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새 미래의 고전 62
강숙인 지음 / 푸른책들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도서

책읽는교육사회실천협의회 추천도서

계몽사아동문학상 수상작

시간을 넘어 마음속에 오래도록 간직되는 동화 <눈새>

독자들의 요청으로 다시 돌아오다!!!

<눈새>는 강숙인 작가님

스물일곱 살 작가님을 사로잡았던 인생 낱말 ''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빚어진 첫 장편 작품이라고 합니다.

1900년대에 '계몽사아동문학상'을 받으면서 세상에 나오게 되었고,

2000년에 <눈나라에서 온 왕자>제목으로 중간부분이 다른 이야기로 바뀐 개정판이 나오고

2011년에 다시 처음 그대로의 <눈새>문고판이 나왔다고 해요.

이후 10년뒤인 2021년 가을 앞둔 어느 날 '미래의 고전' 시리즈 양장본으로 재탄생 되어 지금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이러한 과정들로

다시 돌아와 이렇게 출간됨에 너무나 감사하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작가님은 첫사랑을 다시 만난듯 반갑다고 하셨는데 독자의 입장에서도 작가님께서 <눈새>첫사랑을 다시 만남에 함께 기쁘네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어린 왕자>

<달러구트의 꿈 백화점>도 함께 생각났어요.

읽는동안 외국고전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들어 표지로 돌아가 작가님의 이름을 몇 번이고 다시 봤었어요.

외국의 고전과 우리의 고전이 접목된 느낌이 들면서 매력을 느꼈어요.

눈새는 4차원 세계인 눈나라의 왕자입니다. 눈나라는 시간 속을 공간처럼 움직일 수 있고, 슬픔과 괴로움이 으며 사랑으로 해가 뜨고 기쁨으로 해가 지는 곳이다. 그런 곳에 있는

눈새왕자는 눈나라와 다른 3차원 세계에 대해 늘 궁금증과 호기심이 가득했고,

어느 날 지혜로운 할머니로부터 3차원의 사람의 꿈이자 낙원인 4차원에 와서 지냈는데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다시 3차원으로 돌아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3차원 세계의 사람들이 쫓는

"" 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하는

강력한 궁금증으로

건성으로 왕자 수업을 받는것과 달리

적극적으로 3차원에 관한 공부를 시작하죠.

3차원에 관련된 책을 읽고

눈새는 엄청난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4차원과 3차원의 시간과 공간이 일치하는 시점에 3차원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이였고,

380일 뒤에 다시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이였다. 하지만 그 시간을 놓치면 영영 돌아올 수 없고, 슬픔을 못 이겨 눈물을 흘릴경우 눈나라 사람은 심장이 녹아 눈나라로 갈 수 없다는 것이였다.

그러나

눈새는 ''에 대한 궁금증으로 3차원으로 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꺾을 수가 없었고, 할머니가 주신 여섯모꼴 눈꽃송이가 한 가운데 있는 목걸이를 걸고 3차원 지구로 온다.

이 때까지 슬픔과 괴로움, 눈물을 몰랐던 눈새에게 3차원은 고난과 슬픔이 늘 다가왔고 그 속에서도

""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 끊임없이 질문한다.

지구별에서 눈새는 많은 사람을 만난다.

작은 집에서 홀로 사는 할머니,

부유하지만 가정불화가 있는 외로운 할아버지, 몸이 약해 자주 아픈 경호와 누나 아버지, 서울로 가는 길 손 내밀어줘 아파트 생활을 경험하게 해 준 영후형, 그리고 고아원 친구들 특히 정수와 윤선생님, 현빈이 아버지...

눈새는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헤어지며 슬픔, 괴로움을 경험하고도

""에 대해 이야기하고, 찾기 위해 노력한다. 꿈이 무엇인지 알쏭달쏭하지만 어느새 눈새에게도 ""이 차올라있다.

눈새를 통해서 최상의 목표인 꿈을 찾는 동행을 했고, 인간의 다양한 감정들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꿈꾸다 " 라는 말이 참 다양하게 와닿았다.

어느 세계에서나 차원을 넘나드는 곳에서도 늘 꿈은 존재한다는 것을 눈새가 증명했고 보여줬다. 그래서 더 새로웠다.

꿈은 두 가지가 있는데 잠을 자면서 만나는 꿈, 미래를 향한 목표의 꿈 이 두가지가 함께 등장하며 소통하고 의미를 내던져주었다.

