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미 작가님의 책은 많이 읽어봤어요. 집에도 꼬ㅔ 있는데요. 위에 있는 책 말고도 좋은 책은 많은데 저는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이 책도 마당을 나온 암탉처럼 영화로 제작이 되었으면 합니다. 엄마를 따라가는 오리들의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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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미 작가님의 책은 많이 읽어봤어요. 집에도 꼬ㅔ 있는데요. 위에 있는 책 말고도 좋은 책은 많은데 저는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이 책도 마당을 나온 암탉처럼 영화로 제작이 되었으면 합니다. 엄마를 따라가는 오리들의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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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작가님은 예전에 친구가 아주 좋아하는 작가여서 관심이 가는 작가인데 우리 사회에서 말 못하는 그런 일들을 유쾌 상쾌 통쾌하게 한 방 먹이는 것에 우리 독자들도 감탄을 합니다. 그렇지만 책의 제목은 좀 그렇네요. 초등학생들 많이 쓰는 말 같아서... 무려 9년만에 발표하시는 소설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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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고개탐정이랑 같이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친구들. 제3의 범인이 기다리고 있는 다음편이 궁금합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괜히 동물들을 괴롭히고 학대하는 그런 일은 없어져야 합니다. 도한 범인의 계략에 어설픈 증언으로 범인으로 몰리는 문양이. 우리 사회현실이 드러난 작품인 것 같습니다. 그림이 좀 섬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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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전에 읽은 적이 있는 것 같아서 보니 창비에서 책이 나와었네요. 저는 논장에서 니왔나싶었는데 제가 착각을 한 모양입니다. 책이 크리스마스에 관한거네요. 우리나라야 화이트그리스마스 기대하는 것은 너무 무리죠. 올 겨울은 그나마 눈다운 눈이 온 적이 없네요. 아이들이랑 눈이랑은 뭐 뗄 수 없는 관계고.

 아스트리트 린드그렌은 삐삐이야기랑 에밀은 사고뭉치 뭐 그런 책으로 유명한 동화작가입니다. 이 책을 보니 핀두스 이야기도 같이 생각이 났어요. 같은 북유럽의 크리스마스 이야기랑 크리스마스때를 맞아 아픈 사람도 있고 전나무장식하는 것도 그렇고. 진짜 커다란 전나무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고 불을 밝히면 환상적일 것 같습니다. 그 사람들은 이게 가장 큰 행사중 하나일테니까요. 우리 딸도 트리좀 꾸미자고 했는데도 싹 무시해서 조금 미안해집니다.

 "난 뭐든지 할 수 있어"를 달고다니는 꼬마아가씨 로타는 스키연습을 하다가 엄마의 심부름을 하게 됩니다. 아픈 이웃에게 빵을 좀 갔다주고 가는 길에 음식쓰레게도 같이 버려달라고 말입니다. 로타는 자기가 아끼는 돼지인형을 품에 안고 가지만 스키타기가 힘들어 인형을 봉지에 넣고 쌔쌩 달립니다. 쓰레기통에 가까이오자 그냥 휙 던져놓고 심부름을 갑니다. 아주머니 댁에 도착한 다음에야 봉투가 바뀐 것을 알게돼요. 빵도 빵이지만 자신의 인형이 없어진 것을 안 로타는 쓰레기차를 찾아갑니다. 겨우 분쇄될 운명에서 벗어나게 돼요. 아저씨가 빵봉지를 따로 챙겨뒀기 때문입니다. 

 집에 돌아왔을 때 집 분위기가 침울합니다. 언니, 오빠가 다 울상을 하고 있었어요. 왜냐하면 크리스마스 때 쓸 전나무를 구하지 못했기때문입니다. 저나무 수급이 적어 미리 구하지 못한 아빠는 아이들에게 미안해 합니다. 로타는 걱정말라고 자신은 뭐든 할 수 있다고 큰 소리를 치고 집을 나와 나무를 구하러가요. 아까 아줌마 집을 청소해주고 받은 동전을 손에 쥐고 시내로 나갑니다. 마침 전나무를 가득 실은 트럭을 만나 운전사 아저씨를 만납니다. 자신에게 전마무 한 그루 팔라고 하자 아저씨는 화를 내며 무시하고 기름을 넣고 가버립니다. 좁을 길을 너무 급하게 도는 바람이 전마무 한 그루가 떨어진 것도 모르고 아저씨는 가 버립니다. 로타는 그 전나무를 사도 되냐고 주유소 아저씨께 물어보죠. 아저씨는 로타가 가지라고 합니다. 그 운전사가 돌아올리도 만무하다면사요. 로타는 혹시나 해서 아저씨에게 동전을 주고 전나무를 싣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자기가 전나무를 구해왔다고 말해도 식구들은 믿질 않아요. 그러다 밖에 나가보곤 깜짝 놀랍니다. 아주 큰 전나무가 이었으니까요. 자초지종을 들은 식구들은 그걸로 예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듭니다. 꼬마아이의 입버릇처럼 뭐든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 세상은 긍정적으로 사는 것 같아서 사실 힘도 납니다. 우리는 아이들이 할 수 있는 그런 것을 무시하거나 못하나고 할 때도 많지만 아이들은 언제나 자신이 가진 능력이상을 보여주는 경우도 많아요. 요즘 북유럽 스타일해서 주방가구나 그릇들 생활가구들 해서 인기가 많은데 조금이나마 그런 생활을 이애하게 된 것 같았고 한 번 가서 직접 보고싶은 마음이 드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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