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의 마음 - 심리학, 미술관에 가다
윤현희 지음 / 지와인 / 2021년 7월
평점 :
절판


미술과 함께 심리학을 배우고 싶다면 이 책을 선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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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의 마음 - 심리학, 미술관에 가다
윤현희 지음 / 지와인 / 2021년 7월
평점 :
절판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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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글(저자의 글)을 읽다가 감탄하는 경우가 드문다. 이번 책에서는 감탄을 하며 아내에게 이야기를 걸었다. 단어의 선택이 너무 아름다웠기 때문이다. 아래의 구절이 그랬다.

"한낮의 광휘보다는 밤하늘의 별칩과 달빛에 마음을 기댔다. 황혼과 밤의 산책을 즐겼고 창대한 공간 속에 알알이 박힌 미약한 별빛들을 등대 삼았다(5)."

이 책은 15명의 화가들의 인생과 그들의 예 술 작품이 심리학과 만나는 접점을 담았다. 자신감, 색채와 감정, 창의성, 우울과 불안, 무의식의 5장으로 이루어지는데, 분류 자체가 일반적이진 않다. 그리고 화가들에 대해선 카라바조는 살인자와 화가의 이중적 행보 속에 조현병의 가능성을 질문하며, 렘브란트의 자화상은 나를 아는 일에 대해, 터너와 모네의 빛을 담은 방식은 신경심리학의 진실 등에 대해 저자는 이야기한다.

현대의 팬데믹과 같은 ˖가 14세기 페스트였을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르네상스 문예 부흥(21)을 만들었다. 그러면서 나는 지금의 팬데믹은 교육 르네상스를 만들고 있지 않나란 생각을 해보았다.

첫 시작을 알리는 카라바조는 양극단을 오갔던 그의 이중적인 삶은 그 어떤 대가보다 흥미로운 심리학적 주제를 제시한다(24).가톨릭의 총애를 받는 천재 화가인 삶이 빛이였다면, 폭력과 살인 전과로 수감과 도주를 반복하다 객사한 그의 삶은 어둠이다.

광기는 창조적 에너지의 근원이지만, 통제하지 못하면 파괴적이고 폭력적인 에너지의 원천(27)이다. BBC 다큐멘터리에서 공개한 카라바조는 6년간 열다섯 번의폭력 전과를 기록했다(37).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재능을 미워할 수 없었나보다. 가톨릭 지도자들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니깐.

책에서 소개하는 화가들이 나에겐 낯설다. 아는 미술가보다 모르는 미술가가 더 많다. 뭐 모르면 어떠한가? 란 생각으로 책장을 넘긴다. 재택 근무를 시작한 지 3일째인 지금, 집에서의 시간을 보내다보니 산 아래 집이 있다는 것 자체가 주는 묘미가 있다. 새소리, 매미소리가 끊임없이 들려온다. 시간의 흐름을 즐겨보는 지금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모두들 내 작품을 논하고 이해하는 척한다. 마치 이해해야만 하는 것처럼, 단순히 사랑하면 될 것을."이란 모네의 말처럼 있는 그대로의 자연과 자연이 주는 한 폭의 그림을 집 안에서 눈으로 지켜봐야겠다.

포르투칼 시인인 페소아의 말처럼

"때로는 바람이 지나가는 것을 듣는다. 그리고 생각한다,

바람이 지나가는 걸 듣는 것만으로도 태어난 가치가 있구나."

이 책은 미술가에 대한 삶을 초반부에 기술하고, 뒷 부분은 심리학적 접근으로 분석한다. 나로선 재미나게 읽었지만, 심리학에 관심이 없는 분들은 미술 관련 책인지, 심리학 관련 책인지 헷갈릴 수도 있을 것이다.

   

p.s 네이버 카페 리뷰어스 클럽의 추천으로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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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 보이는 나를 만드는 법
티젠 오나란 지음, 서유리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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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책이다. 저자는 어떻게 하면 나의 주제와 실행 과제를 잘 정할 수 있을까(19)에 대한 고민을 하며, 각자의 인생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나는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보이고 싶은가에 대한 질문은 끝이 없을 것이다.

내 인생의 주제를 찾는 법(49)은 뻔하지만, 제법 도움이 된다. 목표를 정하며, 5년 혹은 10년 후의 모습을 생각한다. 그 뒤 고유한 자신만의 특징을 생각하며 실행 과제를 정하여 매일 자신의 주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야 한다.

다른 사람이 보는 나와 내가 보는 나는 자신의 브랜드 주제를 알아내는 데 도움이 된다(55). 타고난 재능, 어떤 특별한 전문 지식이나 능력, 열정적인 관심을 쏟고 있는지 등에 대해 고민하고 강점을 찾아야 한다. 무엇보다 고유한 장점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한다.

그러면서도 디지털과의 거리를 두기를 강조한다(174). 예전에 하버드 대학교에 입학한 학생이 한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로 입학이 취소되는 기사를 본 기억이 있다. 자기답게 해나감을 강조하며, 퍼스널 브랜드로서 플랫폼을 구축하되(216) 일관성을 유지하며, 신뢰성과 자연스러움을 유의하고, 네트워크와 커뮤니티를 점검하며 소통하고, 브랜드 핵심이 유효한지 점검해야

자기 PR의 시대라는 말이 유행한 적이 있다. 인생은 마라톤이다. 결국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함을 이야기하며, 저자의 경험이 담긴 책이다.

네가 네 인생에서 해야 할 일을 정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자기 맘대로 정해버린다는 어머니의 이야기를 가지며 여태 달려왔기에 과연 나만의 색깔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해보게 된다.

아래 글을 보니 이전에 구매한 세바시의 인생 질문에 대한 답글을 달아야겠단 생각이 든다.



p.s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추천으로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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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너에게 필요한 말들 - 막막한 10대들에게 건네는 위로·공감·용기백배
정동완 외 지음 / 미디어숲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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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히면서도 공감되는 부분들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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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의 미래 - 코로나 이후 에듀테크가 바꾸는 미래의 교육
홍정민 지음 / 책밥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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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전문가가 읽기엔 다소 부족하지만, 미래 교육은 어떻게 변화될 것인가에 대해 알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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