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몰입 확장판 : 나를 넘어서는 힘 - 내 안의 잠재력을 200% 끌어올리는 마인드셋
짐 퀵 지음, 김미정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4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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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1.

마지막 몰입을 처음 읽은 건 2020년이였던 것 같다. 당시 한계라고 인지하고 있는 부분을 어떻게 떨쳐버릴 것인지에 대해 습득할 수 있었다. 시간이 흐른 후 잊혀질 때쯤 확장판이 나왔기에 고민없이 책을 펼쳤다. 이전 책과의 차이도 무엇인지 살펴보면서 읽어보려고 책장에서 한동안 나오지 않았던 마지막 몰입 책을 다시 펼쳐보기도 한다.

2.

​전반적인 내용은 동일하다. 다만, 확장판인 만큼 일부 내용이 수정되었고 이전 4부까지의 내용에서 5부로 한계 없는 잠재력을 무한히 추진하라는 부분이 추가되었다. 처음부터 읽으면서 비교하니 책의 대부분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을 다시 깨달았다. 당시 서평에서는 마인드셋, 동기, 방법으로 이루어진 리미트리스 모델을 인상적으로 기억했는 듯 하다.

3.

책을 쓴 후 저자의 세계가 변화면서 확장판을 쓰게 되었다. 새롭게 작성된 제5부는 실무적인 내용이 더 많이 담겨 있다. 1만 시간의 법칙에 대해선 긍정적인 반응도 많지만, 부정적인 반응도 근래 많아졌다. 이 책에서는 긍정적으로 작성하였는데, 전문가가 되기 위해 학습 목표를 파악, 연습 시간을 설계, 외부 자료를 활용, 자신에게 도전, 피드백을 구하고 반성하고 조정하며, 끈기를 가지고 연습하는 것(381)을 강조한다.

4.

이중정보처리이론에 집중한 이 책은 나의 뇌와 유사한 동물 설문이 나온다. 나는 치타, 올빼미, 돌고래, 코끼리 중 두 동물이 동일한 수치를 나타냈다. 이럴 경우 무엇이 우선인지에 대한 부분이 나오지 않은 점은 아쉽지만, 나름 재밌게 진행하였다. 결론은 다르기 때문에 협력한다는 것이다. 각 동물에 따라 독서법, 기억 훈련법, 의사결정(411)에 따라 다양한 내용을 말한다.

5.

끝으로 인공지능을 인간지능을 확장하는 법(450)은 어떻게 활용할 지에 대한 맥락을 알려준다. 단순화, 마인드맵, 기억 궁전, 시각적 연상, 간격을 둔 반복, FAST 기법, 비유, 신경가소성의 작용, 비판적 사고, 가르치면서 배우기 등은 기억해두면 좋을 내용일 것이다. 마지막 몰입 확장판을 읽으면서 학습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진 듯 하다.

★생각나는 구절

★질문 한 가지

★추천해주고 싶은 분

★독서 기간

2024. 3. 3. ~ 3. 12.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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