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된 꼬마 아이들 - 미국 대통령들의 진짜 어린 시절 이야기 꼬마 아이들 시리즈
데이비드 스테이블러 지음, 정영수 옮김, 두기 호너 그림 / 레디셋고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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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이들에게 위인은 항상 올바른 길만 가고 실수하지 않으며 실패보다는 성공의 시간이 더 많았고 힘든 학창 시절이 없었을거로 생각할듯해요. 여러 위인중 가장 아이들에게 현실적으로 다가올수 있는 대통령 특히 세계 최강국의 대통령이다면 당연히 완벽한 사람이겠지 생각할수도 있겠죠. 어린시절 누구다 대통령이 꿈이다고 당당히 말해본적이 있을거에요. 이 책을 통하여 우리 아이에게 대통령도 우리와 똑같은 어린시절이 있었으며 힘들고 어려운 시기가 있었고 실수하고 장난꾸러기인 그런 시절이 있었음을 알려주고 누구든지 대통령이라는 꿈을 가지고 노력하면 이룰수도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네요.

 

아이가 좋아하는 먼나라 이웃나라 미국 대통령편을 통해 이미 미국 대통령들의 숨은 역사속 이야기를 알고 있는 큰 아이이지만 주로 대통령이 되기 직전이나 대통령 시절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춘 이야기라 이 책을 통해 살펴보지 못한 그분들의 어린시절을 엿볼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이 책은 역대 미국 대통령들의 독특한 취미생활 이야기를 다룬 1부 방과 후 활동, 여행을 통해 한단계 성장의 계기가 된 이야기를 다룬 2부 환상적인 여행, 말썽피우기도 하고 성격이 독특하기도 하고 어려운 주변환경속에서도 대통령이 될수 있었던 이야기를 다룬 3부 힘겨운 성장기로 이루어져 있어요.

 

이 책에서 만나게 될 역대 미국 대통령들은 제 1대 조지 워싱턴으로부터 현 대통령인 제 44대 버락 오바마까지 44분이군요. 주로 인물이야기 책에서 다루고 있는 조지 워싱턴, 에이브러햄 링컨, 존 F. 케네디, 버락 오바마 외에도 여러분의 대통령들을 만날수 있어서 너무 기뻐요.

 

서커스처럼 말을 멋지게 타던 율리시스 그랜트, 바다표범 두개골을 얻은후 세계에서 가장 어린 동물학자가 되려는 계획을 실행한 시어도어 루스벨트, 발에 맞지 않는 270 밀리미터 부츠를 신고 형편없는 초창기 연기를 했지만 그 이후 열심히 연습하며 연기를 포기하지 않은것처럼 백악관에 입성하기 위해 끈기를 가지고 방송과 연설에 힘쓴 리처드 닉슨, 화살촉 수집가인 지미 카터, 색소폰을 사랑하며 텔레비전 토크쇼에서의 색소폰 솔로 연주로 대통령에 당선된 빌 클린턴, 소년시절 야생 버지니아 미개척지에서의 역경을 바탕으로 아메리카 독립을 위해 싸운 조지 워싱턴, 소년시절 영국으로부터 독립전쟁에서 고통과 상실감을 경험한 '완고한 늙은이' 앤드루 잭슨, 어린시절 북미 원주민들 사이에서 생활한 경험으로 대통령이 된 후 북미 원주민들의 생활 개선을 위해 일한 허버트 후버, 어린시절 경험한 자유의 날이 강하고 독립적인 사람으로의 성장을 도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었을지도 모르는 프랭클린 D. 루스벨트, 어린 시절 힘들게 지낸 인도네시아로부터의 탈출이 인생을 풍성하게 해준 긴 모험이 된 버락 오바마, 새 어머니를 통해 언어와 배움에 대한 자신의 열정을 충족해 대통령이 된 에이브러햄 링컨, 자신의 감정을 억제하는 법을 어머니로부터 배워 그 순간을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으로 회상한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자신을 괴롭히던 형 조와의 끊임없는 경쟁을 통해 더 열심히 일하고, 더 빠르게 움직이고, 더 오래 공부하도록 자극을 받은 존 F. 케네디, 최고의 학급 말썽꾸러기에서 60개 이상의 교육 법안을 법률로 정하는 교육 대통령이 된 린든 존슨, 세상에서 가장 화가 많이 난 소년에서 화를 다스리며 대통령까지 된 제럴드 R. 포드, 근시를 안경으로 해결한후 자신감을 가지고 제 40대 대통령이 된 로널드 레이건, 이 모든 역사상 훌륭한 대통령들은 우리처럼 평범한 어린시절을 보냈네요.

