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1.
한국사를 공부하는 건 오랜만인 듯 하다. 이해없는 암기는 없다는 저자가 어떤 마음으로 책을 썼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책의 장점은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개념을 설명하고, 두 사건 사이의 일어난 사실을 알 수 있도록 정리하고, 이해에 필요한 한자의 뜻을 풀이하여 서술, 기출 문장 자체로 본문을 구성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2.
하권에서는 근대부터 현대대까지 다룬다. 중학생 시절 달달 외웠던 인물들이 익숙하면서도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특히 하권에서는 흥선대원군을 시작으로 이야기를 꺼낸다. 교과서에서 볼 수 없던 '상갓집의 개'라는 표현마저 이 책의 장점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3.
이 책은 스토리 흐름과 기출 개념을 한 번에 공부할 수 있고, 빈출 개념만 모아 암기할 수도 있다. 또한, 근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공공기관에서 가산점으로도 부여하고 있는데, 사전에 취득하는 것도 방법이다. 사실 내가 취업 준비할 때만해도 한국사에 대한 부분이 없어서 따로 공부를 하진 못했다.
4.
전공 관련 공부 외엔 그간 잘 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한국사를 공부하며 시험을 쳐볼까 한다. 마침 지난 접수는 끝났으나 추가접수 기간이 있는데, 배정 좌석이 남은 경우가 치를 수 있다고 하니 어찌 될 지 의문이다. (글이 중간에 끊였으나 다행히도 추가 접수 기간에 잘 접수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