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몰입 - 나를 넘어서는 힘
짐 퀵 지음, 김미정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브레인 코치의 잠재력 상승을 위한 전략서라고 생각된다. 흔히 알고 있는 마인드 리셋이란 표현부터, 동기(책에서는 몰입해야 할 이유라고 표현), 학습법, 기억력 등에 대해 논한다. 저자는 뇌 손상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었으나(115), 이를 극복한 사람이기도 하다.

 

그리고 리미트리스 모델을 하나의 성공 모델로 제시했다. 리미트리스 모델은 마인드셋, 동기,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마인드셋은 어떤 사림이고,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이 가능한지에 대한 신념과 태도 또는 가정이다. 제한적 신념을 통해 긍정적인 자기 대화를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116).

동기는 행동을 취하는 목적이다. 동기의 공식을 목적*에너지*S3(작고 간단한 행동)으로 설명한다(166).

방법은 어떤 것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과정을 의미한다. 학습법과 관련된 내용이 주를 이루는데, 근거는 뇌 과학이다. 신경가소성을 중심으로 저자는 여러 학습법과 자기 계발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한다. 예를 들면, FASTER 기법(92), DREAMS(230), MOM(286), TIP(282), BE SUAVE(307) 등이 있다. 위 약자들이 궁금하다면, 책을 펼쳐보길 바란다.

 

아인슈타인은 "모든 사람이 천재다. 그러나 물고기를 나무에 오르는 능력으로 판단한다면 그 물고기는 평생 자신이 멍청하다는 믿음을 안고 살아갈 것이다(106)." 천재에도 발전기형 천재, 불꽃형 천재, 템포의 천재, 강철형 천재(124) 등의 여러 종류가 있다. 다중지능 이론이 나타났듯 천재의 개념도 IQ로만 판단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리고 앨빈 토플러는 "21세기의 문맹은 읽고 쓸 줄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 학습, 탈학습, 재학습을 못 하는 사람이다."는 이야기처럼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는 내가 되어야겠다. 그 의미는 결국 평생학습자와 연관이 있을 것이다.

 

기억하기 위해선 능동적인 질문을 던져야 한다. 그리고 좀 더 세분화되어서 시간을 관리하는 것이다. 부록으로 있는 10일 플랜은 이 책을 주요 내용을 요약한 거라서 짧은 시간 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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