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노래를 많이 부르긴 해도
직접 손글씨를 써 볼 기회는 많지 않은데
너무나 예쁜 우리의 동요를
따라 쓰며 음미해볼 수 있다니
참 의미가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즐겁게 따라부르면서
우리의 정서도 느낄 기회를 주니
훈훈해지네요.
표지도 깔끔하고
동심을 자극해주는 그림들이
기분을 좋게 해주네요.
오랫동안 어린이를 위한 동시와 동요를 써 오신 이상교 선생님께서 내신 책입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자연을 바로보고
늘 가슴에 즐거움을 새기고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그리고 모든 아이들이 예쁜 마음으로
따뜻한 감성을 가지고 행복하길 바라는 작가님의 마음
그리고 부모와 어른들의 마음이
녹아 있는 거 같아요.
방정환, 박목월, 윤석중, 강소천, 권오순...
누구보다 어린이를 사랑하고
위하는 분들이죠.
우리말과 글마저 빼앗긴 일제강점기 속에서도 우리말의 동시, 동요를 어린이들에게 선물하신 아동문학가들의 간절함과 뜨거운 마음이 새겨진 소중은 우리의 노래들이라
계속해서 아이들에게서 불려지고
더욱 더 오랫동안 사랑받았으면 하는 마음이
드네요.
시를 접하니 확실히
아이들의 감수성부터 시각이 확장되더라고요.
함축적 의미들도 생각해야하니
생각하는 힘도 길러지고
그것을 다시 되새기며 표현해봄으로써
의미와 가치도 새길 수 있어서 긍정적인 면이 많다는 것을 새삼 느꼈어요.
그래서 《마음이 예뻐지는 우리 동요, 따라 쓰는 노랫말》책이 아이들의 마음도, 생각도, 기분도 긍정적이게 자라게 해주고 역할을 해주는 거 같아요.
필사가 주는 긍정적인 영향이 굉장히 많은데 사실 어린이들에게는 권하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즐겁게 따라 부르고 쓸 수 있는 동시, 노랫말이 딱 안성맞춤이네요.
예비초등아이
즐기면서 한글공부도 함께되니
엄마로서 이보다 좋을 수 없네요.
무엇보다 아이가 좋아해요.
그림도 이쁘게 그려져있고
필사공간도 너무 이쁘게 꾸며져있어
아이도 더욱 신경 써서 한 줄 한 줄 써요.
아이와 시작전
노래 먼저 듣고
몇 번 따라부른 뒤에
쓰게 도와주면
흥얼거리면서 즐기면서 써요.
☆ 일러두기
노래를 듣고 싶을 때는
도서출판 나무생각 홈페이지에
노래 링크를 걸서 두었으니,
노래를 듣고 따라 쓰기도 해 보세요.
책에 QR코드 제공^^
52종의 노래들이 가득 들어있어요.
전래동요부터 이미 아이들도 다 알고 있는
유명 동요들이 가득해서
들으면 다 알고 따라불러요.
부모님들은 거의 다 아실거랍니다.
이 책의 좋은점은
우리도 어릴 때 동시를 써라하면
한 줄 쓰는것도 굉장히 생각을 많이 해야 표현이 되었기에 고민의 고민을 거듭해
진짜 장인들처럼 한 땀 한 땀 정성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는 경험을 해서인지
작가님들의 표현력들에 다시 한 번 고개숙여짐과 동시에 배움의 확장이 굉장히 잘 되게 해주셨어요.
표현력, 창의력, 사고력, 필사력, 즐기는 힘까지 담긴거 같아요.
어릴 때 동시도 읽고, 외우고,
동시도 써보고 하는 활동이
문장력과 표현력에도 엄청 도움이 된다고
제 주위 선배맘들이 추천을 해주었는데
사실 실천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책이 다 도와주니 참 좋았어요.
《마음이 예뻐지는 우리 동요, 따라 쓰는 노랫말》이외에도 다양한 책이 많이 출간되었네요.
저도 이 책 끝나면 다른 책도 구매해보고 싶네요.
예비초등부터~~~
글씨체를 고쳐보고싶은 분들,
즐겁게 한글쓰기를 해보고 싶은 분들,
표현력과 이해력을 도와주고 싶은 분들
꼭 아이들에게 경험하게
해주세요.
특히 예비초등으로 처음 시작할 때는 동요라 하는것이 더 효과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강추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