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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Man No Man
김선우.조성빈 지음 / 박영스토리 / 2023년 6월
평점 :



#서평
1.
두 인물에 대한 탐구이다. 한양대학교 학과 선후배 관계지만 비슷한 출발을 하였지만, 다른 삶을 선택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한 사람은 사회 시스템에 대해 예라는 답변을 하는 사람이고, 한 사람은 아니오라는 답변을 하는 사람이다. 이 책에는 총 18명의 인물이 등장하며, 600년의 인생 이야기를 건낸다. 삶의 본질을 파고드는 Life Navigation(14)임을 강조한다.
2.
늘 저항했던 한 남자이지만, 학교와 공부가 싫었던 사람이지만, 꿈을 향한 열정만큼은 ON Man이란 저자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그의 삶을 이야기한다. YES MAN이란 또 다른 저자는 NO를 외칠 수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며 다른 길을 걷게 된 삶을 이야기한다. 무엇이 맞고 틀리고를 이야기를 할 순 없을 것이다. 각자의 길엔 각자의 이유가 있으니깐. 두 저자 역시 출판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주변에 묻고 누구처럼 살고 싶은지에 대한 이야기(142)를 통해서였다고 한다.
3.
YES MAN이라고 무작정 예라고 답한 삶은 산 건 아니다. 하고 싶은 일을 남겨두고 해야 하고, 할 수 있는 일을 통해 성장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시간의 공평함에 대해 절대량은 동일해도 상대적으로는 불공평하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저자의 이야기에 괜한 감정이입이 된다. 그리고 NO MAN이 소속된 국가미래연구원이란 단체가 궁금하여 찾아보았다. 김선우라는 사람을 귀하게 여긴 것에 대한 의문이였다.
4.
대학생과의 질의 응답은 나름 흥미롭다. 나 역시 고민 상담을 하면서 어떤 답변을 할까 생각해본 질문인데, 좀 더 근래 이야기하는 MZ세대스러운 답에 가깝다는 생각이 든다. 솔직하면서도 자신의 가치가 분명하게 드러나는 답변 속에 한 가지를 또 배우게 된다.
5.
나보다도 훨씬 젊은 분인데도 길을 열어가는 모습이 두 분 다 멋지다는 생각이 든다. MBTI 16인의 인터뷰 등 다양한 읽을거리가 담겨있어 자신에게 적절한 물감을 사용해서 자신만의 색으로 작품을 완성해보길 바란다.
p.s 박영사는 전공 서적을 주로 출판하는 곳임에도 가능성을 두고 책 출간을 도와준 건 아닐까란 생각을 해보게 된다.
★생각나는 구절
성공하고 싶다면 NO를 외치라는 것이 아니다. 우리 사회의 제도와 시스템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No를 외치라는 것이, 외쳐야 한다는 것이 아니다. 때때로, 우리 사회의 보편적인 제도와 시스템 속에서 내가 좋아하는 일, 내가 행복해질 수 있는 방향이 마땅히 보이지 않는다면 당당하게 No를 외치라는 뜻이다(105).
네카라쿠배, 서연고서성한중경외시, 노도강금관구와 같은 단어와 그와 관련한 현상들은 곧 Labellig라고 생각해요(259).
★질문 한 가지
★추천해주고 싶은 분
★독서 기간
2023. 7. 23. ~ 7. 25.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