꿈은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기에 그 의미를 되새겨보면 자기 자신에 대해서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주는거 같았다.

삶과 감정 그리고 꿈

모든것이 복합적으로 스며있어

마지막 책장을 덮고도

한참을 빠져나오지 못했다.

지속적으로 생각을 던져주는 강숙인작가님의 필력에 놀라웠다.

<눈새>가 왜 독자요청이 많았고,

재출간되었는지, 왜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는지 모든 의문이 풀렸다.

원본적인 갈증과 원초적인 감정들이

잘 접목되어 이상향을 위해 노력해나가는 과정들이 삶이고 꿈인 것이다.

마음을 묵직하게 해주고

생각을 열어주는

<눈새>를 초등중학년 이상부터

꼭 읽어보길 바랍니다.

정말 최고의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스로 뒤집는 붕어빵 - 수능 만점 김지명의 혼공의 기술
김지명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유퀴즈온더블럭> 애청자라 김지명씨 나오는 편도 봤었어요. 당시 문과, 이과 특집으로 문과 이과 수능만점자 두 분이 나오셨는데 이과 대표로 김지명씨가 나오셨어요. 보는 내내 '정말 대단하다' 고 생각해 너무 인상 깊었는데 이렇게 책을 내신거 보고 더 반가웠어요.

그런데 책 제목을 보고

정말 특이하다. 왜 스스로 뒤집는 붕어빵일까? ”

하는 의문이 들더라고요.

아이들은 이 책 제목만 보고

"스스로 뒤집는 붕어빵?

붕어빵 먹고 싶어요~사주세요~"

그러더라고요.

제목만으로도

아이들에게는 붕어빵을 먹고 싶게 만들고 저에게는 붕어빵이 어떻게 스스로 뒤집는걸까 하는 궁금증을 일으키는

스스로 뒤집는 붕어빵!!!

너무나 궁금했어요.

 

김지명씨는 초등학교 6학년 때

4층에 있는 교실에 오르면서 뭔가 힘이 쭉 빠지고 어지럼증을 느껴 어머니와 함께 단순감기정도로 생각하고 병원을 찾았다가 더 큰 병원으로 가보라는 말을 듣고 확인해 본 결과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고 해요.

얼마나 청천벽력같았을까요 ㅠㅠ

너무 무섭고 두려운 상황에서도

골수 이식이 필요한 골수성백혈병이 아니라

급성림프구성백혈병으로 정해진 치료 방법에 따라 치료하면 완치 가능성이 높은 병이여서 안심을 했다고 해요.

하지만 그 과정들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과 힘듬의 연속이였음을 책을 통해 느낄 수 있었어요.

3년간의 투병생활 속에서도

정신력만큼은 건강한 사람보다 훨씬 뛰어나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힘든 투병생활에서도

메타인지가 너무나 뛰어나더라고요.

수학을 너무 좋아했고,

어머니의 권유로 수학인강을 듣게 됐는데 재미에 푹 빠졌다고 하네요.

그 때 듣게된 현우진 강사님께서 하신 말씀이

얘들아, 붕어빵처럼 살면 안 돼. 누군가 와서 뒤집어주겠지하는

생각으로 살면 다 타죽어.“

였다고 해요.

이 때의 말씀에 영감을 받아 책 제목도

<스스로 뒤집는 붕어빵>이 되었다고 해요.

정말 멋진 말이였어요.

"스스로" 라는 말을 붕어빵에 잘 비유했던 강사님 그리고 그것을 온전히 받아들였던 김지명씨^^ 두 분의 콜라보가 지금의 책을 완성한 게 아닌가 싶네요.

저는 책을 읽으면서

'어머니께서도 정말 잘 이끌어주시고 훌륭히 키워주셨다' 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에서부터 어머니의 확실한 교육관이 느껴졌어요.

 

이유없이, 의미없이 아이에게 사주시지 않으셨고 노력의 댓가를 알게 해주며 키우시려고 했던점,

아이가 어디에 관심이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시고 관련 책, 컨텐츠(인강)등을 제공해주시고,

계속해서 할 수 있도록 칭찬스티커라든가 물질적 보상으로 이끌어 주신점,

그리고 일관성 있게 교육을 하시며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적정선에서 도움을 주고 나머진 알아서 하도록 지켜봐주신 점 등

아이에게 딱 맞는 훌륭한 교육이 지금의 김지명씨를 있게 하신거 같아

어머니께도 큰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어요.

