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일인자 3 - 1부 마스터스 오브 로마 1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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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됐다! 지금부터 우리는 장벽을 넘어 격전을 치르러 갈 것이다! 저 광기 어른 야만인들을 무찔러 굴복시키는 것 외에 이 전쟁에서 이길 방법은 없다! 싸워라, 병사들아! 저 미친 야만인들이 단 한 명도 그 거대한 발로 서 있지 못할 때까지 계속 싸워라! /p.315

리우스는 전쟁에서 승리의 끝을 보여주네요. 3만 7천명의 로마군은 10만명의 게르만족과 싸워 승리를 거둡니다! 어마어마하죠? 이것이 바로 마리우스의 스케일이죠! 마리우스의 전투죠! 마리우스의 승리구요! 바로 이날만을 위해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대단합니다! 그들의 함성이... 로마인들의 기쁨이 마구마구 느껴집니다. 물론 마리우스 혼자만의 능력은 아니었죠. 그의 옆에는 술라가 함께 하고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게르만족인척 그들 속으로 침투하여 중요한 정보들을 모으고, 무모한 작전을 시행하려는 자존심만 센 로마의 지휘관을 막아서고... 모략가이자 행동파인 술라와 함께 마리우스는 새로운 로마를 만들어 나갑니다. 배타적인 로마의 고인물들이 꼼짝못하도록 실력을 뽑내면서요!

 

 

백인조회가 여섯번째로 마리우스를 집정관으로, 그것도 수석 집정관으로 선출했을 때 놀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이제 그는 모두가 인정하는 로마의 일인자였다. 그뿐 아니라 많은 사람이 그를 로마 제3의 건국자로 부르기 시작했다. (중략) 마리우스 역시 밀려드는 야만인 무리를 격퇴했으니, 그를 로마 제3의 건국자라 부르는 것도 적절해 보였다. /p.402

리우스는 이제 모든 이들이 인정하는 로마의 일인자가 되었답니다. 위기가 영웅을 만든다는데... 끊임없는 로마의 위기 덕분에 마리우스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여섯번째 집정관에... 제3의 건국자까지!!! 누구에게나 살아가면서 성공의 기회가 온다고 하던데, 마리우스는 제대로 그 기회를 잡았네요. 아니, 그 스스로가 그 기회를 만든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충분히 그럴 능력이 있는 자였으니까요. 원로회의 최고위원 스카우르스 마저도 그의 능력을 인정했으니.. 그는 진정한 로마의 일인자입니다! 저도 인정!

로마엔 휴식이 필요해. 가이우스 그라쿠스 이래로 로마는 끊임없이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네. 유구르타, 게르만족, 스코르디스키족, 이탈리아의 불평, 노예 반란, 해적, 식량 문제... 열거하자면 끝이 없을 지경이지. 한숨 돌릴 유예기간이 필요해. 우리 자신이 아닌 로마를 돌볼 시간 말이야. /p.486

정말로 열심히 달려왔네요. 천대받던 가문의 마리우스와 비참한 삶을 살고있던 술라.. 그들은 하나하나 로마에게 닥친 문제들을 해결하며 자신들만의 역사를 만들었군요. 그들의 역사가 곧 로마의 역사가 되어버린!! 정말 멋지지 않나요! 나의 삶이 곧 국가의 삶이라니!!! 이래서 다들 권력을 잡으려고 하나봅니다. 오랜 기간동안 로마라는 이름 안에 안주해있던 그들은 도전을 받았고, 그 도전들을 물리치기 위해 영웅들이 필요했고... 마리우스와 술라가 바로 그 영웅이었던 거죠. 타고난 능력과 과감한 결정! 그리고 뛰어난 지능과 다양한 경험! 그들은 로마의 일인자가 될 수밖에 없는 자들이었던거 같네요! 이제 그들도 로마도 쉬어야할 때인가 봅니다. 그들이 만든 평화를 느껴볼 시간이요.. 저도 이어지는 <제2부 풀입관>을 만날 때까지 잠시 쉬어야할듯 합니다. 그들과 함께 거닐던 전장을 떠나, 로마의 원로원에서 벗어나... 잠깐동안만요.

