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되는 신작이다. #오리지널스 의 저자가 다시 생각하기에 대한 책을 적었다. 운이 좋게도 가제본으로 먼저 읽어볼 기회가 생겼다. 표지의 푸른 불꽃이 매혹적인 듯 하다.
우리가 익숙한 개구리 이야기에 대해 저자는 진실이 아님을 이야기한다(10). 우리는 의례 당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내용에 대해 의심을 하지 않는 것이다. 수학에서는 공리라고 표현을 하기도 한다. 어쩌면 당연한 것에 대한 의문을 가지는 것이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이 아닐까? 이-그룹을 통해 소셜 네트워크를 만들고, 케임브리지 대학교에 진학했고, 5년 뒤 마크 저커버그가 페이스북을 시작했다는 것(17)은 성공의 가능성을 눈 앞에서 놓친 격 같기도 하다. 왜 그럴까?
이 책에서는 다시 생각하기가 일어나는 방식을 탐구한다. 크게 세 가지로 나누는데, 개인, 개인과 개인, 집단으로 고민한다.
과학자의 방식을 위해서 자신의 이해 범위의 한계를 끊임없이 인식해야 한다. 확신은 시소(74)라는 말을 항상 염두에 둬야 할 것이다. 중도를 지킨다는 것의 중요함을 깨달을 수 있었다. 그리고 어떤 생각이 살아남은 것은 그 생각들이 진실이기 때문이 아니라 흥미롭기 때문이라고 주장한 사회학자 머리 데이비스(94)는 이야기했다. 이 책이 다시 생각하기를 강조하는 만큼 타인의 고정된 생각을 바로 잡기 위한 방법이 필요한 것이다.
특히, 평생 학습 공동체 만들기에서 교과서 다시 쓰기(292)는 현재의 시대에 꼭 필요한 내용이다. 현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선 다시 생각하기를 해야 한다. 그동안 해왔던 것이기 때문에 계속 한다는 생각만큼 어리석은(혹은 둘러가는) 것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p.s 네이버카페 컬처블룸의 추천으로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