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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이제 시작이야 - 꿈꾸는 십대를 위한 북 멘토
김태광 지음 / 하늘아래 / 2009년 11월
평점 :
품절
괜찮아, 이제 시작이야
김태광
일단은 어느정도 청소년수준에서 많이 와 다을 듯한 책임에는 확실한 것 같다.
다 자란 성인들의 시각에서는 어릴적에 먹었던 마음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보면서 지금의 나에게 충분히 적용시킬만한 가치가 있는 책있것도 같다.
도전해서 얻는 것은 모두 공짜다
참 쉬운 말인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명제다.
도전이라는 것 자체가 어렵고 그 도전이라는 것이 한번에 계획하고 기대했던 만큼의 결과를 주기란 너무 희박하기 때문에 무엇을 얻는다는 기쁨보다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도전을 꺼리게 한다. 그 첫발에 겁을 내지 않는 용기와 대담성이 무엇보다도 필요할 것이다.
내가 얼마나 도전하느냐에 의해 성공확률이 높아진다.
새우잠을 자더라도 고래꿈을 꾸자
학창시절에 누구나 한번정도는 생각하고 적어놓고 책상앞 머리에 붙여놓았을 그리고 지금도 많은 청소년들에게 하루에 한순간이라도 더 열정을 더하게 해주는 문구다.
누구나 정해진 미래를 알고 있다면 현실에 그다지 열심을 내지 않으리라. 오늘과 내일이 다르고 올해와 내일이 다르다는 것만 확실하게 기대하고 노력한다면 노숙을 하더라도 고래꿈을 꿀수 있지 않을까?
목표를 글로 적으며 생생하게 꿈을 꾸자
“나는 1980년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동양인 배우가 되어 있을 것이다. 나는 1,000만 달러의 계약금을 받을 것이다.”
이소룡의 일화이다. 그는 목표보다 더 큰 결과를 이루었다. 글을 눈으로 보고 또 보고 하면서 목표를 다지면 점점더 목표에 가까워지는 것은 수학에서나 볼수 없는 한치의 오차도 없는 공식같은 것이다.
나는 매일 조금씩 모든 면에서 성공하고 있다.
자기암시에 능한 사람들은 모두 성공한 사람들이다.
절대로 달라지는 것이 없더라도 달라지는 것이다. 비단 달라지는 것뿐만 아니라 조금씩 발전하고 저기 보이는 성공이란 문턱에 다다르고 있는 것이다. 700차례나 실패를 하고도 그저 700가지의 방법을 입증했을 뿐이라는 에디슨의 유명한 일화는 모두에게 귀감이 되기 충분한 것이다.
가장 어리석고 못난 변명, ‘시간이 없어서’
4천800만 대한민국 전 국민의 모든 핑계거리중 단연 1위라고 할수 있겠다.
초등학교에만 들어가면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입에 달고 사는 것이 ‘시간이 없어서’이다.
우선은 시간 도둑을 잡아야 하고, 두 번째는 우선순위를 정해서 가장 중요한 일부터 해야하는 것이 그 방법이라 하겠다.
적은 내 안에 있고 기회는 외부에 있다.
적이 내 안에 있다는 말은 적잖이 공감이 되지만, 그 적이라는게 감정과 결부되어 있는 것들이 많아서 쉽게 쳐 부술수 있는 것들이 못된다. 그리고 그것이 적인지 조차 모르고 작게는 잘못된 습관부터 크게는 건전하지 못한 사상과 행동들 그런것들이 나를 조금씩 옳지 않은 방향으로 이끄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 적들을 깨부수지 못하면 외부에 널리고 널린 기회들을 잡을 수가 없는 것이다. 부정적인 가정환경이나 옳지 않은 사람들을 많이 대한 자는 객관적인 이성도 현명한 판단도 기대할 수가 없다. 우선은 옳다고 판단되는 것들을 몸과 생각에 들이고 조금씩 습관화 시켜야 한다.
그런후에는 반드시 외부에 수두룩한 기회들이 포착된다.
‘지금’ 하지 않으면 ‘다음’은 없다. 암보다 더 무서운 병이 미루는 병이다.
다음이라는 말은 ‘하기싫다’거나 '내가 할 일이 아니다‘라는 뜻의 의미로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기 일수이다.
지금 당장 중요하지 않게 생각되더라도, 지금 당장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일이 생기지 않는다면 다음이라는 말은 되도록 쓰지 않는 것이 좋다.
긍정의 질문이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다.
"왜 안되지?“ ”누가 잘못해서 이렇게 된거야?“ 라는 부정적인 질문보다는 ”이렇게 해 보면 될수도 있겠다.“ ”나의 잘못으로 이렇게 된 걸 수도 있으니까 문제를 내안에서 찾아봐야지.“ 등으로 바꿔 질문하면 본인 스스로에게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매사를 꼼꼼하고 긍정적으로 대처해야 된다.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지혜
전혀 모르는 일에서는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 실수라기 보다는 배우는 과정이라고 말하는게 더 적합하겠다.
하지만, 같은 과정에서 같은 실수를 여러번 반복적으로 하는 것은 옳지 못한 것 같다.
사람마다 일이나 생각이 능숙해 지기까지의 시간이 다 다르겠지만, 그것을 최대한 줄이려는 관심과 실수한 상황에서의 분석적인 지혜가 동반되어야만 같은 실수를 최대한 번복하지 않게 된다.
청소년 시기에는 그 시기를 거쳐온 지금의 어른들도 다 공감하지 못할 만큼의 세상 모든 고민이 나에게만 지워지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런것들 때문에 고민하고 그런것들 때문에 잠 못드는 밤이 어느때 보다도 많은 시기이다.
하지만 조금만더 생각하고 어렵지 않은 작은 지혜들만 머리와 몸에 익힌다면 청소년이라는 황금같은 시같은 더 행복하고 보람된 시절로 만들 수 있으리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