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로마 신화 1 : 제우스 헤라 아프로디테 - 정재승 추천, 뇌과학을 중심으로 인간을 이해하는 12가지 키워드로 신화읽기 그리스·로마 신화 1
메네라오스 스테파니데스 지음, 정재승 추천 / 파랑새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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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의 아내들이 자신과 같은 헌신을 보여 주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를 간절히 원했다. 따라서 헤라는 자신의 맹세를 저버리는 여자는 절대로 용서하지 않았다. /p.103



바람둥이 제우스. 그리고 그의 아내 헤라. 그리스로마 신화 이야기 중에서 절반 이상이 이들에게서 파생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 않을까요? 제우스는 마음에 드는 여인이 있으면 어떻게든 접근하고, 헤라는 어떻게 알았는지 온갖 방해와 저주와 벌을 내리고 말이죠.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헤라클레스잖아요!



막장 중에 막장 드라마. 세상을 다스리는 하늘의 신 제우스의 뜻을 누가 거역하겠어요. 헤라도 진짜 문제인 제우스를 혼내지는 못하고, 피해자일 수도 있는 그 여인과 아이만 힘들게 하잖아요. 세상은 참 불공평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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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컬렉션 - 내 손안의 도슨트북
SUN 도슨트 지음 / 서삼독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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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에 구름이 떠 있는 걸까, 구름 위에 물이 떠 있는 걸까. 구름의 다양한 색채는 주위 자연의 색들을 가져와 담은 듯 하다. /p.267



클로드 모네의 <수련이 있는 연못>에 대한 이야기랍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봤을 그림인 모네의 수련 시리즈 중에 하나를 한국에서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사십여 년간 무려 이백오십여 점의 수련 그림을 그린 모네의 작품 중에 하나! 해외 미술관에서 수련을 보고 그 감동을 열심히 자랑하던 지인이 이제는 부러워하지 않아도 될듯 하네요!



그런데, 혹시 책에 실린 사진을 본 것만으로 만족하는 건 아니시겠죠? 이 그림의 사이즈 확인해보셨나요? 폭 2미터에 높이 1미터짜리 거대한 그림을 책에 실린 조그마한 그림으로 느낌이 오나요? 이건 직접 가서 봐야만 합니다! 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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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나의 선택 2 - 3부 마스터스 오브 로마 3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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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그를 시험하게. 마르쿠스 미누키우스. 친애하는 루쿨루스에게도 그렇게 전해. 그리고 그 청년이 실패하면 마음껏 가혹한 벌을 내리게. 그렇지만 만일 성공하면 응당한 대우를 해주게. /p.142

 


대제관의 신분을 벗어난 카이사르에게 드디어 첫 번째 임무가 주어집니다. 아니, 어찌 보면 첫 번째 시험이라고 해야겠네요. 어쩔 수 없이 철저하게 숨겨져있던 그의 능력을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는 순간입니다. 비티니아의 니코메데스 왕에게 가서 함대를 받아오라는 임무! 별로 어려워 보이지 않는다고요? 글쎄요. 그렇지만은 아닌 듯합니다. 아니, 카이사르가 까다로운 조건을 스스로 덧붙이면서 더 어렵게 만들어버립니다.

 

젊음의 오만함일까요? 자기 실력에 대한 자신감일까요? 술라는 이미 그런 카이사르를 예측하고 있었다는 듯이 편지를 보냈네요. 그를 시험하라! 어려운 임무를 주어서 시험하라고 말이죠. 그런 술라가 대단한 걸까요? 아니면 그런 시험을 당당하게 받아들이는 카이사르가 더 대단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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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차 방앗간의 편지
알퐁스 도데 지음, 이원복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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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가씨를 생각하면서 지내요.'라고 대답하고 싶었다. 정말로 그렇게 대답했다고 해도 거짓말은 아니었다. 하지만 너무도 가슴이 떨려서 한 마디도 할 수 없었다. /p.52



가장 곱고 가장 빛나는 별 하나가 길을 잃고 헤매던 중 내 어깨 위에 내려왔다는 아름다운 마지막 장면이 기억에 남는 단편, 알퐁스 도데의 가장 유명한 '별'의 한 글귀랍니다. 주인집 아가씨를 향한 목동의 짝사랑. 산 정상에서 양 떼를 지키는 목동에게 어느 날 우연히 찾아온 그녀와의 하루. 쏟아질 듯한 별 아래에서 아름다운 한 폭의 설렘이 가득한 이야기였네요.



누군가 사랑하는 사람과 어느 한순간을 함께 한다는 것만큼 소중한 추억이 있을까요? 너와 나만이 기억하는 그 장면! 그 느낌! 그 행복! 다시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두근두근하네요. 오늘은 내가 사랑하는 이와 함께 했던 옛 추억을 떠올려봐야겠어요. 아마도 함께 추억을 이야기하는 오늘도 또 하나의 추억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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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컬렉션 - 내 손안의 도슨트북
SUN 도슨트 지음 / 서삼독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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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한국 화가 중에 한 명. 국민 화가라는 호칭의 박수근 화백인데요. 우리의 삶을 정감있게 표현한 그의 그림에서는 한국인의 삶을 보는 애정 어린 시선이 고스란히 느껴지곤 한답니다.



그런데, 항상 그의 그림을 보면서 궁금했던 것이 바로 특유의 거친 질감이었답니다. 도대체 어떻게 그린 걸까? 점묘법도 아닌 듯하고, 그림을 일부러 건조하게 해서 갈라지게 한 걸까? 등등 여러 가지 탐구정신과 호기심을 가지게 하더라고요. 이번에 그 궁금증을 해결했네요. 유화를 바르고 말리는 과정을 반복해서 질감을 만들고, 굵은 검정으로 그림을 새기듯이 그렸다네요. 정성과 노력이 필요한 작업이었네요. 그래서 더 느낌이 살아있고 감정이 담긴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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