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스로 쉽게 배우는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
조승근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4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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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1.

이 책에서는 데이터 분석과 데이터 시각화라는 두 가지 주제를 다룬다. 대학원 시절부터 R과 파이썬을 완벽하게 공부하기 위해 시간을 사용했지만(시간이라고 해봐야 교육 듣는 수준), 여전히 초급자이다. 파이썬은 라이브러리가 다양하고, 무료이기에 활용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1990년 초 반 로썸이 크리스마스 시즌에 심심풀이로 개발했다고 알려졌는데, 구글에서 활약한 사람답다는 생각이 든다.

2.

​책은 크게 넘파이(numpy), 판다스 의 시리즈, 데이터프레임, 데이터프레임 다루기, 그리고 데이터 시각화로 이루어진다. 대부분의 책이 컬러이지만, 이 책의 특별한 점은 문제와 답이 따로 구분된다는 점에서 좀 더 확인하기 편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프로그램을 배우는 책들이 캡쳐 화면으로 많이 구성되기에 초심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3.

데이터 사이언스는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기에 전공과 무관하게 익혀두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물론, 이 책이 초심자용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은 기본적인 부분을 잘 다루었으나, 한 층 더 나아가는 수준까지는 보여지진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을 독자는 초급자에서 중급자 사이라고 판단된다.

4.

여전히 C언어를 배워야 할 지 질문하는 분들도 있는데, 다양한 언어를 속에 왜 파이썬이냐 묻는다면, 앞서 말한 대로 개발자들이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정보도 많고, 관련 책도 많기 때문이다. 아나콘다는 데이터 분석, 수학, 과학, 머신러닝 프로그래밍을 개발할 수 있도록 파이썬과 R 등의 언어를 지원하기에 요긴할 것이다.

5.

업무하느라 제공되는 예제를 다 풀어보진 못 했지만, 데이터 분석이 주 분야가 아닌 나로서는 오랜만에 색다른 경험을 했다고 말할 수 있다. 오랜만에 접해서 익숙치 않은 분들 혹은 새롭게 업무에 분석를 위한 틀을 원하는 분들은 이 책을 추천한다.

★생각나는 구절

★질문 한 가지

★추천해주고 싶은 분

★독서 기간

2024. 3. 10. ~ 3. 15.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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