 

 

이야기속엔 생생하고 익살스러운 삽화가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 아이가 글을 읽으면서 지루하지 않게 해주고 위대한 대통령들의 캐리커쳐가 재미있게 그려져 있고 우리와 똑같이 평범한 어린시절의 모습이라 더 친숙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 책을 읽으며 다른 인물이야기 책이나 역사책에서 알지 못했던 미국 대통령들의 어린시절을 엿볼수 있었고 그 어린시절이 우리처럼 평범함속에서 출발했다는 사실을 알고 우리 아이도 멋진 꿈을 충분히 이룰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또한 부모로서 꼬옥 완벽한 모범생만이 그들이 이루고자 하는 꿈을 이룰수 있고 위대한 꿈을 가지는게 아니라는 사실에 아이의 개성과 성향을 존중하면서 인생의 나침반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반성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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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 더 스컬 The Skull 마스크 만들기 시리즈
스티브 윈터크로프트 디자인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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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영재발굴단 TV 프로그램에서 직접 아이언맨 슈트를 종이로 만들어 입는 중학생 형 이야기를 듣고 입체공작에 급관심을 가진 아이에게 좋은 체험 기회가 있어 마스크 - 더스컬을 만나게 되었어요.

흔히 2차원적 종이로 된 마스크나,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얼굴 앞면만 들어가는 약간 입체감이 있는 마스크만 경험한 아이에게 종이로 만든 입체 마스크를 만들어 보고 어떻게 입체적으로 구성될수 있는지 공간능력에 대하여 고민할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아이언맨을 좋아하여 집에 아이언맨 마스크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완성품)처럼 구매해서 사용하는 마스크와 달리 본인이 일일이 풀칠하면서 번호 맞추어 가며 만드는 마스크라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군요. 친절하게 한권의 책으로 구성된 마스크 - 더스컬은 처음보면 작품집이나 한권의 책으로 생각되어지지만 한페이지 한페이지 넘겨가면서 작품배경, 전개도, 조립방법, 더스컬을 착용한 멋진 화보집 등 더스컬을 만들기전에 이미 이 책 자체가 작품이라 할수 있을듯해요.

마스크로 사용할수도 있고 벽걸이로 만들어 장식할수 있으나 저희는 마스크로 만들어 아이 책상위에 전시해 두었어요.

약간 아쉬운 점은 마스크가 아이의 머리둘레보다 커서 머리띠가 제공되었지만 정확히 만드는 방법이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지 않아 잘못 만들었는지 활용하기가 힘들었어요.

번호에 따라 풀칠을 할때 일반풀보다는 목공풀을 사용하는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더스컬을 더 멋지게 장식할수 있는 꾸미기 장식도 있어 더 멋진 더스컬을 경험할수 있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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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낸시와 최고의 결혼식 국민서관 그림동화 178
제인 오코너 글, 로빈 프레이스 글래서 그림, 김영선 옮김 / 국민서관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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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있어 한번뿐인 결혼식에 대한 로망은 누구에게나 있을거에요. 더군다나 여자아이의 경우는 더 그럴듯해요. 그럼 과연 주인공 낸시에게 최고의 결혼식은 어떤 결혼식일지 궁금해지네요.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버린 저에게 최고의 결혼식에 대하여 물어본다면 아마도 낸시가 생각하는 결혼식을 꿈꿀거에요.

칼 삼촌이 결혼한다고 전화로 알려왔어요. 낸시는 신부 앞에서 꽃 드는 일을 두 번이나 해본 브리와 함께 화려하고 멋진 결혼식에 대하여 상상해봅니다. 물론 브리처럼 자신도 꽃을 들게 될거라 확신하고요.

