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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학 필독서 50 - 애덤 스미스부터 토마 피케티까지 경제학 명저 50권을 한 권에 ㅣ 필독서 시리즈 7
톰 버틀러 보던 지음, 서정아 옮김 / 센시오 / 2023년 5월
평점 :



#서평
1.
내 인생의 탐나는 심리학 50를 통해 처음 저자의 책을 접했던 기억이 있다. 그때부터 저자의 이름은 기억 속에 남아있었다. 50이란 숫자를 추린 것에 대한 기준점도 궁금했지만, 나름의 방식으로 정리를 했다는 것이 당시의 나로선 놀라웠던 것이다. 저자 역시 서문에서 과학적인 기준에 의거해 선정한 것은 아니라서 다소 특이한 책도 포함(10)되어 있다고 이야기한다.
2.
저자가 생각할 때 200여 년동안 나온 경제학 서적 중 대표적이라고 할 50권을 추렸는데, 특히 장하준의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가 실렸다는 것은 대단한 일인 듯 하다. 이 책은 1778년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부터 비교적 최근 책인 토마 피케티의 21세기 자본부터 2020년 스테파니 켈튼의 적자의 본질까지 다룬다. 부록격으로 또 다른 경제학 명저 50을 추천하니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는 책은 100권 이상인 셈이다.
3.
경제학은 우리 삶에 영향을 주는 학문이다. 그럼에도 경제학에 있어서는 잘 모르는 것이 현실이다. 국부론에서도 경제학이란 단어가 쓰이지 않았으니(당시는 정치경제학) 경제학은 근래 하나의 독자적 학문으로 나온 것이다. 원래 의미대로 경제학은 실증적 학문이지만, 이념의 분열 또는 일시적 유행이나 경향성에 휘둘렸(14)던 것이다.
4.
50권의 책 중 들어보거나 접해본 책은 장하준의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헨리 조지의 진보와 빈곤, 스티븐 더브너와 스티븐 레빗의 괴짜 경제학, 토마스 맬서스의 인구론 등 총 8권 정도이다. 편식을 해서인지 경제학 분야에 대해서는 접근 조차 하지 않았나 보다. 교육 전공자로선 목차 중 눈에 들어온 책은 게리 베커의 인적자본(66)이다. 게리 베커의 주장이 현재의 시점에서는 대학 교육에 따른 연봉 차이는 없어지고 있기에 사실 어떤 의미가 있는지 생각해봐야겠지만, 우리는 고전을 통해서 생각의 흐름을 따라가고 그 흐름의 끝을 다시 이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해본다.
5.
50권의 책을 수박 겉핥기 식이지만 읽어볼 수 있다는 것은 효율적이다. 출판사의 추천처럼 권당 520원의 금액으로 각 책을 읽은 격이다. 경제학을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 지 모르겠다면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의 시작점을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듯 하다.
★생각나는 구절
★질문 한 가지
★추천해주고 싶은 분
경제학의 많은 책을 효율적으로 읽고 싶은 분
★독서 기간
2023. 5. 24. ~ 5. 29.
★함께 읽으면 좋을 책
#톰버틀러보던 의 #세계철학필독서50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