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연금 최적화로 매월 남들보다 연금을 3배나 더 받는다
황재수 지음 / 북랩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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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백세시대를 바라보며 살아가고 있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아지기 때문에 노후를 위한 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특히 개인연금은 노후소득보장제도의 하나인 연금제도이다. 그런데 사실 국민연금만으로는 노후를 준비하기에는 부족하기 때문에 개인연금이나 퇴직연금을 활용해야 한다. 

이 책의 저자인 황재수 님은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으면서 수많은 금융상품의 최적화를 연구하였다. 그 중에서 개인의 노후 설계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개인연금 상품과 부동산에 관한 최적화 플랜에 대해서 국내 1인자라고 말 할 수 있다. 이 책에는 국내의 개인연금을 최적화시키는 방법들뿐만 아니라 퇴직연금을 관리하는 법, 공적연금이나 퇴직연금을 개인연금 상품들과 조합하여 연금을 많이 받도록 하는 방법들에 대한 유익한 이야기들이 있었다. 연금 최적화의 첫 번째 이야기에는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월 납입 금액에 대한 내용이 있다. 현재 각자의 상황에 맞게 매월 부담 없이 장기간 납입금액을 넣을 수 있도록 최소한 10만 원 이상으로 정하라고 한다. 사실 처음에 납입금액을 많이 설정해서 중도하차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꾸준히 넣을 수 있는 금액 설정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연금은 기본 가입 금액의 최대 2배수까지 추가납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본 납입 금액을 10만원이라고 정하면, 추가납입 금액은 20만원이 된다. 이렇게 하면 추가납입 금액에는 기본 가입 금액에서 빠지는 사업비용 보다 훨씬 적은 비율이 차감되거나 사업 비용자체가 없기 때문에 납입 효율이 최적화 된다는 것이다. 이런 부분들을 잘 몰랐는데 연금 상품을 가입하면서 추가납입을 잘 활용하면 훨씬 이득이 생기리라 생각되어졌다. 그리고 평소에 궁금했었던 변액연금 상품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다. 변액연금 상품을 선택할 때 6가지 사항을 체크해야하는데, 이중에서 한 가지는 확정형 연금과 종신형 연금 중 원하는 연금 지급 형태를 자유자재로 선택이 가능한 변액연금인지를 살펴봐야한다고 조언한다. 이밖에도 연금 최적화에 대한 유용한 내용들이 많았다.

이 책을 통해서 연금 최적화에 대해서 많은 부분들을 배울 수 있었다. 연금을 가입하기 전에 이러한 부분들을 잘 알고 있다면 좀 더 현명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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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필요한 요즘지식 Vol.1 - 기술은 스마트하게 기억은 아케이드하게
김민구 지음 / 성안당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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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바야흐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 로봇기술,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의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말한다. 그래서 이러한 변화들을 알아야하고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지를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이 책의 저자에 닉네임이 ‘밀린신문’인데, 이 닉네임처럼 저자는 평소에 밀린 신문에서 많은 정보를 수집한다고 한다. 책의 첫 부분에는 조금 특이하게 ‘요즘지식 트랜드 테스트’코너가 있었다. 총 40문제로 난이도는 1~5단계까지다. 테스트 후에는 뒷부분에 정답이 제시되어있고, 정답을 맞춘 수에 따라서 매우 우수, 우수, 보통, 노력으로 평가된다. 책을 읽기 전에 테스트를 해보면서 요즘지식 트랜드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흥미로웠다. 책은 크게 다섯 파트로 되어있고, 과거에 비해 달라지고 있는 변화를 시작으로 이러한 변화가 어떻게 연결되는지와 미래 가능한 비즈니스, 앞으로 어떻게 대비해야할 대안까지 제시되어있다. 저자는 서두에서 중요한 것은 정보 습득 자체가 아니라 같은 정보를 바라보는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을 파악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것이 바로 요즘 필요한 요즘 지식의 흐름이라고 말한다. 책에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았는데, 이중에서 몇 가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 파트에서 기술 친화적 변화에서 생활 친화적 변화를 살펴보면, 만보기 달린 닭의 예가 있었다. 중국에 ‘치킨런 프로젝트’는 정부로부터 지정된 빈곤 마을에 일자리를 부여하고 닭을 키우게 했다. 좋은 사료를 먹고 보통 닭보다 넓은 곳에서 뛰어다닌 닭이 더 건강하고 비싸게 팔렸다. 이렇게 빈곤한 지역 사람들에게 일자리도 주고 건강한 닭을 생산해서 사람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프로젝트가 참 좋게 생각되어졌다. 우리나라를 보면 몇 년 전에 살충제 계란 파동이 있어서 국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일이 발생했었는데 이런 점들이 부끄럽게 생각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변화를 알 수 있었고, 진짜 정보와 가짜 정보를 구별할 수 있는 식견이 생긴 듯 했다. 그리고 한 가지 기술에서 만 가지 지식을 창출하는 과정이 바로 4차 산업혁명이라는 말이 인상깊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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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치유요가 - 빠르고 간단하게 통증 해결하는 셀프 홈 요가
김선미 지음 / 비타북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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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요가를 통해서 아름다운 몸매를 가꾸고 정신을 수련한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이 책에 특히 관심이 생겼던 이유는 요가를 통해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는 사실 때문이었다. 빠르고 간단하게 집에서 혼자 할 수 있는 요가동작을 가르쳐주고 있어서 배워보고 싶었다.