김지명씨가 극복의 아이콘이 될 수 있었던 것도 뒤에서 든든한 버팀목 역할하신 분이 계셨기 때문이였을 겁니다.

그리고 또 하나 인강!!!

김지명씨는 인강을 정말 잘 활용하셨더라고요. 저도 대학시절 인강의 혜택을 많이 봐서 직접 가지않아도 되고, 시간, 비용 절감할 수 있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못 들은 부분이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다시 볼 수 있는 등의 여러 장점들이 녹아 있어 인강의 혜택을 많이 받았어요.

특히나 김지명씨는 투병생활에서

재밌는 영상보듯 인강을 즐기셨고

그로인해 본격적으로 공부를 하실때에

더 많은 도움을 받으셨다고 해요.

그런데 인강도 스스로 해야하는 공부의 일부분이라 자신이 잘 루틴이나 계획을 짜지 않으면 완벽히 내거로 만들기가 힘든데 인강을 과외선생님이라 생각하며 정말 잘 활용하셔서 배울 점이 많았어요.

완벽히 활용하신 케이스라는 생각이 들어요.

1. 자신에게 맞는 강의, 강사 선택하기

- 샘플 강의로 미리보기 하면서 파악

2. 온라인 수업시 해이해질 수 있는 자신을 채찍질 해 줄 환경 만들기

- 저자는 거실을 적극 활용하셨다고 해요.

3. 예습-수업듣기-복습

-철저한 루틴 잡기

4. (여기가 포인트인거 같아요.) 적극적인 자세로 듣고 모르는 건 반드시 질문하고 피드백 받기

-Q&A게시판 등 활용해 꼭 모르는건 그냥 넘기지 않고 내것으로 만들기

이렇게 활용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공부하기 위한 자기만의 철저한 마음가짐과 루틴을 강조하셨어요.

그래서 좀 더 적극적으로 진짜 선생님이 내 눈 앞에 있다는 마음으로 다짐을 하며,

유혹을 차단하고 현명하게 공부를 하셨더라고요.

또 인상적인 부분은 '계획' 대신 '성취'를 기록하라 였어요.

보통 계획을 쭉 써놓고 그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서 노력하지만 못할때는 자책할 때가 많죠. 그런데 오히려 스스로에게 인색하지 말고 노력한거에 대한 칭찬을 부여하는 방법으로 성취기록을 새겨라는 말이 인상적이였어요.

우선 김지명 저자님께서 힘들고 아픈 시간들을 잘 이겨내고 극복하셔서 수능에서도 훌륭한 성과를 거두어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영향력을 주심에 감사해요. 아픈 시간으로 공백이 있었음에도 공백을 메워가며 열심히 해내는 일련의 과정들이 감동으로 다가왔어요. 3년이란 시간동안은 얼마나 무섭고 외롭고 힘드셨을까요?

책에서도 말씀하셨듯 부정적인 생각들을 긍정으로 바꾸는 자세들, 긍정적인 말을 해가며 노력했던 자세들이 저도 아이들을 양육할 때 이런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해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셨어요.

힘든 위기들을 스스로 잘 극복하고 이겨낸 일들이 모든 이에게 용기가 될 거 같아요.

김지명 저자님의 글을 보면서

강한 정신력, 메타인지, 강한 공부의지력 등 공부를 잘 할 수 밖에 없는 자기 관리들이 완벽히 있었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부모들이 가장 바라고 원하는 아이를 이끌어주는 최종목표가

자기주도학습

이죠. 이 말은 혼공과도 꽤 닮아있어요. 언택트 시대에 비대면 수업이 늘어나고, 인강도 많이 활용되고 있어서 김지명씨의 자기관리법, 공부법, 노하우 들이 더 귀감이 되었어요.

 

그리고 4, 5장에서는 국, , , 과 등

과목별 대비법 그리고 중요한 학습스킬, 수능을 대하는 자세까지 상세히 담겨 있어 중, 고등학생들이 읽어봐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친근하게 형, 오빠느낌으로 상세히 코칭을 해주기에 합격수기를 읽는 것처럼 생생해요.

김지명 저자님께서 유퀴즈에서 수험생들에게 부탁하는 말에서

건강을 잘 챙겨라는 말이 기억에 남아요.

