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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 세상을 다스린 신들의 사생활
토마스 불핀치 지음, 손길영 옮김 / 스타북스 / 2022년 10월
평점 :



#서평
1.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유명한 사람 중 한 명이다. 토머스 불핀치는 은행가이나 여가 시간을 활용해 글을 쓰며 작성한 작품이다. 전업 작가도 아닌 분이 이렇게 널리 알려질 책을 썼다는 것에 참 대단한 재능이라고 생각한다. 어쩌면 독신이기에 가능한가라는 엉뚱한 생각도 해본다.
2.
국내에서 당연 많이 읽힌 그리스 로마 신화는 이윤기 선생님의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토마스 불핀치의 1855년 신화의 시대를 기반으로 소개가 되었는데, 이윤기 선생님은 각 권마다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소개하면서 틀을 깬 것이다. 어쨌든
3.
책을 공원에서 읽다가 전화가 와서 잠깐 일어난 사이, 한 어르신이 책을 누가 버리고 간 줄 알고 책을 들어서 펼쳐보신다. 하필 케팔로스와 프로크리스의 작품이 소개된 부분이라 홀로 민망해서 빠르게 손짓으로 제 책임을 강조하였다. 어떤 작품인지 궁금한 분은 아래 내용을 복사해서 검색해보면 된다(Cefalo and Procris, 1879 is a painting by Marques de Oliveira which was uploaded on September 14th, 2019.).
책을 읽으며 작품들은 컬러로 넣어줬으면 좋겠단 생각을 했는데, 이런 일을 겪으니 흑백이라서 다행이라고 해야 할 지도 모르겠다.
4.
서평 의뢰를 받고 쓰는 책이지만, 오탈자가 많은 편이다. 이전에도 스타북스의 책을 서평을 쓰며 답답한 나머지 메일까지 보내 재판 인쇄시 수정할 것을 요청한 적이 있다. 내용상 안 읽히는 건 아니지만, 출판사에서는 좀 더 신경을 쓰는 편이 좋겠다는 생각이 한편으론 든다. 이런 사소한 부분에서 출판사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는 것이니깐.
5.
오랜만에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어린 시절 감성에 젖게 만들었다. 별자리 이야기에 빠져들었던 나에게 황도 12궁의 이야기는 마치 내가 신화 속 영웅이 된 것 같은 상상을 자극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처럼 올림포스의 신을 믿는 사람은 당연히 없겠지만, 낭만있게 별자리 이야기와 올림프스 신의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들려줄 수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생각나는 구절
인간에게는 줄 것이 남아 있지 않았다. (중략) 왜냐하면 인간은 이 불을 사용하여 무기를 만들어 다른 동물을 정복할 수가 있었고, 도구를 사용하여 토지를 경작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36).
★질문 한 가지
★추천해주고 싶은 분
★독서 기간
2022. 10. 20. ~ 10. 24.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이윤기 의 #그리스로마신화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