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려령의 가시고백. 이 소설은 처음부터 너무 놀랍게 시작해서 참 신선했다는 . 나는 도둑이다라고 시작하는 장면과 손이 무척 빠르다는 그런 표현들이... 사실 좀도둑 이라고 하면 내생각엔 가게나 다른 집을 터는 그런 것만 생각해서인지 학교에서 친구들이 있는 시간에 그렇게 도둑질을 한다는 것과 그런 물품을 인터넷중고시장에 내다판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았어요. 이책엔 아버지와 단절된 관계, 그리고 친구들과의 우정등 요즘 아이들이 고민하는 그런 내용이 있어서 청소년들이 한 번쯤 읽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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