김지명 저자님도 건강잘챙기셔서 훌륭한 의사선생님이 되어 환자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지금처럼 극복의 아이콘으로 모든 이에게 지속적으로 용기를 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부모로서 교육을 어떻게 하셨는지, 부모님께서도 어떻게 이끌어주시며 도움을 주셨는지에 초점을 맞춰 읽었는데

자기 삶은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고 혼자서 해결하고 책임져야한다는 마인드를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고, 시간 관리법, 언뜻언뜻 나오는 어머니의 조력법을 잘 배웠어요.

잘 활용해 아이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스스로 할 수 있는 책임감을 심어주도록 해야겠어요.

초등부모님부터~~~~

학생은 중학생부터 필독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최근 유튜브 교육대기자TV에도 출연하셨던데 1부까지 봤는데 2부도 곧 나온다고 하니 추천드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음이 예뻐지는 우리 동요, 따라 쓰는 노랫말 마음이 예뻐지는 동시, 따라 쓰는 동시
이상교 엮음, 방현일 그림 / 어린이나무생각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릴 때 노래를 많이 부르긴 해도

직접 손글씨를 써 볼 기회는 많지 않은데

너무나 예쁜 우리의 동요를

따라 쓰며 음미해볼 수 있다니

참 의미가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즐겁게 따라부르면서

우리의 정서도 느낄 기회를 주니

훈훈해지네요.

 

표지도 깔끔하고

동심을 자극해주는 그림들이

기분을 좋게 해주네요.

 

오랫동안 어린이를 위한 동시와 동요를 써 오신 이상교 선생님께서 내신 책입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자연을 바로보고

늘 가슴에 즐거움을 새기고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그리고 모든 아이들이 예쁜 마음으로

따뜻한 감성을 가지고 행복하길 바라는 작가님의 마음

그리고 부모와 어른들의 마음이

녹아 있는 거 같아요.

방정환, 박목월, 윤석중, 강소천, 권오순...

누구보다 어린이를 사랑하고

위하는 분들이죠.

우리말과 글마저 빼앗긴 일제강점기 속에서도 우리말의 동시, 동요를 어린이들에게 선물하신 아동문학가들의 간절함과 뜨거운 마음이 새겨진 소중은 우리의 노래들이라

계속해서 아이들에게서 불려지고

더욱 더 오랫동안 사랑받았으면 하는 마음이

드네요.

시를 접하니 확실히

아이들의 감수성부터 시각이 확장되더라고요.

함축적 의미들도 생각해야하니

생각하는 힘도 길러지고

그것을 다시 되새기며 표현해봄으로써

의미와 가치도 새길 수 있어서 긍정적인 면이 많다는 것을 새삼 느꼈어요.

그래서 마음이 예뻐지는 우리 동요, 따라 쓰는 노랫말책이 아이들의 마음도, 생각도, 기분도 긍정적이게 자라게 해주고 역할을 해주는 거 같아요.

필사가 주는 긍정적인 영향이 굉장히 많은데 사실 어린이들에게는 권하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즐겁게 따라 부르고 쓸 수 있는 동시, 노랫말이 딱 안성맞춤이네요.

 

예비초등아이

즐기면서 한글공부도 함께되니

엄마로서 이보다 좋을 수 없네요.

무엇보다 아이가 좋아해요.

그림도 이쁘게 그려져있고

필사공간도 너무 이쁘게 꾸며져있어

아이도 더욱 신경 써서 한 줄 한 줄 써요.

아이와 시작전

노래 먼저 듣고

몇 번 따라부른 뒤에

쓰게 도와주면

흥얼거리면서 즐기면서 써요.

 

일러두기

노래를 듣고 싶을 때는

도서출판 나무생각 홈페이지에

노래 링크를 걸서 두었으니,

노래를 듣고 따라 쓰기도 해 보세요.

책에 QR코드 제공^^

 

52종의 노래들이 가득 들어있어요.

전래동요부터 이미 아이들도 다 알고 있는

유명 동요들이 가득해서

들으면 다 알고 따라불러요.

부모님들은 거의 다 아실거랍니다.

이 책의 좋은점은

우리도 어릴 때 동시를 써라하면

한 줄 쓰는것도 굉장히 생각을 많이 해야 표현이 되었기에 고민의 고민을 거듭해

진짜 장인들처럼 한 땀 한 땀 정성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는 경험을 해서인지

작가님들의 표현력들에 다시 한 번 고개숙여짐과 동시에 배움의 확장이 굉장히 잘 되게 해주셨어요.

표현력, 창의력, 사고력, 필사력, 즐기는 힘까지 담긴거 같아요.

