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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뒤집는 붕어빵 - 수능 만점 김지명의 혼공의 기술
김지명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 / 2021년 10월
평점 :
<유퀴즈온더블럭> 애청자라 김지명씨 나오는 편도 봤었어요. 당시 문과, 이과 특집으로 문과 이과 수능만점자 두 분이 나오셨는데 이과 대표로 김지명씨가 나오셨어요. 보는 내내 '정말 대단하다' 고 생각해 너무 인상 깊었는데 이렇게 책을 내신거 보고 더 반가웠어요.
그런데 책 제목을 보고
“정말 특이하다. 왜 스스로 뒤집는 붕어빵일까? ”
하는 의문이 들더라고요.
아이들은 이 책 제목만 보고
"스스로 뒤집는 붕어빵?
붕어빵 먹고 싶어요~사주세요~"
그러더라고요.
제목만으로도
아이들에게는 붕어빵을 먹고 싶게 만들고 저에게는 붕어빵이 어떻게 스스로 뒤집는걸까 하는 궁금증을 일으키는
스스로 뒤집는 붕어빵!!!
너무나 궁금했어요.
김지명씨는 초등학교 6학년 때
4층에 있는 교실에 오르면서 뭔가 힘이 쭉 빠지고 어지럼증을 느껴 어머니와 함께 단순감기정도로 생각하고 병원을 찾았다가 더 큰 병원으로 가보라는 말을 듣고 확인해 본 결과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고 해요.
얼마나 청천벽력같았을까요 ㅠㅠ
너무 무섭고 두려운 상황에서도
골수 이식이 필요한 골수성백혈병이 아니라
급성림프구성백혈병으로 정해진 치료 방법에 따라 치료하면 완치 가능성이 높은 병이여서 안심을 했다고 해요.
하지만 그 과정들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과 힘듬의 연속이였음을 책을 통해 느낄 수 있었어요.
3년간의 투병생활 속에서도
정신력만큼은 건강한 사람보다 훨씬 뛰어나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힘든 투병생활에서도
메타인지가 너무나 뛰어나더라고요.
수학을 너무 좋아했고,
어머니의 권유로 수학인강을 듣게 됐는데 재미에 푹 빠졌다고 하네요.
그 때 듣게된 현우진 강사님께서 하신 말씀이
“얘들아, 붕어빵처럼 살면 안 돼. 누군가 와서 뒤집어주겠지하는
생각으로 살면 다 타죽어.“
였다고 해요.
이 때의 말씀에 영감을 받아 책 제목도
<스스로 뒤집는 붕어빵>이 되었다고 해요.
정말 멋진 말이였어요.
"스스로" 라는 말을 붕어빵에 잘 비유했던 강사님 그리고 그것을 온전히 받아들였던 김지명씨^^ 두 분의 콜라보가 지금의 책을 완성한 게 아닌가 싶네요.
저는 책을 읽으면서
'어머니께서도 정말 잘 이끌어주시고 훌륭히 키워주셨다' 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에서부터 어머니의 확실한 교육관이 느껴졌어요.
이유없이, 의미없이 아이에게 사주시지 않으셨고 노력의 댓가를 알게 해주며 키우시려고 했던점,
아이가 어디에 관심이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시고 관련 책, 컨텐츠(인강)등을 제공해주시고,
계속해서 할 수 있도록 칭찬스티커라든가 물질적 보상으로 이끌어 주신점,
그리고 일관성 있게 교육을 하시며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적정선에서 도움을 주고 나머진 알아서 하도록 지켜봐주신 점 등
아이에게 딱 맞는 훌륭한 교육이 지금의 김지명씨를 있게 하신거 같아
어머니께도 큰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어요.
김지명씨가 극복의 아이콘이 될 수 있었던 것도 뒤에서 든든한 버팀목 역할하신 분이 계셨기 때문이였을 겁니다.
그리고 또 하나 인강!!!
김지명씨는 인강을 정말 잘 활용하셨더라고요. 저도 대학시절 인강의 혜택을 많이 봐서 직접 가지않아도 되고, 시간, 비용 절감할 수 있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못 들은 부분이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다시 볼 수 있는 등의 여러 장점들이 녹아 있어 인강의 혜택을 많이 받았어요.
특히나 김지명씨는 투병생활에서
재밌는 영상보듯 인강을 즐기셨고
그로인해 본격적으로 공부를 하실때에
더 많은 도움을 받으셨다고 해요.
