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스위스 - 스위스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가이드북, 최신판 ’24~’25 프렌즈 Friends 36
황현희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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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1.

이번에 리뷰한 프렌즈 시리즈 중 스위스다. 책으로 여행하기 참 즐거운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실제로 보고 경험하는 것이 최고이지만. 또 다시 가고 싶은 여행지 중 한 곳인 스위스를 이렇게 겪을 수 있어서 좋았다.

2.

작고 강한 나라이지만, 저자의 말을 살펴보니 대자연의 변수들이 삶을 고되게 만든다는 말에 장단점이 있다는 것을 다시금 생각해본다. 스위스는 저자의 첫 번째 책이며, 두 번째 단독 책이라고 한다. 여행 다니며 살 수 있는 삶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본다.

3.

스위스 알아가기, 스위스 정보, 추천 여행 일정을 큰 그림으로 취리히, 루체른, 베르네제 오버란트, 베른, 바젤에 대해 알려준다. 신혼 여행지 중 일부였던 스위스를 방문했을 당시 바젤 역에서 이동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10년이 다 되어가지만 동화 같은 분위기의 느낌이 너무 좋았다.

4.

대망의 융프라우요흐는 아가씨의 어깨라는 뜻을 지닌 해발 3,454M 높이의 능선인데, 날씨가 도와주지 못 한 바람에 제대로 보진 못 했다. 빈자의 사자 앞에서 사진 한 장 찍은 게 다였는데, 책을 통해 다양한 의미를 알 수 있었다. 스위스 용병들의 신뢰와 충성심은 아직도 바티칸의 전통에서 볼 수 있는데, 바티칸을 지키는 이들이 스위스 용병이라고 하니 그들의 명성이 어느 정도인지 유추해볼 수 있다.

5.

음식에 있어선 제대로 기억에 남는 건 없는데, 퐁뒤, 앨플러마그로넨, 뢰슈티, 코르돈 블뤼 등이 있는데 한국에서도 맛 볼 수 있는 곳이 생기면 좋겠단 생각이 든다. 근래 서양 가정식 식당도 종종 보이던데, 스위스에 대한 부분은 아직 못 봤던 것 같다. 여행 책이지만, 참고로 할 사진 자체가 예술이여서 그냥 살펴만 봐도 행복한 시간이었다.

★생각나는 구절

★질문 한 가지

★추천해주고 싶은 분

인터넷 검색을 통해 여행 계획 짜는 게 힘든 분

방콕 여행을 고려하는 분

★독서 기간

2024.5. 10. ~ 5. 15.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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