어릴 때 동시도 읽고, 외우고,

동시도 써보고 하는 활동이

문장력과 표현력에도 엄청 도움이 된다고

제 주위 선배맘들이 추천을 해주었는데

사실 실천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책이 다 도와주니 참 좋았어요.

 

마음이 예뻐지는 우리 동요, 따라 쓰는 노랫말이외에도 다양한 책이 많이 출간되었네요.

저도 이 책 끝나면 다른 책도 구매해보고 싶네요.

예비초등부터~~~

글씨체를 고쳐보고싶은 분들,

즐겁게 한글쓰기를 해보고 싶은 분들,

표현력과 이해력을 도와주고 싶은 분들

꼭 아이들에게 경험하게

해주세요.

특히 예비초등으로 처음 시작할 때는 동요라 하는것이 더 효과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강추예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양이는 너무해 너무해 시리즈 3
조리 존 지음, 레인 스미스 그림, 김경연 옮김 / 창비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칼데콧 아너상 수상 작가 레인 스미스와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조리 존이

완벽하게 포착해낸 고양이의 속마음.

전미 인디서점 연합 추천 도서

퍼블리셔스 위클리 추천도서

너무해 시리즈~~~!!!

<펭귄은 너무해>

<기린은 너무해>

이은

<고양이는 너무해>

 

반려동물로 각광받고 있는 고양이~

주위에서 참 많이 키우더라고요.

길고양이만 봐도 반가워하는

저희 아이들에게 고양이의 습성부터

집고양이들의 볼멘소리를 책을 통해서

이해할 수 있었어요.

집 고양이의 속마음을 대신 말해주는

<고양이는 너무해>!!

고양이는 수면ㅅㅣ간이 굉장히 길다는 걸 알았어요.

고작 열아홉 시간밖에 안 잤는데.”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고양이 수면시간에 대해서

검색해보니 평균 수면시간이 16~20시간정도 되네요.

야행성이라 낮에 대부분 자는 것도 있고,

자다가도 위험에 노출되면 바로 움직여야해서 선잠을 자는 편이라고 해요.

고양이의 긴 수면시간은 고양이의 건강을 유치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하네요.

그리고 영역싸움이 심한거 같네요.

주인공 고양이는 계속해서 자기자리라며 같이 사는 고양이의 자리를 뺏거든요.

그리고 깔끔쟁이네요.

수시로 자기몸을 정돈하고 목욕해요.

 

그리고 은근 겁쟁이입니다

소리에 민감해요.

주인공 고양이는 먹고, 자고, 목욕하고, 자리차지하고, 놀고

무료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바깥세상을 부러워해요.

집 안에 갇혀지네는 고양이들의 진짜 속마음이 나와요.

이 때 아이들도 저도 마음이 짠했어요.

집에 갇혀 사는 고양이들의 슬픔이 보였거든요.

그리고

동물원에 사는 동물들 이야기도 나누게 되었어요. 동물들의 자유가 구속되는 모습을 보며 인간의 욕심이 다 스며 있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문득 들었어요.

 

이렇게 불만 투성이인 주인공 고양이는 어느 날 바깥세상에 있는 다람쥐를 만나게 됩니다. 다람쥐의 이야기에 고양이는 생각이 변화되기도 하죠.

어떻게 변했을까요?

과연 다람쥐는 고양이에게 무슨 말을 했던 걸까요?

 

고양이를 키우는 아이들에게는

우와 우리 고양이 같네.

우리가 없을 땐 이런 생각을 하며 지내는 걸까?“

 

하며 공감하고 고양이 입장을 이해해볼 수 있을 거 같고,

고양이를 키우지 않는 친구들에게는

고양이에 대한 정보를 얻고,

집고양이와 길고양이 대해서 다각도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흔히 보이는 고양이들이지만

사람과 함께 하는 고양이와

그렇지 않은 고양이의 차이점, 행동들도 살펴보고 이해할 수 있었고,

주인공 고양이를 통해 고양이의 이야기를 좀 더 자세히 들어보고 생각해보는 시간이였던 거 같아요.

고양이를 좋아하는 아이들

그리고 고양이에 대해 알고 싶은 아이들

키우고 있는 친구들,

키우지 않는 친구들

모두에게 친숙해지는

<고양이는 너무해> ~~~

유아들에게 추천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아이를 위한 엄마의 감정 공부 - 아이는 엄마의 감정을 먹고 자란다
양선아 지음 / 리스컴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를 낳고

처음으로 감정의 한계를

느껴본 경험~~

엄마라면 누구나 있을거 같아요.

