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평
왓칭의 김상운 작가의 추천서라 한 번 펼쳐봤다. 저자는 NLP를 공부한 후 의식 성장과 관련하여 유튜브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유튜브 조회 수가 1000만이 된다고 하니 많은 사람들이 본 듯 하지만, 정녕 나는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이번 기회에 한 번 영상을 찾아봐야겠단 생각이 든다.
저자는 우울증으로 오랜 기간 치료를 받으며, 남들이 부러워하는 독일, 하와이에 살면서도 집에만 틀어박혀 생활했다. 그러다 문득 변화를 겪으며 3년 간 수천 권의 책을 읽다가, 책을 써야되지 않냐는 권유에 자연스레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 책은 의식과 관련된 책이다. 마음은 95%의 무의식 프로그램과 5%의 현재 의식으로 이루어지는데(24), 35세 정도가 되면 무의식 프로그램은 완전히 굳어진다고 한다(26). 이미 나이는 지났지만, 근래 뇌 가소성의 입장에서 본다면, 제시하고 있는 나이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사무엘 울만 의 #청춘 이란 시처럼 말이다.
변화는 전과는 다른 에너지 상태를 나타내는데, 변화의 힘은 의식에서 나온다(44). 새로운 경험을 반복하고 지속하다 보면 과거의 믿음도 바뀌게 된다(45). 참 신기하다. 스탠퍼드 대학의 양자물리학자인 틸러 박사는 인간 몸의 99.9999%는 텅 비어 있다고 했다(59). 결국 사람도 에너지로 이루어진 존재라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우리의 감정 또한 에너지이기 때문에 어떤 감정을 자주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불법 (불교) 에서는 이를 십계라는 생명 상태로 나타내기도 했고, 데이비드 호킨스는 #의식혁명 에서 의식지도로 표현을 했다. 감정을 지배하는 뇌로 편도체가 있는데, 이는 분노, 증오, 슬픔, 절망 등 감정을 들게 하는데, 5세 이전에 이런 감정을 배운다. 결국 감정에 대한 무의식 프로그램을 어떻게 인식하고 변화시키는가가 중요한 것이다. 책에서도 생을 반복하면서 쌓아온 감정(171)이란 표현을 쓴다.
우리 신체에서 가장 작은 단위는 세포인데, 세포를 쪼개고 쪼개면 원자가 되고, 그 원자를 쪼개면 빛과 에너지가 된다(190). 영화 #루시 에서는 보이지 않는 정보의 세계가 존재한다. 책을 읽으면서 '과연'이란 생각이 자주 들면서도 한 번 해보자란 생각이 들었다. 결국 근래 이야기하는 의식혁명 등 영성 관련 내용이 많이 나오는데 이는 서양에서 오히려 더 연구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융합의 시대란 이야기가 물감이 스며들듯 자연스레 펼쳐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좋은 내용도 실천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내가 여전히 공부하고 있는 불법 또한 그렇다. 백 개를 아는 것보다 한 개를 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그렇기 때문에 부처의 제자 중 머리가 좋았던 제자보다 신발을 닦던 제자가 더 빠르게 성불했을 것이다.
양자 물리학 등의 과학적 근거가 나오지만, 쉽게 납득이 안 될 수도 있겠지만, 한 번 실천을 제대로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