그런데 인강도 스스로 해야하는 공부의 일부분이라 자신이 잘 루틴이나 계획을 짜지 않으면 완벽히 내거로 만들기가 힘든데 인강을 과외선생님이라 생각하며 정말 잘 활용하셔서 배울 점이 많았어요.
완벽히 활용하신 케이스라는 생각이 들어요.
1. 자신에게 맞는 강의, 강사 선택하기
- 샘플 강의로 미리보기 하면서 파악
2. 온라인 수업시 해이해질 수 있는 자신을 채찍질 해 줄 환경 만들기
- 저자는 거실을 적극 활용하셨다고 해요.
3. 예습-수업듣기-복습
-철저한 루틴 잡기
4. (여기가 포인트인거 같아요.) 적극적인 자세로 듣고 모르는 건 반드시 질문하고 피드백 받기
-Q&A게시판 등 활용해 꼭 모르는건 그냥 넘기지 않고 내것으로 만들기
이렇게 활용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공부하기 위한 자기만의 철저한 마음가짐과 루틴을 강조하셨어요.
그래서 좀 더 적극적으로 진짜 선생님이 내 눈 앞에 있다는 마음으로 다짐을 하며,
유혹을 차단하고 현명하게 공부를 하셨더라고요.
또 인상적인 부분은 '계획' 대신 '성취'를 기록하라 였어요.
보통 계획을 쭉 써놓고 그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서 노력하지만 못할때는 자책할 때가 많죠. 그런데 오히려 스스로에게 인색하지 말고 노력한거에 대한 칭찬을 부여하는 방법으로 성취기록을 새겨라는 말이 인상적이였어요.
우선 김지명 저자님께서 힘들고 아픈 시간들을 잘 이겨내고 극복하셔서 수능에서도 훌륭한 성과를 거두어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영향력을 주심에 감사해요. 아픈 시간으로 공백이 있었음에도 공백을 메워가며 열심히 해내는 일련의 과정들이 감동으로 다가왔어요. 3년이란 시간동안은 얼마나 무섭고 외롭고 힘드셨을까요?
책에서도 말씀하셨듯 부정적인 생각들을 긍정으로 바꾸는 자세들, 긍정적인 말을 해가며 노력했던 자세들이 저도 아이들을 양육할 때 이런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해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셨어요.
힘든 위기들을 스스로 잘 극복하고 이겨낸 일들이 모든 이에게 용기가 될 거 같아요.
김지명 저자님의 글을 보면서
강한 정신력, 메타인지, 강한 공부의지력 등 공부를 잘 할 수 밖에 없는 자기 관리들이 완벽히 있었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부모들이 가장 바라고 원하는 아이를 이끌어주는 최종목표가
자기주도학습
이죠. 이 말은 혼공과도 꽤 닮아있어요. 언택트 시대에 비대면 수업이 늘어나고, 인강도 많이 활용되고 있어서 김지명씨의 자기관리법, 공부법, 노하우 들이 더 귀감이 되었어요.
그리고 4, 5장에서는 국, 영, 수, 과 등
과목별 대비법 그리고 중요한 학습스킬, 수능을 대하는 자세까지 상세히 담겨 있어 중, 고등학생들이 읽어봐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친근하게 형, 오빠느낌으로 상세히 코칭을 해주기에 합격수기를 읽는 것처럼 생생해요.
김지명 저자님께서 유퀴즈에서 수험생들에게 부탁하는 말에서
건강을 잘 챙겨라는 말이 기억에 남아요.
김지명 저자님도 건강잘챙기셔서 훌륭한 의사선생님이 되어 환자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지금처럼 극복의 아이콘으로 모든 이에게 지속적으로 용기를 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부모로서 교육을 어떻게 하셨는지, 부모님께서도 어떻게 이끌어주시며 도움을 주셨는지에 초점을 맞춰 읽었는데
자기 삶은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고 혼자서 해결하고 책임져야한다는 마인드를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고, 시간 관리법, 언뜻언뜻 나오는 어머니의 조력법을 잘 배웠어요.
잘 활용해 아이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스스로 할 수 있는 책임감을 심어주도록 해야겠어요.
초등부모님부터~~~~
학생은 중학생부터 필독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최근 유튜브 교육대기자TV에도 출연하셨던데 1부까지 봤는데 2부도 곧 나온다고 하니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