저도 아이들을 만나면서

제 안에 잠자고 있어 몰랐던 감정들을

준비없이 마주할때면

놀라고, 당황스럽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돌아서서 후회할 때도 있었던 거 같아요.

그리고 숨겨두었던 저 안의 감정들을

꼭 열어보는 아이가 때때론 야속할 때도 있었죠. 이 모든것들이 표면적으로는

"" 라고 표출되지만

그 속에는 굉장히 다양한 내면적 감정들이 자리잡고,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는 알고 있었지만

이것들을 꺼내어 다시 다듬고 정리해 넣는 과정들은 몰랐어요.

그 때 그 때 얼버무려가며

단기성으로 배운것들로 메워나가려고 했었어요.

그런데

<내 아이를 위한 엄마의 감정 공부>책은

다르네요.

 

제가 그 동안 나름 아이들을 잘 키우고자 감정 관련 육아서도 챙겨 읽었는데

읽을 때는 '~~~그래 이렇게 해줘야지!'

하지만 돌아서면 현실육아는 달라요.

 

그런데

<내 아이를 위한 엄마의 감정 공부>책은

확 다르네요!!

실제 8주치 감정 공부 프로그램을 워크북으로 담아서 실행해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니 정말 차별화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공감을 토대로 부모의 현시점 감정상태를 알아보고

? 도대체 왜?

감정공부가 필요한지에 대해서 1, 2장에서 다뤄집니다.

그리고

3장에서는 실전돌입입니다

지금의 나

그리고 과거와 연결된 나의 감정 상태,

숨어 잠든 감정들,

위로해주고 안아주고

다독여 다시 정리해야 할 감정들을

직면하고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버릴건 버리고

채울건 채워넣는 워크지와 가이드가 있어요. 그래서 나도 몰랐던 아니면 외면했던 자신의 내면을 찾아들어가

바라보며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처음에는 쉽지 않아요.

어색하기도 하고

찾아가는 과정들이 어렵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도 천천히 조금씩 시도하며 써보니 점점 생각이 떠오르고

편안해졌어요.

다양한 감정들을 그동안 너무 단순화시켰던 건 아닌가 싶고

몰랐던 거 또는 모른척 했던 감정들은

내가 그 동안 불편해서 그랬던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것들을 풀어낼 방법들이 없는데

워크지가 있고

순서대로 가이드를 해주니 참 좋았어요.

이러한 프로그램을 찾기도 어렵지만

다른 사람과 나를 공유한다는게 쉽지만은 일이니깐요. 스스로 해 볼 수 있게 구성된 점이 상담받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4장에서는

이제 자신을 다 돌보고 정리가 된 나를 마무리하고 아이와 소통하는 법 그리고 사례들이 제시 되어 있어요.

대부분의 책들은

모든 관점이 아이의 입장과 시선에서 한 번 생각해보고 대하는 방법을 이야기했다면,

이 책은 "엄마부터, 엄마자신부터 일단 알고 챙기자." 를 실전연습으로 이끌어주었다는 점에서

매우 도움이 되고,

유익했어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

나아가 가정이 행복이다.“

는 것을 더 실감하게 해주는 책이였어요.

사실 바쁜 일상속에서

나 자신을 생각해보고

또 생각해보고 할 기회가 잘 없잖아요.

그저 참고, 억누르고, 이해하는 척

스리슬쩍 넘겼던 것들을 풀어내보는 시간을 가질 기회를 주는 책인거 같아 고마웠어요.

내 안을 먼저 들여다보는 연습을 하고 아이들을 마주해야겠다는 생각에 구성된 차수에 맞게 읽어보고 활동해보니

아이를 바라보는 시각도 넓어진거 같아요.

정말 내 아이를 위해서,

엄마본인을 위해서

감정 공부를 제대로 하고 싶다면

<내 아이를 위한 엄마의 감정 공부>

근본적인 비법부터 다양한 사례, 적용까지

읽으면서 해보면 변화가 옵니다.

확실한 변화로 엄마부터 치료받고 개선된다면 육아의 절반이상은

감정컨트롤이라 이걸 잘 해낸다면 육아는 성공이라고 봅니다.

삐뚤어진 감정은 바로잡고

부족한 감정은 채우고

풍부한 감정은 나누고

행복한 육아로 가기 위한 징검다리로

책을 활용해보시길 권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