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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시 나를 설계하기로 했다 - 독일 최고의 멘탈 코치가 증명한 생각·행동·습관 설계의 핵심 52
마르틴 베를레 지음, 배명자 옮김 / 메이븐 / 2025년 8월
평점 :



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서평 #마르틴베를레 #메이븐 #나는다시나를설계하기로했다
1.
유튜브를 해야하나라는 생각이 드는 작가 소개다. 독일의 자기계발 전문가인 마르틴 베를레는 구독자 80만 명, 누적 조회수 2억 뷰에 달하는 채널을 운영한다. 최근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상 편집 기술을 알려주러 온 대표와 대화하면 시대가 바뀌면서, 기술이 있다면 어떻게든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느낀 시간이 되었다.
2.
해로운 낙관주의와 건강한 낙관주의에 대한 설명은 막연한 낙관주의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 책에서는 변화의 시작은 자신이라는 것에 착안한다. 평화운동가인 이케다 다이사쿠도 소설 신인간혁명에서 "한 사람의 위대한 인간혁명이 한 나라의 숙명도 바꾼다."는 주제로 글을 썼다.
변화를 위해서는 새로운 기술을 배울 것이 아니라, 가진 기술을 한 영역에서 다른 영역으로 옮기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다.
3.
어떻게 를 끊임없이 생각하는 속에 변화는 일어난다. 이런 표현은 쉽게들 듣고 알고 있지만, 실천이 어렵다는 것은 다들 인정한다. 책에서는 3단계의 법칙으로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생각 설계(모든 변화의 시작), 행동 설계(원하는 인생을 만드는 한 걸음), 습관 설계(애쓰지 않아도 지속되는 변화)로 이야기를 한다. 52가지의 방법을 알려주는데, 어디선가 들어본 일화도 있고, 색다른 내용도 있다.
4.
흔한 내용, 익숙한 내용을 어떻게 가꾸고, 설명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아는 것이 다가 아님을 자기계발서적에서는 항상 강조한다. 나 역시 지금의 상황 속에서 느낀 바가 있을 때 이런 종류의 책이 나에게 더 크게 와닿기도 한다. 지금의 타이밍 속에 괜찮은 책을 접하게 되었다는 것이 소감이다. 상황에 따라 같은 문장도 다르게 다가온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부분이 아마 누군가에게는 그렇게 느껴질 것이라 생각된다.
5.
나를 다시 설계한다는 것은 생각, 그리고 행동을 바꾼다는 것이다. 최근 긍정심리에 대하여 다시 공부하고, 마음 수양에 대해 공부하며 느낀 건 이 험난한 세상 속에서 자신을 지켜가는 공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최근 뉴스에서도, 주변에서도 희안한 사례가 너무나도 많다. 때로는 아닌 경우들 속에 괜찮은 사람이 피해를 입는 경우도 많다. 그때를 위해 자신을 지키고, 새롭게 설계하기 위해 이 책이 조금은 도움 될 것이다.
★생각나는 구절
"너! 네가 어떤 사람이 될지 매일 결정하는 사람이 바로 너니까."
문제는 타이어 펑크와 같다. 뭔가 원활하지 않다는 것을 인지해야 바꿀 수 있다(64).
질문을 조금만 바꾸면 생존 가능성이 극적으로 높아진다. 컨실텅 전문가들은 이것을 최면 질문이라고 부른다(77).
★질문 한 가지
무수히 많은 자기계발서적 속에 차별화되는 내용을 만들기 위해 어떤 통찰이 필요할까.
★추천해주고 싶은 분
멘탈 관리가 필요한 분
★독서 기간
2025. 8. 13. ~ 8. 21.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스티븐코비 의 #성공하는사람들의7가지습관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