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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 영어 - 우리 아이를 위한 성공하는 영어학습법 ㅣ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이병민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2023년 12월
평점 :



#서평
1.
서울대학교 출판문화원이 큰 마음을 먹은 듯 하다. 지금까지 이런 종류의 책(전문 서적이 아닌 대중을 위한)은 못 본 듯한데, 많은 인기를 끌지 않을까 싶다. 부모에게 자녀 교육은 주된 관심사다. 그렇기에 사교육 등이 성행하는 가운데 이번 시리즈는 아주 의미있는 도전이라고 생각된다.
2.
여전히 논란인 조기 영어교육이 책의 첫 시작이다. 또한, 한 언어를 습득하는데 1만 1,680시간 정도가 필요하는 것(40)과 장시간 노출되는 것의 어려움을 말한다. 저자는 강의 때면 일상에서 영어에 얼마나 노출되는지를 묻는다고 한다. 그러고보니 나는 영어를 잘 했던 학생이었다. 여기서 영어는 말하기가 아닌 성적이 좋은 의미다.
3.
배운다는 것은 현재 자신의 안락한 상태를 벗어나는 것(45)이라는 문장에서 영어 공부의 진수가 담겨있지 않나 싶다. 콩글리시를 부정적으로만 나는 생각했는데(제대로 된 영어가 아니라고 생각했기에 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부담감), 싱가포르에서는 싱글리시, 말레시이사에서는 맹글리시라고도 하니 완벽해야 한다는 환상을 나도 모르게 가졌나보다. 그러고보면 한국어를 내가 제대로 하는 건 아니지 않나라는 생각도 다시금 해본다.
4.
이런 고민을 하던 찰나 저자는 중고등학생이 영어를 잘 한다는 건 어떤 의미(211)인지에 대해 답해준다. 영어를 배우는데 결정적 요소, 학교 영어교육의 특징부터 내신과 수능의 차이 등을 알려준다. 학습에 정답은 없겠지만 원리를 알고 접근한다면 그래도 좀 더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든다.
5.
다만 아쉬운 점은 주요 과목이 모두 발간되지 않을 듯한 걱정이다. 발간사에서는 여덟 분의 교수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하니 경경제, 영어, 문해력, 수학, 역사, 자녀와의 소통, AI 디지털 리터러시, 과학 으로 마무리 될 듯 하다. 개인적으로 주요 과목을 모두 편찬해주었다면 좋지 않을까란 의견이다.
★생각나는 구절
★질문 한 가지
★추천해주고 싶은 분
★독서 기간
2024. 1. 12. ~ 1. 16.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