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니어스 코드 - 내 안에 숨은 잠재력을 깨우는 법
오잔 바롤 지음, 엄성수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5년 11월
평점 :



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서평 #
1.
지니어스 코드는 세계적인 혁신 전문가 오잔 바롤이 쓴 자기계발서로, 각 개인이 자신의 내면에 숨겨진 잠재력과 창의성을 발견하도록 이끄는 책이다. 저자는 자신의 다양한 경험과 과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우리가 주변 환경과 기존 생각의 한계를 넘어서 진짜 자신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재발견하고, 일상과 직관, 생각의 틀을 과감히 바꾸는 도전을 경험할 수 있다.
2.
책은 크게 ‘죽음과 탄생’, ‘내면 여행’, ‘외부 여행’, ‘탈바꿈’ 등 네 부분으로 구성된다. 각 파트에서는 불필요한 믿음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고, 내면의 지혜를 깨우고, 창조적인 삶을 구현하는 과정을 순차적으로 안내한다. 이를 통해 독자는 자신과 세계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갖게 된다.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닌 깊이 있는 철학적 메시지를 담았다.
3.
저자의 글은 친근하면서도 통찰력이 깊다. 메시와 모짜르트 같은 천재들의 삶에서 영감을 받으며, 내 안에 숨어 있는 ‘지니어스 코드’를 깨우는 실제적 방법도 많은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놀이와 창의의 중요성, 비판적 사고, 그리고 외부 영향에서 자유로워지는 법 등은 시대를 뛰어넘는 삶의 지혜로 다가온다.
4.
책은 읽는 이로 하여금 ‘진짜 나’로 거듭나는 내면의 변화를 추구하도록 한다. 자신을 제한하는 고정관념과 타인의 눈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로운 창조적 존재가 되는 길을 설명한다. 또한 완벽보다는 진정성, 결과보다는 과정에 집중하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런 점에서 많은 독자에게 삶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책이다.
5.
마지막 장에서는 미래를 놓아주고 탈바꿈하는 용기를 강조하며, 개인과 사회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꿈꾸게 한다. 변화는 고통스럽지만, 그 과정 속에 우리 삶의 진정한 의미와 기쁨이 있음을 일깨워준다. 자기 성장과 혁신을 꿈꾸는 이들에게 깊은 영감을 주는 작품이다.
★생각나는 구절
사우보나라는 말은 줄루족의 일반적인 인사말이다. (중략) 사우보나는 문자 그대로 내가 당신을 봅니다라는 뜻이다.
당신의 미래를 놓아줘라. 그러면 진짜 당신이 태어난다.
★질문 한 가지
내 안에 잠재된 ‘지니어스 코드’를 깨우기 위해 지금 당장 어떤 작은 행동부터 시작할 수 있을까?
★독서 기간
2025. 11. 21. ~ 11. 26.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과학적 통찰과 실천적 조언이 균형 있게 어우러진 자기계발서로,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고 싶어 하는 독자에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