이 책의 저자도 10년 전에 어깨부상을 입었지만, 스스로 몸 상태를 살피며 요가를 하면서 몸을 치료했다고 말한다. 그녀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동작을 연구해서 지금의 치유요가 책을 출간하세 되었다. 바로 효과가 빠른 ‘완화-균형-강화’라는 “3STEP 통증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책에는 부위별 치유요가로 ‘어깨와 등, 목, 골반, 허리, 무릎’등의 완화와 균형, 강화를 알려준다. 또한 증상별 치유요가로 ‘전신피로 해소, 혈액순환 증진, 활력증진, 생리통완화, 장 건강, 복부비만 해소’등의 방법을 알려준다. 모든 과정들이 사진으로 하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고, 기본과 동작을 잘 설명하고 있어서 혼자서 따라 하기에도 무리가 없을 것 같았다. 평소에 어깨와 허리가 아프고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았는데 치유요가를 통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리라 기대가 되었다.

이렇게 요가는 몸의 통증을 잡아주고 건강을 지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책에서 가르쳐준 치유요가를 꾸준히 실천한다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으리라 생각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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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으로 이룬 자유의 꿈 - 잘 키운 아파트 직장 퇴사 안무섭다! 부자꿈
자유몽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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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처럼 부동산으로 여유롭게 살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소망일 것이다. 일반적으로 월급쟁이들은 다달이 받는 월급만으로는 생활하기에도 빠듯하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부자는 월급이 아니라 투자로 된다고 하면서 열심히 종잣돈을 모아서 부동산에 투자를 하면 가능하다고 말한다. 실제로 그 역시 직장생활 15년 만에 약 50억 원 정도의 자산을 모았다고 한다. 많은 부동산 투자처 중에 저자는 왜 아파트 투자를 말하고 있을까? 몇 가지 이유들 중에서 의식주 중 하나인 필수재가 아파트인 점을 생각하면 매매, 전세, 월세 중에서 최소한 한 가지 형태로 이 시장에 꼭 참여해야한다는 것이다. 토지나 단독주택에 비해서 대출이 많이 나오는 점도 꼽았다. 주식 시장은 타 세력 등의 의지에 따라서 하루에도 몇 번씩 등락할 수 있지만 부동산의 경우는 공부한 만큼 정직한 결과가 나온다고한다. 책의 구성을 대략 살펴보면 책의 앞부분에는 종잣돈을 모으자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아파트 투자를 권유하는 이유와 뒷부분에는 부동산 투자의 기술인 기본편, 심화편을 다루고 있다. 또한 투자처 선정 방법도 유용한 내용들이었다. 저자는 지금도 월급쟁이를 하면서 자신의 경험담을 책으로 풀어내었다. 저자가 부동산 투자로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성실히 일하고 열심히 종잣돈을 모아서 부동산 공부를 열심히 한 후에 투자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런 의미에서 그의 성공담은 부동산 투자를 하려는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리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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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세금을 절반으로 줄였습니다 - 보유세, 양도세, 취득세… 꼭 알아야 할 부동산 절세의 기술
김종필.홍만영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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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은 절세를 하는 것이라는 점을 알게 되었다. 부동산 세금을 모르면 세금폭탄을 맞는다는 말이 있듯이 사람들은 많은 타격을 입게 된다. 요즘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서 부동산 세제가 더욱 복잡해졌다. 따라서 부동산 세제를 잘 알아야지 두려움을 떨치고 조금이라도 절세를 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 역시 20년 넘게 세금을 다뤄왔지만 지금처럼 세금이 어렵고 두렵기까지 한 적은 없다고 말한다. 저자는 훌륭한 절세와 의사결정은 세금을 정확하게 아는 것에서 출발하고, 세금계산에 시간을 낭비하기보다 절세와 의사결정 기준에 초점을 두라고 당부한다.

책에는 1주택자, 2주택자, 3주택 이상자의 세테크 전략이 잘 구분되어져 설명되어있다. 또 이들 각각의 세테크 전략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이해를 돕고 있는 점이 좋았다. 1주택자들도 절세전략을 세워야 함을 이야기하는데, 1주택자의 보유세와 양도세가 변경되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1주택자들은 세금걱정을 비교적 않해도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1주택자들도 절세전략을 세워야 함을 알 수 있다. 표를 통해서 2018년 대비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보유세 변화를 보여주면서, 1세대 1주택 단독명의자의 보유세는 공시가격이 클수록 2018년 대비 2019년 상승폭이 크다고 한다. 또한 보유세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임대소득세의 절세포인트와 절세전략에 대한 이야기들도 있었다. 재산세는 2018년보다 최대 30%까지 늘어날 수 있기에 세법에 관해서 잘 알고 있어야한다. 공시가격이 매년 동일해도 적용비율 상승으로 종합부동산세도 2022년까지 상승함을 알 수 있었다. 이밖에도 주택 양도세 계산하기와 절세전략, 분양권과 재개발/재건축 조합원입주권 양도세 등에 대한 이야기도 알아야 될 내용들이었다. 그리고 취득세, 보유세, 임대소득세 절세와 임대주택 등록 시에 양도세 절세효과를 보여준다.

이 책을 통해서 주택 관련 보유와 매매를 위한 절세에 관해서 몰랐던 부분들을 많이 배울 수 있었다. 막연한 두려움을 갖기보다는 부동산 세법에 관해서 정확히 알고 있으면 절세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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