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내 손 놓지 마

내 손 놓지 마
미셸 뷔시 지음, 김도연 옮김 / 달콤한책 / 2016년 8월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는데 그 사람 살인의 유력용의자로 떠오르면 어떤 기분일까요? 지난주 대학로 연극에서 이와 같은 소재였는데 뒤에 웃는 사람은 따로 있는 반전이 있었습니다. 대학로 어딘가에 미켈란젤로 그림벽화를 흉내내서 입구에 저렇게 해논걸 봤는데 이 이벤트랑 참 묘한 것 같아요.

[100자평] 욱하는 성질 죽이기

욱하는 성질 죽이기 - 행복하고 싶으면 분노를 조절하라!
로널드 T.포터 에프론 지음, 전승로 옮김 / 다연 / 2014년 10월

화병이란 말이 다른나라에는 없는데 우리나라엔 흔한 질병입니다. 사실 억울하고 생각을 할 때 성질이 나오기 마련인데 우리 삶에 너무 여유가 없기 때문은 아닌지 생각이 들어요. 사실 길을 걷다보면 사람들 표정이 항상 굳어있는 것 같아요. 별일이 아닌 것에 욱할 때가 많은데 忍을 생각해요.

[100자평] 우정이 맘대로 되나요?

우정이 맘대로 되나요? - 사춘기 여학생의 친구 고민에 답하는 마음 처방전
문지현.박현경 지음 / 글담출판 / 2016년 7월

사춘기 시절에 정말 별별 고민이 많아요. 그 중에서도 친구관계에 대한 고민은 누구나 나들 한 번쯤 해봤을텐데 우리 아이도 그런 말을 할 대면 같이 친구욕도 좀 해주지만 마땅하게 이게 답이라고 말해주긴 힘들더라구요. 또 금세 화가 난 것도 잘 푸는 아이를 보면서 대견하기도 하고 사랑스럽죠.

[100자평] 못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

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
오은영 지음 / 코리아닷컴(Korea.com) / 2016년 5월

사춘기에 접어든 딸때문에 많이 다투기도 하는데 저한테 필요한 책이네요. 아이들 힘든 일, 그리고 우리때랑은 다른 환경등을 아이의 시선으로 봐야하는데 저의 시선으로 보다보니 문제가 생겼을 때 대화가 단절되고 소통불가의 상태까지도 가네요. 남의 아이 충고는 잘하면서 내 현실은 ..

[100자평] 똑게육아 올인원

똑게육아 올인원 ㅣ 똑게육아
김준희 지음 / 무한 / 2016년 7월

육아지침서로 좋을 것 같긴한데 꼭 아이키움에 있어서 계획대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 육아카페에서 좋은 노하우들을 주고 받고 하겠지만 개개인이 다 다른 상황에선 참고정도 하시고 자기 자신이 육아에 대해 중심을 잡아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