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美침

美침 - 그림 같은, 화가들의 삶
김미영 지음 / 이채 / 2016년 5월

백남준님의 예술세계만 봐도 예사롭지가 않잖아요. 다른 사람이 이전에 못했던 것을 자신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이끌어내는 사람. 그런 사람들이 천재죠. 불우하게 살았던 분들이 더 예술에 자신의 혼을 불어놓고 잊혀지지 않는 불멸의 작품들을 만들어내나 봅니다. 진정한 예술가의 삶을 보고싶네요.

[100자평] 죽은 시인의 사회

죽은 시인의 사회
N.H 클라인바움 지음, 한은주 옮김 / 서교출판사 / 2004년 3월

영화는 무척 감동을 받았는데 우리 시대에 키팅 선생님 같은 분이 얼마나 있을까? 나의 학창 시절에 이런 분이 있었나 생각을 해보면 없었던 것 같습니다.

[100자평] 만년필 교과서

만년필 교과서
겐코샤 지음, 부윤아 옮김, 박종진 감수 / 디자인이음 / 2016년 4월

어릴 때 글씨가 나빠서 만년필을 글씨를 쓰면 그대로 드러나요. 잉크를 손이나 옷에 묻혔었는데 지금은 추억이네요. 요즘은 손으로 글씨를 쓸 일도 잘 없어서 남자들의 전유물 비슷하게 된 것 같은데 요즘 필사하는 책들 많은데 만년필로 따라 써보고 싶긴해요.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감성이 생각나요

[100자평] 사라진 왕국의 성

사라진 왕국의 성
미야베 미유키 지음, 김소연 옮김 / 북스피어 / 2016년 5월

시간을 거슬러서 어느 특정한 시대로 간다면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엊그제 캐나다 소년이 별자리로 고대 마야문명을 도시를 찾아냈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는데 호기심이 큰 발견의 시초였습니다. 기대가 됩니다.

[100자평] 고스트 에이전트

고스트 에이전트
김상현 지음 / 새파란상상(파란미디어) / 2016년 5월

표지가 꼭 배우 성동일씨를 연상시키네요. 우리나라에도 비밀 정보요원이 활약을 하는 내용인 것 같은데 기대가 됩니다. 유쾌, 상쾌, 통쾌한 소설이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