 

<이 글은 출판사 지원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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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아이
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음 / 내로라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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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그리고 사랑. 몽고메리의 따스함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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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런 벽지
샬럿 퍼킨스 길먼 지음 / 내로라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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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무서운 줄거리인데.. 너무너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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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기타 사건부 미야베 월드 2막
미야베 미유키 지음, 이규원 옮김 / 북스피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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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재미난 내용이라 기대됩니다! 게다가 새로운 시리즈라니...더욱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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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일인자 2 - 1부 마스터스 오브 로마 1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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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싸웠다, 최하층민 병사들아! 제군들은 그 누구보다 용감하고 몸을 사리지 않으며 성실하고 똑똑하다는 것을 몸소 증명했다! 이제 수많은 깃발들을 그 주인들의 훈장으로 장식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는 개선행진을 하면서 이 훈장들을 온 로마에 과시할 것이다! 최하층민 병사들은 로마를 사랑하지 않아서 로마를 위해 전투에 나가 이길 수 없다는 말을, 앞으로는 그 어떤 로마인도 못하게 할 것이다! /p.107

마의 문제점을 제대로 알고 현실을 직시하여 불필요한 전통을 타파해버린 만리우스법으로 마리우스는 로마에 도전합니다. 그리고, 충분한 재산이 없어서 군대에 들어올 수 없었던 최하층민들과 함께 그의 생각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해냅니다. 무능한 지휘관과 안이한 원로원, 그리고 주변 정세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고 기존의 부귀영화에 취해있던 로마! 이제는 로마에 필요한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마리우스였답니다. 일곱번의 집정관은 이제 점술가의 예언이 아니라 현실이 되어가고 있네요. 

 

지만, <로마의 일인자> 2권에서의 또다른 주인공은 술라였네요. 로마의 골치거리였던 유구르타를 당당하게 생포합니다. 그 과정은 하나의 전설을 만들어 냅니다. 그의 용감무쌍한 이야기들은 로마의 엄마들이 아이들의 머리맡에서 이야기하는 전설적인 이야기 중에 하나가 될 것입니다. 분명히 얼마전까지만 해도 두 여인의 품안에서 놀아나던 망나니 같았던 술라. 그가 어느새 이렇게 변한거죠? 정말 순식간이네요. 행운도 함께 했지만, 그가 스스로 만들어가고 있는 운명에 놀랄뿐입니다.

 

새로운 역사를 위한 이들이 한명 한명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네요. 당당하게 자신만의 길을 닦으며 이미 로마의 최고 위치에 가까워진 마리우스, 비참했던 과거를 과감히 지워버리고 자신의 길을 만들고 있는 술라, 그리고 또 한명!! 그들의 이야기는 계속되고 있네요. 어떤 일이든 유아독존보다는 경쟁자가 있고 승자와 패자가 있어야 더 재미난 법! 그들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해나가고 어떻게 변화할지 기대됩니다.

우리가 아는 로마는 죽어가고 있소! 토가 칸디다를 입고 로마에 출두하지도 않은 사람이 3년만에 집정관으로 다시 뽑히질 않나, 최하층민을 군에 입대시키질 않나, 대신관과 조점관을 선거로 뽑질 않나, 누가 무엇을 통치할지에 대한 원로원의 결정을 평민들이 뒤엎질 않나, 원로원에서 로마군에 막대한 돈을 쏟아붓질 않나, 신진 세력과 신출내기들이 실권을 행사하질 않나, 이런 젠장맞을! /p.335

 장맞을! 이딴 소리나 하고 있으니 새로운 세상을 꿈꾸지 못하는 겁니다! 하긴, 이미 권력을 가진 자들은 새로운 세상을 꿈꾸고 싶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마리우스를 응원하는 입장에서는 저 불평들이 모두 멋진 개혁으로 보이네요. 로마는 죽어가는 것이 아니라, 다시 태어나고 있네요. 능력있는 이들에 의해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요.. 이제 다시 집정관이 된 마리우스가 어떤 로마를 완성해갈지 보여주겠죠? 이제 마지막 권인 <로마의 일인자> 3권으로 가봅니다.

 

 

<이 글을 출판사 지원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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