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순흥의 교육 - 이재영이 묻고, 장순흥이 답하다 푸른들녘 교육폴더 13
장순흥.이재영 지음 / 푸른들녘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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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1.

책은 원자력 공학자이자, 한동대학교 총장 및 부산외국어대학교 총장으로 재임 중인 장순흥 박사와 한동대학교 교수이며, 포스코 석좌교수인 이재영 박사의 대담으로 이루어져 있다. 즉, 이재영 박사가 묻고, 장순흥 박사가 답하는 식으로 이루어져 읽는데 시간이 걸리진 않는다. 

2. 

더불어 푸른들녘이란 출판사에 대해 알게 되었고, 교육 폴더 13번째라는 이 책을 보니 이전 시리즈도 한 번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장순흥 박사는 PSC 교육법을 소개한다. 어떤 사람을 키울 것인가, 그런 사람을 키우려면 어떻게 교육을 바꿔야 할 것인가(41)에 초점을 맞추어 문제를 찾아 해결하기, 스스로 학습하기, 협력하기를 합친 것으로 문제기반 학습과 유사하지만 본질의 차이가 있다. 

3.

공부하는 즐거움을 알자(57)는 저자의 교육 철학처럼 변화하는 세상서 교육의 변화가 티칭에서 러닝으로 학생 주도의 세계로 변해야 할 것이다. 열린 시대인 만큼 질문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한데, 나에겐 많이 부족한 점이 아닐까 싶다. 핵심 문제를 찾는 습관이나 깊게 생각하는 것이 여전히 부족하게 느껴진다. 

좋은 질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저자가 노벨상 수여자인 러플린 총장과 일할 때 이야기를 들은 일화를 읽으며 좋은 문제를 찾기 위한 방법을 세 가지 이야기한다. 데이터를 즐기는 것, 이웃의 고통을 이해하는 것, 미래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88)을 통해 앞으로 내가 어떤 부분을 더 고민해야 할 지 고민해 볼 수 있었다. 

4.

한 사람의 교육 철학을 엿볼 수 있다는 건 큰 의미가 있다. 특히 교육학을 전공한 이로서 교육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들이 교육에 대해 이야기하는 바를 불편하게 생각하는 스스로도 반성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학을 전공해야만 교육자인가 라는 생각 속에 진짜와 가짜는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교육자가 되고자 한다면 한 번은 추천해줄 책일 듯 하다. 

★생각나는 구절

학생과 나란히 서서 학생들의 배움을 점검하고 그 배움을 가치 창출로 변환하는 연근술사가 되어야 합니다(55).

문제를 자신의 것으로 체화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종종 학점이 안 좋은 학생이 좋은 결과를 내기도 해요. 그래서 저는 학생들의 학점을 잘 안 믿습니다(66).

​연구 중심 대학이다, 교육 중심 대학이다, 나누어 말하는데, 문제 중심 대학이면 둘 다 하나가 된다. 문제를 풀다 보면 연구도 되고, 문제를 풀다 보면 지식도 늘어난다(192).

★질문 한 가지

지식과 양과 학습 기관과 연계하여 합리적인 접점(70)을 찾아야 하는데, 과연 그 접점을 어디까지일까?

★추천해주고 싶은 분

교육학에 대해 알고 싶은 분

교육자를 꿈꾸는 분

★독서 기간

2023. 2. 3. ~ 2. 9. 

★함께 읽으면 좋을 책

김신일의 #학습사회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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