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의 그리스로마신화 현대지성 클래식 13
이디스 해밀턴 지음, 서미석 옮김 / 현대지성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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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모두에게 행복한 결말이었다. 사랑과 영혼은 서로 찾아 헤매다가 쓰라린 시련을 겪은 후에야 상대방을 찾았으니 이제 영원히 깨질 수 없는 굳건한 결합을 맺은 것이다. /p.181


 

오오오!!! 그리스로마 신화 이야기 중에 흔하지 않은 이야기입니다. 왜냐고요? 해피 엔딩이거든요. 대부분 신들의 질투나 분노에 의해 시련을 겪거나 죽음을 당하면서 끝나는 이야기가 대부분인데 말이죠. 사실 이런 이야기가 재미나긴 합니다만, 이런 해피엔딩도 좋네요. 피비린내 나지 않는 행복한 마무리!!



바로 큐피트와 프시케의 이야기입니다. 역시 문제의 시작은 해라의 질투심!! 프시케의 아름다움으로 헤라를 숭배하는 이들이 줄어들자 헤라는 큐피트에게 가장 비천하고 비열한 남자와 사랑에 빠지게 하라고 지시하죠. 하지만, 일이라는 게 그렇게만 되면 재미없잖아요! 프시케와 사랑에 빠진 큐피트.. 밤에만 찾아오는 남편이 누군지 궁금했던 프시케.. 순간 호기심에 사라진 신뢰.... 하지만, 결국에는 행복한 결말! 다양한 사건들이 끊임없이 나오면서 재미도 있지만, 인간 본성을 가감 없이 반영하고 있어 환상 속의 현실적인 이야기인 듯합니다. 한번 제대로 만나보시길!!!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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