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준의 나주 수첩 2 - 송일준과 함께 하는 즐거운 나주 여행 송일준의 나주 수첩 2
송일준 지음 / 스타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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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자는 나주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고, PD수첩 프로그램 등을 연출했다. 광주 MBC 사장 이후 퇴직하여 나주에서의 삶을 기록한 책이다. 나주 이전 전라도 자체를 가지 않았던 내가 처음 전라도를 방문한 건 군 전역 후 아버지와 둘이서 떠난 여행이 처음일 것이다. 그 뒤 전라남도의 나주를 방문한 것은 결혼 직전이다. 아내를 키워준 이모와 이모부가 계셨기에 인사차 간 나주는 농촌이란 생각이 많이 들었다.

2.

두 권짜리인 이 책은 볼거리, 먹거리 등을 다룬다. 심지어 많은 위인이 있다. 나월환 선생(32)은 처음 듣는 인물이다. 독립투사로 아나키스트, 비운의 애국투사, 장개석의 중국 중앙군관학교에서 교육을 받은 엘리트로 광복군 제5지대장을 지냈다고 한다. 거북선을 만든 나대용 장군(143) 역시 마찬가지다. "나대용이 없었다면 이순신은 그 같은 큰 공을 세울 수 없었을 것이요, 이순신이 없었으면 나대용은 그 포부를 실현하지 못했을 것이다."는 권율 장군의 편지 내용을 알려주어 새로운 사실을 알 수 있었다.

3.

1편과 다르게 인물에 대한 내용이 많다는 느낌이다. 남도음식 명인이 아홉 명이란 사실은 풍문으로도 듣지 못한 이야기다. 전기라면 손 꼽히는 전문가 이순형 박사님의 이야기도 매력적이다. 그리고 나주 쌀 라거와 나주 밀 맥주는 꼭 맛 보고 오리란 결의를 다진다. 혁신도시를 그렇게 방문했어도 가보지 못함 아쉬움이 크지만, 기회가 있을 것이다.

4.

나주 수첩을 읽으며 한 곳 한 곳 방문해볼 계획을 조심스레 세워본다. 이왕 먼길 가는 거 여행가듯이 가자는 내 생각에 동의해주어 언제나 어딘가를 갈 때마다 아내와 새로운 곳 한 곳은 방문하게 된다. 간혹 장인 어른의 삶에 대해서도 들으며 아내의 삶을 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다.

28만 명의 인구였던 적도 있지만 8만 명대가 무너져버린 나주. 혁신도시로 조금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에너지 수도가 되기 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이다.


★질문 한 가지

★생각나는 구절

종교가 지속가능하려면 지역사회와 같이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59).

★추천해주고 싶은 분

소박한 나주 여행을 꿈꾸는 분들

★독서 기간

2022.2.17.-2.18.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p.s 네이버카페 문화충전200의 추천으로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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