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권을 읽어도 제대로 남는 메모 독서법
신정철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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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ㅠㅠ 크게 고개를 끄덕ㅇ며 읽엇음에도 아직 메모독서를 시작하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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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단어 - 인생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박웅현 지음 / 북하우스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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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좋은 말들이 참 많다. 그동안 내가 생각하고 있던 것(?)들을 글로 잘 정리한 책(?) 같은 기분이어서, 일단 공감이 많이 됐다. 정리를 해야할 것 같은 책이다.
다만 조금 아쉬운 부분(?)은 각각에 대한 깊은 성찰... 같은 것이 얕은 느낌? 공감하고, 왜 그렇게 말했는지도 알겠지만 깊은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감동은 적은것을 보니 아직 내가 생각하며 갈 길이 먼가 싶기도 하고 그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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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 꿈꾸고 사랑하고 열렬히 행하고 성공하기 위하여
사이먼 사이넥 지음, 이영민 옮김 / 타임비즈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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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요즘 인생에 고민이 너무 많았는데 딱 내 고민에 대한 제목이어서 읽기시작함... 인데 ㅎㅎㅎ 이책은 그냥 작가의 직업과 연관되어 사장들? 임원진들? 이 읽어야 할 책인거 같다. 나처럼 스스로 개인의 일이 대한 의미를 찾는 사람한텐 크게 도움 안되는.... 비슷한 말을 반복하고, 애플? 월마트? 사우스웨스트?? 라는 몇 기업이 참 좋은 모델이라는건 알겟다. 그래서 왜의 예시가 뭐고 어떻게 왜를 해야하는지... 중요한 내용은 빠져잇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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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나는 디즈니로 출근합니다
김미란 지음 / 시월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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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사람은 어디에서나 멋있다. 이렇게 당당하게 내 일을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나의 노력은 충분한게 아니었을까? 싶은 정도로 이상적으로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또 노력하는 사람의 이야기.
물론 이렇게까지 노력해야만 내 일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말할수 있는 것은 아니겠으나, 정말 내 이상적인 모습 그대로인것 같다.
그래도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꼭 한가지 길을 고집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 모든것은 안젠가 도움이 된다는 것.
작가(?)가 끊임 없이 말하는 포인트는 자신의 능력을 키워라, 노력해라, 어필해라? 정도 인것 같다. 저지르지않으면 아무것도 바뀌는게 없다는 문구도 눈에 남는다.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싶어서 읽기 시작했는데 어느정도 도움은 된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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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즈 - 노력을 이기는 일시정지의 힘
레이첼 오마라 지음, 김윤재 옮김 / 다산북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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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해의 첫책! 이 이 책이라니 ㅠㅠ 슬프기도 하고, 이 책이 필요할 미래의 나를 예상하고 사둔 과거의 나도 칭찬하고 뭐 그런 씁쓸한 감정. 최근 대 호르몬 시기^ㅁ^와 과도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와 떨어진 성취감과 업무 만족도에 대한 고민과 대인관계, 고립된 느낌 등등등으로 이것은 우울증인가 진짜 번아웃 증후군인가 진지하게 고민하며 혼자 방에서 또 우울하게 쳐박혀있다가 문득 사둔 이 책을 발견하고 읽기 시작했다.

평소의? 그냥 나였다면 이런 책(?)은 안샀을 텐데 어쩌다가 사뒀는지 참 신기. 평소의 (?) 나였다면 별내용 없구만! 하고 넘어갔을테지만 이 책의 내용은 어떤 독자가 책을 고를지 타겟층을 참 잘 골랐고, 정말 정직한 제목으로 내용을 잘 써두었다. 결론은 지금의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것 ^_^

계속 반복하지만 나는 원래 이런 누구나? 할수 있을거같은, 그렇게 어렵지 않은(?) 깊은 내용 없는(?) 자기개발서..계발서? 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요즘의 나는 정말 인생 바닥을 살고 있었는지 이런 내용들이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것은 마치 학교다니면서 우울할 때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읽으면서 모두가 다 욕하지만 나혼자 힐링과 응원을 받은 그런 비슷한 느낌^^;

지금의 나와같이 정신나가있는사람들(ㅋㅋㅋ) 정상적 사고를 하지 못하고 객관적으로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게 어려운 사람들이(그냥 지금의 나 ㅠㅠㅋㅋ)책을 읽으며 공감을 받고 어떻게 내 인생을 다시 돌아 볼 수 있는지 도움을 주는 책이다. 무조건 달려야한다, 무조건 열심히 살고 열정이 넘쳐야하고 의욕이 있어야해!! 라고 말하지 않는 책. 어둡거나 깊지 않지만 다양한 사람들의 일시정지 사례들로 약간이나마 위로를 받는 책. 나만 이렇게 힘들고 어렵고 고민하는게 아니구나? 꼭 열심히만 살아야 하는건 아니구나 라는 느낌으로.

너무 힐링만을 말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현실적이지만도 않은 적당히 중간 지점에서 적절히 내가 내 정신 잡을수 있게 도와준 책. 지금의 나, 특히 오늘의 나에게 너무 필요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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