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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인생의 체력을 길러야 할 때 - 나를 인생 1순위에 놓기 위해 꼭 필요한 12가지 습관
제니퍼 애슈턴 지음, 김지혜 옮김 / 북라이프 / 2020년 12월
평점 :
절판
곳간의 재보단 몸의 재보가 그보다 마음의 재보다 최고란 이야기가 있다. 여튼 이번 책에서는 건강이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10대 때 육상을 하며 고등학교 시절 무한 체력이란 별명을 가진 적이 있었다.
20대 때 군대에서도 간부들이 스피드라고 불러주었고 전역 후에도 뱃살을 찾아볼 수 없었다. 야밤까지 술을 마셔도 늦어도 7시에는 일어났다. 대학 시절 당연히 해서는 안 되었지만 헌혈하고 바로 공을 차고도 힘듦을 몰랐다.
30대 때부터는 뱃살도 나오고 체력도 갈수록 방전이 빨리 된다. 아내와 팔공산을 올라가며 더 힘들어했던 기억도 있다.
운동을 해야겠단 결심은 하지만, 퇴근 후 철봉 3세트가 전부인 듯하다. 그마저도 못 할 때도 있다. 그러고보니 이 책은 50부터의 습관이라고 하는데 늦지 않나? 란 생각이 든다. 20대부터 꾸준히 하는 게 100세 시대에 중요하다.
책은 저자인 #제니퍼애슈턴 의 4주간의 실천 경험기와 함께 왜 그런지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알려준다. 그리고 우리가 실천할 만한 방법에 대해 조언한다.
저자는 의학을 공부하고 현재 산부인과 및 비만 전문의로 활동 중이다. 저자는 (7월) 걷기만 유방암 위험이 줄어든다고 한다. 근래 휴대폰 앱에 만보기를 통해서 걸은 수에 따라 현금을 준다.
이번 달(11월)은 수면에 대해 이야기한다. 체력이 좋지 않음을 느껴도 쉬는 게 익숙치 않다. 장모님께서도 늦은 밤까지 항상 내가 뭔가 한다고 다음 날 아침 아내에게 이야기를 하시곤 한다. 일찍 누우면 뭔가 의미없는 마무리가 된다는 강박이 존재하나보다. 지금도 티비를 틀어두곤 쇼파 주변엔 책들을 이리저리 들춘다.
여하튼 잠이 보약이란 말이 맞나보다. 중요한 프로젝트가 끝난 후에 얼마나 잘 수 있을 파악해봐야겠다. 충분히 자면 더 똑똑해질 수 있고 체중 조절할 수 있다는 저자의 이야기를 가슴에 새겨야겠다.
책에는 일 년간의 주제가 담겨 있다. 금주, 명상, 채식, 걷기 등으로 12가지의 주제를 통해 조금 더 건강해지고 싶은 분들은 읽어보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