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엔딩 크레딧 이판사판
안도 유스케 지음, 이규원 옮김 / 북스피어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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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보니 만들어지는 과정이 궁금했는데.. 제가 원하던 이야기를 해줄 듯해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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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의 그리스로마신화 현대지성 클래식 13
이디스 해밀턴 지음, 서미석 옮김 / 현대지성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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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모두에게 행복한 결말이었다. 사랑과 영혼은 서로 찾아 헤매다가 쓰라린 시련을 겪은 후에야 상대방을 찾았으니 이제 영원히 깨질 수 없는 굳건한 결합을 맺은 것이다. /p.181


 

오오오!!! 그리스로마 신화 이야기 중에 흔하지 않은 이야기입니다. 왜냐고요? 해피 엔딩이거든요. 대부분 신들의 질투나 분노에 의해 시련을 겪거나 죽음을 당하면서 끝나는 이야기가 대부분인데 말이죠. 사실 이런 이야기가 재미나긴 합니다만, 이런 해피엔딩도 좋네요. 피비린내 나지 않는 행복한 마무리!!



바로 큐피트와 프시케의 이야기입니다. 역시 문제의 시작은 해라의 질투심!! 프시케의 아름다움으로 헤라를 숭배하는 이들이 줄어들자 헤라는 큐피트에게 가장 비천하고 비열한 남자와 사랑에 빠지게 하라고 지시하죠. 하지만, 일이라는 게 그렇게만 되면 재미없잖아요! 프시케와 사랑에 빠진 큐피트.. 밤에만 찾아오는 남편이 누군지 궁금했던 프시케.. 순간 호기심에 사라진 신뢰.... 하지만, 결국에는 행복한 결말! 다양한 사건들이 끊임없이 나오면서 재미도 있지만, 인간 본성을 가감 없이 반영하고 있어 환상 속의 현실적인 이야기인 듯합니다. 한번 제대로 만나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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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의 그리스로마신화 현대지성 클래식 13
이디스 해밀턴 지음, 서미석 옮김 / 현대지성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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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포도주의 신. 디오니소스가 불에서 태어나 물의 님프들 손에 양육된 것처럼 포도를 잘 익게 하는 것은 뜨거운 태양의 열기이며, 식물이 잘 살도록 유지해 주는 것은 수분이었다. /p.94


 

제우스와 세멜레의 아들인 디오니소스. 천상의 왕이자 번개의 주인인 제우스의 찬란한 모습을 보는 것이 소원이라는 세멜레는 제우스의 후광 앞에서 불에 타 죽어 버렸다고 하네요. 시샘 많은 헤라가 주입한 불행이었답니다. 다행히 제우스가 뱃속의 아기를 옆구리에 숨겨서 니사 산에 사는 님프들에게 키우도록 했다고 하네요.


불과 물, 상극인 두 성질이 모두 필요한 포도나무에 대해 그럴싸한 이야기를 만들어내지 않았나요? 게다가 술은 즐거움과 용기를 주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삶을 파괴하기도 하는 이중성을 가졌는데요. 이런 서로 다른 두 가지 모습을 가지게 된 이유도 이렇게 술의 신 디오니소스의 탄생에 스며들어있네요. 그냥 허투루 만들어진 신화가 아니네요. 이래서 단순한 재미가 아닌 철학이 들어있다고 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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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길을 잃다
엘리자베스 톰슨 지음, 김영옥 옮김 / 하빌리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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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이 가득 담겨있을 듯한 시작이네요. 낭만 도시 파리에서의 사랑이야기! 읽고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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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마일리스 도푸레슨 지음, 즬리에뜨 라그랑주 그림, 박선주 옮김 / 바이시클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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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죠? 요즘 그림책이 인기가 많은 거.. 한국 작가의 수상 소식 때문이기도 하지만, 종이 가득한 글보다 편안해지는 그림들이 필요한 우리들이기 때문일 듯한데요. 그래서 이번에 만난 그림책은 아동 그림책이었지만, 저에게는 감성 그림책이었답니다. 아이도 읽고 저도 읽고, 아이도 보고 저도 보고.. 그림책이 좋은 점은 이런 거겠죠? 같이 보고 같이 느끼고 같이 이야기하고.. 좋네요!! ㅎㅎ

 


 

책 크기도 꽤 큰 편이었는데요. 수채화 느낌이 나는 그림이 펼친 책 한 면을 다 차지하고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아이와 그림을 찬찬히 보면서 가브리엘의 금요일 오후 이야기를 따라갔답니다. 짧은 글을 읽고 세밀화같이 많은 것들이 있는 그림에서는 숨은 그림 찾기를 하고.. 글은 짧았지만, 그림 구석구석들을 하나하나 보다 보니 더 많은 이야기를 읽게 되더라고요.

 


 

다들 바쁘네요. 그림에 사람도 가득이고 건물도 가득이고 자동차도 가득입니다. 가브리엘의 머릿속도 가득이고 엄마도 해야 할 일이 가득입니다. 사람들의 목소리도 표정만큼 날카로운 금요일 오후네요. 어휴~ 가브리엘은 이런 도시에서 어떤 주말을 보내려는 걸까요? 복잡한 머리가 더 복잡해지는 주말이 기다리고 있는 건 아니겠죠?

 


 

아! 가브리엘이 도착한 곳은 모든 것이 조용해진 할아버지의 시골집이었네요. 맞네요. 복잡한 머리를 비우고 힘들었던 시간을 놔둘 수 있는 그 시간이 가브리엘에게 필요했나 봅니다. 아니, 누구에게나 필요한 시간이지 않을까 싶네요. 가브리엘이 앉아있는 저 자리에 저도 같이 앉아서 밤하늘의 별들을 보고 싶어집니다. 가브리엘~ 혹시 남는 자리는 없니?

 


 

금요일 좋아하시죠? 일주일의 마지막 날은 아니지만, 일상이 끝나고 꿈이 시작되는 날이기에 좋은 거 아닐까요? 책을 다 읽고는 저희 집 아이에게 물어봤어요. 금요일이 좋냐고? 좋다네요. 왜냐고 물어보니.. 정말 초등학생다운 답을 하더라고요. 주말에는 학교도 안 가고 학원도 안 가고 엄마 아빠랑 하루 종일 놀 수 있다는 너무 뻔한 답변을 상상했지만 완전히 빗나갔어요. 저희 집 아이가 금요일이 좋은 이유는 말이죠. 자기가 좋아하는 체육 수업이 금요일에 있고, 주말이 지난 월요일에도 있어서라네요..ㅎㅎㅎ 여러분은 금요일이 좋으세요? 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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