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사르의 여자들 1 - 4부 마스터스 오브 로마 4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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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우리에게 이름을 알려줘서 고맙소! 당신이 나이우스 폼페이우스 마그누스란 이름을 꺼내기 전까진 어떤 사람이 적임자일지 전혀 감이 안 잡혔는데 말이오. /p.153


 

똑똑한 친구군요. 아니 똑똑한 폼페이우스의 부하라고 해야 할까요? 로마의 가장 큰 골치거리인 해적을 소탕하기 위해 누군가 필요했지만, 원로원에서는 아무도 제시하지 못했답니다. 여러 번의 실패도 있었고요. 하지만, 준비된 자가 있었으니... 바로 폼페이우스! 하지만, 그는 영리하게 해결사로 등장합니다. 원로원에 미운 철이 제대로 박혀있었지만, 엄청난 권한을 받아내면서 말이죠.

 

정치란 바로 이런 게 아닐까 싶어요. 이게 바로 정치의 재미가 아닐까 싶다고요. 치열한 머리싸움과 전략과 전술이 필요한 곳은 전쟁터가 아닌 정치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로마 역사가 재미난 이유가 바로 이거겠죠?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가 베스트셀러인 이유가 이거 아닐까요? 근데... 우리나라 정치판은 왜 이리 재미가 없는 거죠?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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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의 여자들 1 - 4부 마스터스 오브 로마 4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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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임신했어요. 당신 애가 아니라는 건 당연히 알고 있겠죠. (중략) 우선 내 상황에 당신이 어떻게 대처할지 알아야겠어요. /p.139


 

이게 뭔 일인가요? 막장 중에 막장인가요? 남편에게 당당하게 말하는 그녀는 도대체 누구인가요? 당신 아이가 아닌 건 당연하니 이야기하기도 귀찮고... 어떻게 하고 싶은지 말하라고 요구하고 있네요. 이 정도는 되어야 카이사르의 여자라는 명함을 내밀 수 있나 봅니다. 카이사르도 인정한 그녀는 바로 브루투스의 극성 엄마 이자 카이사르에게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 세르빌리아였답니다.

 

어느 나라건, 어느 시대건 이렇게 특별한 인물들이 항상 있나 봅니다. 너무 앞서나간 경우도 있고, 너무 독특한 경우도 있고, 너무 특출난 경우도 있겠지요? 세르빌리아는.... 너무....? 모르겠네요..ㅎㅎ 도대체 넌 누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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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여왕 - 아무도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자
후안 고메스 후라도 지음, 김유경 옮김 / 시월이일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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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의 새로운 기준을 정했다는 평에 혹하네요. 붉은 여왕은 누구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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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의 여자들 1 - 4부 마스터스 오브 로마 4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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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겠구나, 율리아. 좋은 소식이면 좋겠지만, 내가 네 마음속에 사는 건 아니니까 그건 너만 알겠지. /p.109


 

로마 최고의 자리로 나아가는 카이사르. 훗날 로마를 흔들었던 인물 카이사르. 그런 그였지만, 역시 딸바보였군요. 아빠들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귀여운 딸 율리아에게 멋진 남편감을 정해주면서 조심스럽네요. 사실 로마 방식은 부모들이 정해서 아이에게 통보해 주는 식인데 말이죠. 자신의 결혼 생활처럼 딸아이의 결혼생활 역시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을 하나 가득 담겨 있는 듯합니다.

 

우리가 가장 잘하는 실수가 바로 이거죠. 나는 모든 것을 다 안다는 생각! 나는 너를 알고 있다는 생각! 특히 부모들이 자식에게 하는 큰 실수일 거라 생각하는데요. 동등한 입장이 아닌 부모와 자식이라는 상하 관계에서 만들어진 착각 때문일 겁니다. 하지만, 아이도 하나의 인격이고 자신의 의견과 생각이 있다는 것을 놓치면 안 되겠죠? 아마 오늘도 어떤 이유로 한 번쯤 욱하는 마음이 들겠지만, 꾹 참아보려고요. 저도 카이사르처럼 말해보려고요. 내가 네 마음속에 사는 건 아니니까 너의 생각을 들려달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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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의 여자들 1 - 4부 마스터스 오브 로마 4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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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원하든 말든 간에 매일 마르스 평원으로 보내 운동을 시키고, 열일곱 살이 되면 로마 군단에 입대할 수 있도록 무술 과외도 시켜야 했다. 물론 일반 사병이 아닌 수습 군관으로 입대시킬 작정이었다. /p.16


 

아직 성인이 되지 않은 열다섯 살 브루투스의 어머니 세르빌리아는 걱정이 많네요. 종이랑 책에만 파묻혀있는 아들에게 잔소리를 한바탕합니다! 여드름투성이인 얼굴이며, 짧게 깍지 않는 앞머리, 구부정한 자세까지… 엄마는 걱정에 걱정입니다만, 아들은 무사태평이네요. 나름 당당한 이유가 있고 그럴듯한 핑계가 있으니까요. 기원전 68년이나 2021년이나 변하지 않은 것이 있었군요. 바로 엄마의 자식 걱정인가 봅니다.

 

어쩜 이렇게 저희 집과 똑같은 거죠? 핸드폰 좀 그만해라. 깨끗이 좀 씻어라. 방 정리도 좀 해라. 숙제는 다 한 거냐.. 매일매일 잔소리를 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하지만 아이는 태평합니다. 잔소리하면 그때뿐이네요. 아니 요즘은 그냥 피해버립니다. 어휴.. 저는 어릴 때 저러지 않았는데 말이죠. 진짜입니다! 정말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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