 

꿈속에서 상상한 궁전같은 호텔, 호수만큼 큰 수영장이 있고 세상에서 가장 긴 미끄럼틀이 있는 결혼식장이 아닌 낸시가 도착한 곳은 한적한 시골 호숫가 옆이네요. 작은 미끄럼틀은 하나 있네요. 속상한 낸시는 실망한 티를 내지 않으려고 무지무지 애씁니다.

 

악단과 디제이가 있고 밤새도록 춤을 추는 멋진 결혼식 피로연을 꿈꾸지만 가족끼리 축하하는 단촐한 파티군요. 한밤중까지 놀다 잠든 낸시는 부엉이, 귀뚜라미 시끄러운 소리에 겨우 잠들었다 일어나 결혼식에 갑니다.

멋지게 꾸미고 긴 드레스를 입고 꽃을 든 결혼식의 낸시 대신, 아름다움에 숨이 멎고 눈이 부실 정도의 멋진 신부 써니 숙모가 주인공인, 결혼식 중간에 훌쩍거리는 가족들의 눈물과 함께 떠오르는 호숫가에서 신랑, 신부의 입맞춤이 있는  전통 결혼식이네요.

 

이제 낸시의 생각이 바뀌었어요. 낸시가 꿈꾸었던 최고의 결혼식보다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결혼식이 더 멋지고 즐겁다는걸요. 자유롭게 즐기고 가족이 함께 축하하고 기뻐해주는 그런 결혼식이 최고의 결혼식이다는걸....

자! 모두 물속으로 멋지게 다이빙해봐요. 써니 숙모를 안고 작은 미끄럼틀을 내려오는 칼 삼촌의 미소에 오늘이 최고의 결혼식임을 알수있어요.

 

책을 읽으며 가족이 함께 하는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조촐하지만 온 가족이 축복해주는 결혼식이 최고의 결혼식이다는것을 알았어요. 아이와 함께 가족의 즐거운 경사를 축하하고 기뻐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우리 아이의 미래의 결혼식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온 가족이 축복하는 그런 최고의 결혼식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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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속 슈퍼스타 아르볼 지식나무
R. G. 그랜트 지음, 사이먼 바셔 그림, 윤영 옮김 / 아르볼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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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란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연예인이나 운동선수를 뜻한다고 되어있네요. 하지만 반드시 연예인이나 운동선수만 스타가 되는건 아닐거에요. 현재 우리가 누리는 과학문명에 큰 힘을 보탠 멋진 과학속 위인들도 스타로 불리기에 충분하며 그들중 슈퍼스타만을 골라 살펴보는 재미는 흥미로운 일일듯해요. 과학속 슈퍼스타 책을 통해 우리 과학사속 멋진 위인들을 만나보게요.

 

첫 장을 넘기면 과학속 슈퍼스타 40명의 멋진 모습이 보이네요. 각 인물들의 특징을 잘 살려 이 분이 누구일지 알아볼수 있게 해주네요. 그림을 보고 누구일까 미리 상상해보는 재미도 있읍니다.

 

초기의 과학 시대의 슈퍼스타는 누구일까요? 최초의 과학자는 기원전인 고대 문명 시대에 등장했답니다. 그때의 과학자들은 이 세상이 궁금투성이어서 그들이 세상을 살피고 찾아낸 수 많은 과학 이론이 현재는 모두 옳은건 아니에요. 피타고라스 정리의 피타고라스, 과학의 달인 아리스토텔레스, 목욕을 하다 부력의 원리를 발견한 아르키메데스, 지동설을 주장한 프톨레마이오스, 광학이라는 책을 쓴 알하젠. 그들이 있어 미래 과학자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풍부하게 남겨주게 되었어요.

