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별은 어떻게 내가 되었을까 - 지구, 인간, 문명을 탄생시킨 경이로운 운석의 세계
그레그 브레네카 지음, 이충호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4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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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서평


1.

암석들은 우리의 물리 세계를 만들고 샘영의 존재를 위한 기반을 닦았을 뿐 아니라, 다양한 무형의 문명 요소에 영향을 끼쳤다로 시작하는 이 책은 운석이 우리 행성에 어떤 영향을 미쳤고, 물리적 환경에 대해 어떤 것을 알아냈는지 살펴보게 된다. 운석을 연구하는 것은 기원을 연구하는 것이라는 말 속에서 운석을 연구한 대중서는 처음이라는 생각이 들며, 책을 펼친다.


2.

혜성은 무엇을 의미할까. 불길한 징조로 여겨졌는데(80), 저자는 29점의 그림과 의미를 해석한다. 전쟁과 기근, 나라의 재앙, 혹은 풍작이라고 해석하기도 하고, 소인이 눈물을 흘린다(81)라는 해석이 담긴 글귀도 있다. 역사상 가장 유명한 핼리 혜성은 기원전 240년 무렵 관측되고 기록되었다.​


3. 

책은 총 9장으로 이루어지는데, 초기 운석 충돌 사건, 인간과 하늘의 충돌의 장에서는 운석이 종교와 사회에 미친 영향은 오세아니아에서부터 아메리카 원주민, 에스토니아의 민속 신앙 등부터 종교적으로도 이원론을 제시한 조로아스터에 대해 별을 잘 아는 사람이고 그 지식을 잘 활용한 사람, 그리스, 이슬람교, 그리고 불교와의 운석과의 연관성을 찾아낸다. 


4. 

그 뒤 과학의 발전, 우주 공간에서 실험실로, 운석이 초래한 피해와 완화 전략, 오늘의 운석 연구에서 다양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과학과 사회와의 영향을 밝힌다. 그리고 실험실에서의 분석 대상을 위한 채집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알려준다. 200여 년간 진행된 운석의 과학적 연구는 태양계보다 오래된 별의 화석 발견에서부터 행성의 생성과 진화 과정에 대한 이해(311)까지 놀라운 발견을 낳았다. 


5. 

읽는 내내 새로웠다. 천문학을 좋아했지만, 운석을 관심있게 생각해본 적은 사실 없었다. 운석은 그저 우주에서 날아온 돌이 아닌 것이다. 문명의 원천이 되는 신화와 종교, 과학에 영감과 상상력을 불러일으켰다고 하니, 어쩌면 역사의 실증연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것이다. 부록으로 제공된 운석 연구의 기초인 운석의 분류, 장비 혁명까지 관심이 있다면 꼭 펼쳐보길 바란다. 


★생각나는 구절

도널드 트럼프가 2017년 여름에 북아메리카에서 일어난 개기 일식을 아무런 보호 장비 없이 맨눈으로 직접 보기로 결정한 것과 미국 국립과학재단의 예산을 두 배로 늘리기로 결정한 것(실제로 두 가지 일 중 한 가지만 일어났다)(74). 

운석을 본격적으로 연구하는 것은 기원을 연구하는 것이다(336). 


★질문 한 가지


★추천해주고 싶은 분

지구과학에 관심을 가지고, 운석에 대해 알아가고 싶은 분


★독서 기간

2024. 12. 26. ~ 12. 27.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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