고 풀어가네요. 미로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어요
특히 상상해서 마음대로 그리는 공간도 예쁜 그림과 같이 있어 좋았답니다.
하지한 여기서 잠깐 영어가 아직 취약한 7살 막힙니다. 의욕은 앞서지만 아는 단어도 있지만 아무래도 어려워 쭉쭉 진행해 나가지 못하니 흥미를 잃내요 ㅠㅠ
영어퍼즐은 제가 풀기도 쉽지 않습니다.
사실 영어실력은 쬐끔 딸려서 ㅋㅋ
한권이 두툼했던 이유늘이제야 느끼네요.
미취학아동이 할 수 있는 간단 미로와 퍼즐, 숨은그림찾기에 고학년 영어공부가능한 퍼즐과 단어 찾기까지 성인까지 가족 모두 한자리에 모여 함께 할 수 있다는 잇점이 있네요.
둘째에게 슬며시 내밀어 보았더니 안한답니다
ㅋㅋ 영어 공부하는 책인줄? 또 한편으론 애기들책 같았나봅니다.
가끔 머리를 식힐때 제가 집중해 풀며 힐링시간 가져야 겠어요. 시간을 보내기 참 좋을 것 같아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개인적으로 쓴 솔직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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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너마이트 사계절 아동문고 101
김민령 외 지음, 이윤희 그림 / 사계절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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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한 사계절 101번째 청소년 소설 [다이너마이트] 제목부터 인상적이다. 방탄이 생각나기도 했다.
한번쯤 들어보고, 작품 역시 소문난 작가들이 모였다.
지난 여름 최장 장마 비 피해를 입고 다리가 무너지는 찰나 사람을 구했던 뉴스처럼 지난해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또다른 약한것들을 구하는 이야기.
코로나 19로 잃어버린 일상 속 미래를 꿈꾸어보는 환상의 구멍
불의에 당당히 맞서는 씩씩한 초등생의 학폭이야기
다문화 가정 100만시대 더이상 소외받고, 따돌림 받지 않길 바라며 성정체성에 대한 이야기...
아동학대에 관한 이웃의 대처 이야기등등 소소하지만 우리네 일상에서 있을법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었다. 반면 자세히 짚어보면 현재 이슈로 다루는 문제인, 성폭력, 왕따, 다문화차별, 아동학대 등의 민감한 문제를 초등학교 아이의 눈과 입으로 순화되어 이야기 되고 있다는 것도 사실이다.
코로나 시대를 보낸지 일년이 훌쩍 넘어간다. 온라인에 지친 아이들은 친구를 사귀기가 어렵고, 소외된 곳에서 고통받는 아이들이 더 많아지고 있다. 모두가 힘들고, 모두가 우울하지만, 더욱더 요즘 아이들이 더 안쓰럽다.
마스크에 가려 오직 눈빛하나로 상대방의 마음과 표정을 읽어내기가 쉽지않은데 아이들은 그것을 해내며 공부하고 있다. 제 삶을 충실히 보내고 있다.
어느 동화책에서나 있을 법한 이 사진에 특별히 맘이 동해서 혹여나 현실에도 이런 선생님을 우리아이들이 만나길 기대해 본다.
가볍게 읽고 기분전환에 도움이되는 책이며 어른 뿐만 아니라, 특히 초중생이 읽다보면 더 내 얘기인가? 하면서 공감을 보일 것 같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개인적 의견으로 솔직히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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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제정신입니다 - 마메의 정신없는 날들
마메 지음, 권남희 옮김 / 사계절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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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책? 평소 잘 읽지 않는 책을 골라 보았습니다. 사실 만화나 웹툰(같은 말?)을 그닥 즐기지 않습니다.
하지만 왠지 제목에서 넘 강하게 끌려, 특히나 표지에 당황하기 역력한 얼굴에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를 주인공이 궁금했습니다.
아니 그보다 아이셋 싱글만의 일상을 가볍게 다루었다고 해서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를 인상에 무척 당황했습니다.
총 3장에 걸친 구성으로 목차를 살펴보면,
1. 여자의 웃긴일상

2.여자와 일.

3.여자와 우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도 아이가 셋 중년의 나이라 일본인의 시각이지만 별반 다를것 없는 아줌마 이야기로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요즘 웹툰이 드라마화되는 대세로 볼 때, 미리 원작을 읽어두는 재미가 있지 않을까 했습니다.
하지만 생각치 않게 재미가 없었습니다.
우리와 다른 문화의 차이인지? 그리 일본문화의 색이 느껴지지는 않았는데? 만화임에도 불구하고 재미가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삽화에 색깔이 간단히 들어가 나름 눈에 들어왔는데 다음 장에서는 안그래도 너무 건조한 인물들의 특징에 무채색까지 더해져 더 심심했어요. 제가 넘 컬러플에 푹 담겨 지내서 그럴까요? 그림 없는 글자책도 잘 읽어내는 저인데...그림과 분리해 대화글만 보아도 감흥이 없어 아쉬웠답니다
어쩌면 난 싱글맘이 아니고, 덕질하는 스타일도 아니라서인가? 그저 책 안내에
가벼운 마음으로 페이지를 넘기라는 문구에 다시 책을 앞에서 부터 넘긴다.
마음이 다르면 새롭게 익힐수도 있겠다.
내게 여유가 좀더 있었다면...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히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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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해지는 속담 505 505 시리즈
도토리창작연구소 지음, 오우성 그림 / 아라미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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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유익한 책입니다.
특히 아이들과 게임식으로 질문내기를 하면서 함께 보면 더 좋습니다. 사실 저도 잘 모르는 속닥이 많아 게임에서 어른이 이긴다는 보장을 못하겠네요.
중학생인 딸도 생각보다 모르는 속담이 많아서 차근히 본 책으로 공부시켜야 할듯요.
지난번 <사랑을 전하는 하트>란 책을 보며 쉽게 즐기겠지 했다가 생각보다 숨은그림을 찾기 어려워서 아이가 해야할 것이 제차지가 되었는데요. 이번도 비슷한 경우가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요 작은 퀴즈북은 차량 포켓북으로 활용하면 장거리 이동시에 아이들과 활용에 잇점이 될것 같아요.
속담을 쓰고 외우고 주입식으로 공부했던 우리 이런 잼난 책이 있었다면 지금보다는 더 많은 속담을 알았을텐데 아쉽네요.
최근 속담챌린지를 하면서 성격상 한우물 파기를 하고 있는데요. 소에 관한 속담으로 20일 넘게 이어가고 있답니다.
새삼 새로운 속담알기에 흠흠합니다.
목차별 쉽고 재미난 활동으로 속담에 다가가니 아이들도 즐겁게 활동합니다.
특히 이 이야기 속담은 아이들의 스토리텔링 능력까지 활용할 수 있어 넘 좋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방법과 활동으로 쉽게 익히기를 중심 교수법으로 한 책이라는 것을 느낍니다.
사실 첨 겉표지는 문제집 같아서 살짝 별로라는 생각도 했는데 한 장, 한 장 가볍게 풀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책이네요
남은 부분은 아이랑 열심히 퀴즈내는 일만 남았네요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개인적의견으로 솔직히쓴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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