 

과학의 혁명기인 르네상스 시기의 과학자들은 거의 천 년 동안 진리로 받아들여졌던 과학 이론을 반박하며 새로운 이론을 발견했어요. 이들은 현미경을 사용하여 아주 작은 것들을, 망원경으로 밤하늘의 비밀을 관찰을 통하여 훌륭한 업적을 이루어내었어요. 지동설을 주장한 니콜라스 코페르니쿠스, 망원경을 개발한 갈릴레오 갈릴레이, 음식을 얼리면 오래 보존할 수 있는지 알아본 프랜시스 베이컨, 별자리 지도를 만들어 낸 요하네스 케플러, 심장을 중심으로 혈액이 돈다는 걸 밝힌 윌리엄 하비, 근대 화학의 시작을 알린 로버트 보일, 현미경을 개발하여 미생물을 최초로 관찰한 안톤 판 레이우엔훅,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아이작 뉴턴 그들이 이 시기의 슈퍼스타네요.

 

현대 과학의 기초가 세워진 깨달음과 발견의 시대인 1750년대 즈음엔 이론을 발전시키고 실험을 시작했지요. 의학, 천문학, 화학, 물리학, 식물학 등 여러분야에서 과학 연구가 더욱 체계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이 시대의 슈퍼스타는 번개가 전기임을 증명한 벤저민 프랭클린, 처음으로 산소를 발견한 화학 천재 앙투안 라부아지에, 천왕성을 발견한 윌리엄 허셜, 세계 최초로 백신을 만들어낸 에드워드 제너, 전동기 원리를 발견한 마이클 패러데이, 바다의 파충류인 플레시오사우루스 전체 화석을 발견한 매리 애닝, 컴퓨터 프로그램에 대한 글을 써 디지털 시대를 미리 내다본 에이다 러브레이스, 유전 법칙을 알아낸 그레고어 멘델, 진화에 대한 이론을 쓴 찰스 다윈, 세균이 질병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발견한 루이 파스퇴르입니다.

 

현대의 과학자들은 예전 같으면 감히 상상도 못 할 일들을 이루어 내었어요. 지금 이 순간에도 과학의 발전은 계속되고 있어요. 당연히 현재진행형이니 많은 슈퍼스타가 있겠죠. 정신 분석학이라는 학문을 세우고 꿈의 해석을 펴낸 지그문트 프로이트, 개들의 조건 반사 실험을 한 이반 파볼로프, 방사선 연구로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마리 퀴리, 상대성 이론으로 우주의 고정 관념을 바꾸어 놓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세계 최초로 액체 연료 로켓을 발사한 로버트 고더드, 항생제 페니실린을 발견한 알렌산더 플레밍, 우주 팽창론을 주장한 에드윈 허블, 화학 결합의 본질이라는 책을 펴낸 라이너스 폴링, 최초의 핵폭발 실험을 지휘한 로버트 오펜하이머, 유전자에 대한 고정 관념을 바꾼 바버라 매클린톡, 인공 지능 기계를 테스트한 앨런 튜링, DNA 구조를 발견한 왓슨과 크릭, 프로그래밍 언어를 개발한 그레이스 호퍼, 환경운동에 큰 영향을 미친 레이첼 카슨, 침팬지의 행동을 소개한 제인 구달, 우주의 비밀을 밝힌 스티븐 호킹, 인터넷에 중요한 월드 와이드 웹을 만든 팀 버너스 리...앞으로 계속 등장할 멋진 슈퍼스타를 기대합니다.

 

각 슈퍼스타들의 이력서는 멋진 자신만의 캐릭터와 함께 간략한 인물이야기, 업적, 이론, 명언, 궁금증, 연표를 보여주고 있어요. 슈퍼스타에 대하여 한눈에 알수 있네요.

스티븐 호킹을 살펴보면 빅뱅이론, 블랙홀, 루게릭병에 걸린 호킹이 어떻게 말을 할 수 있는지 등 그에 대하여 꼼꼼히 알려주네요.

 

책 뒷편엔 슈퍼스타를 살펴보면서 나온 단어중 설명이 필요한 어려운 용어에 대한 단어 사전을 제공하고 있어요. 가나다 순으로 사소한것도 놓치지 않네요.

 

책 제일 마지막엔 우리가 살펴본 과학속 슈퍼스타 40명을 궁금할때 바로 찾아볼수 있도록 가나다 이름순으로 찾아보기가 있네요. 언제든 궁금할때나 다른 책을 보거나 수업시간에 찾아보고 싶다면 이 페이지를 이용하면 되겠어요.

