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불패의 법칙 - 구글 최고의 혁신 전문가가 찾아낸 비즈니스 설계와 검증의 방법론
알베르토 사보이아 지음, 이지연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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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엔지니어의 운명을 가른 비밀을 적었다고? 설마? 하지만 궁금한건 어쩔 수가 없네요!! 속는 셈 치고 읽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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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머 씨 이야기 열린책들 파트리크 쥐스킨트 리뉴얼 시리즈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유혜자 옮김, 장 자끄 상뻬 그림 / 열린책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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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밤까지 걷고걷고 또 걷는 좀머씨는 내가 사는 호수 근처의 동네 주민이었다. 빵과 물, 그리고 비옷만 들어있는 배낭을 매고, 기다란 지팡이와 함께 하루종일 걸어다니는 그는 동네 주민들에게 신기하거나 거슬리는 존재는 아니었다. 그냥 산이나 건물같은 하나의 풍경이었다. 주민들의 질문에 어물어물 답을 하고는 재빠르게 다시 걸어가는 그에게 우연한 기회에 듣게 된 정확한 한마디는 나의 기억속에 남게 된다. “그러니 제발 나를 좀 그냥 놔두시오!” 무언가에 쫓기는 듯한 좀머씨. 자신을 붙잡지 말라며 내뱉는 그 한마디에서는 간섭에 대한 거부가 아닌 두려움과 고통이 느껴졌다. 결국 그는 수십년동안 걷고 또 걷다가 마침내 호수 속으로까지 걸어들어간다. 무언가를 찾기 위해서가 아니라, 무언가에게서 도망가기 위해.

 

사실 이 이야기는 제목이 “좀머씨 이야기”일뿐 좀머씨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한 소년의 성장소설 또는 유년 시절의 추억들에 대한 이야기였다. “나”로 지칭되는 주인공은 키가 1미터가 안되는 시절부터 170센티미터가 된 16살까지의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나무를 잘 타던 이야기, 짝사랑의 실패담, 세상에 대한 복수심에 자살을 할뻔한 이야기들을 시시콜콜하게 늘어놓는다. 그리고, 좀머씨에 대한 기억들, 자살하려는 순간 불쑥 나타나서 나를 살린 사건과 우연히 지켜본 그의 마지막에 대한 기억은 분명히 나의 성장에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돌이켜보면 나 역시 그런 이야기들이 있었기에 공감이 가고 이해가 되었다. 짝사랑으로 넘쳐나던 어린시절, 세상에 대한 분노, 끝없이 연결되는 공상들, 나만이 특별하다는 착각들..그 시절의 풋풋함, 아니 어리숙함을 다시 떠올릴 수가 있었기에 흐믓한 미소와 함께 읽을 수 있었다. 은든자였던 작가 쥐스킨트에게도 나와 같은 추억이 있었던 거겠지?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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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생각 - 이 세상 가장 솔직한 의사 이야기
양성관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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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 아빠이자 윤정이 남편인 지은이는 20년간 가정의학과 의사로써 열심히 환자를 만나고 있는 한 집안의 가장이다. 중고등학교 시절 꿈이었던 의사가 되기 위해 의대에 입학해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의가 되길 꿈꾸고 아무도 모르는 병이나 인류를 구원할 새로운 약물을 만들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엄청난 양의 공부량에 치이고 곰솜이면서 자극성 장증후군인 본인의 한계에 부딪혀 그냥 월급받는 의사, 회사원이 되었다.

 

우리들 대부분은 환자이기에 환자의 입장에서 주로 생각한다. 의사는 전문가니까 내가 말을 다 안해도 알아서 척척 진단하고 딱 맞는 처방을 내려서 나의 고통을 없애줄 것이다. 내 피같은 돈과 시간을 들였는데 당연한 거 아니냐! 라고 생각하고 있을 듯 하다. 하지만, 알고보면 의사도 신이 아닌 우리와 똑같은 인간! 우리보다 의학적인 지식을 좀 더 배웠기에 진료와 검사수치, 데이터를 기반으로 좀더 분석을 잘 할수 있으나, 언제든지 실수를 할 수 있는 인간이다. 그런 실수를 최소화하기 위한 의사의 몸부림을 거침없이 공개한 에세이였기에 그들의 비밀을 엿보는 느낌? 아니 나보다 우월한 의사양반도 똑같이 힘들고 어렵다는 통쾌함? 동질감? 뭐 이런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그들의 노력 덕분에, 우리들이 아플때 쉽게 병원에 내 몸을 맡길 수 있는 것은 그들의 따스한 손길과 마음 덕분이란 것을 좀더 알수 있었다. 의사 선생님!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께요! 만나지 않는게 제일 좋겠지만요!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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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블린 하드캐슬의 일곱 번의 죽음
스튜어트 터튼 지음, 최필원 옮김 / 책세상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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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새로운 몸에서 태어난다고? 살인사건을 해결해야 기억을 되찾고 탈출할 수 있다고? 새롭다!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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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 우화 전집 (그리스어 원전 완역본) 현대지성 클래식 32
이솝 지음, 아서 래컴 그림, 박문재 옮김 / 현대지성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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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던 이솝 우화가 전부가 아니었다? 성인들을 위한 이야기들 전부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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