 

무수히 많은 과학적 스타중 우리 아이가 꼬옥 알아야할 슈퍼스타 40명을 선별해 꼭 알아야 할 내용만을 추스려 꼼꼼히 쉽게 시대별로 정리한 이 책이야 말로 아이들이 어려운 과학에 쉽게 다가갈수 있는 좋은 과학 입문서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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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과학 2016.3
우등생논술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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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운 좋게 지난달 2월호에 이어 3월호 우등생 과학도 체험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졌네요. 지난달엔 기존에 보고 있던 과학잡지 2종류와 비교해볼수 있는 기회였다면 이번엔 2월호를 접한후라 우등생 과학을 더 꼼꼼히 살펴볼수 있는 기회였어요. 이번호엔 아이가 좋아하는 쿵푸팬더 3가 표지모델이군요.

 

핫이슈 과학사전에서 빛공해, 탄소발자국, 에너지 존, 아카쓰키, 렌즈 없는 카메라, 루펜고사루우스를 알아보았네요. 방학숙제로 알게된 탄소 발자국과 최근에 핸드폰을 사용하게되어 무선충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아이는 에너지 존에 관심을 갖는군요.

영화는 과학상자에선 영화 <하트 오브 더 씨>를 소개합니다. 왜 그 당시 사람들은 위험을 무릎쓰고도 고래를 잡기 위해 힘썼는지 자세히 설명되어있어요. 그 당시 석유보다 더 귀한 고래기름 이야기에 아이는 의아해합니다.

찰칵! 키워드 사진관에서 흔적에 대하여 살펴보았어요. 얼마전 TV에 방송되었던 움직이는 돌은 일교차에 의한것이라는 것과 비행기 꼬리 부분에 보이는 흔적은 매연이 아니라 비행운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3월의 과학뉴스에선 로켓도 재활용한다, 씹던 껌이 웨어러블 기기가 된다? 심해에서 금 캐는 로봇, 디자인을 바꾸는 운동화, 손 안대고 물마시기, 운동은 언제부터 해야 좋을까? 태양열 보온병, 하늘엔 드론, 땅에는 택배로봇을 살펴보았어요. 얼마전 우리를 놀라게 한 북한의 미사일에 관심을 가진 아이가 로켓도 재활용되니 로켓 개발을 그만둘수 없다면 로켓을 재활용하여 불쌍한 북한 아이들에게 먹을것을 많이 주었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운동은 언제부터 해야 좋을까?를 통해 아이에게 왜 지금 운동을 열심히 해야하는지 이론적으로 설명해줄수 있어서 너무 도움이 되었어요. 막연히 운동하도록 잔소리하는 엄마가 아니라 오늘은 이론으로 무장하고 운동의 중요성을 설명해주었어요.

날씨토크에선 개구리의 겨울잠을 통해 날씨 변화에 의한 생체의 변화에 대하여 알아보았어요. 최근 이상기온에 의해 추운날에도 꽃이 핀다는 뉴스를 보았는데 지구 온난화로 생체 시계가 혼란이 올수 있다고 하니 앞으로 겨울에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나거나 꽃이 피는 일도 있을듯해요. 지구 온난화를 막기위해 노력해보자고 아들과 약속해봅니다.

 

쿵푸팬더 3 개봉에 맞추어 쿵푸팬더의 무술비법 특집편입니다. 태권도 2품 검정띠 아들 급관심 가집니다. 무술 과학 3 요소 및 세계의 여러 무술, 무술 속 과학 이야기, 무술중 어느 발 공격이 가장 셀까?  어느 손 공격이 가장 셀까? 무술의 정신력, 무술 겨루기 승자가 누구일지 맞추어보기 등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이야기를 특집편으로 잘 다루어주었네요. 태권도를 배우는 아이는 태권도가 최고라고 강조합니다. ㅋㅋㅋ


 

자연에선 무슨 일이?에서 야행 동물이 밤에 적응할수 있는 자신만의 특별한 능력에 대하여 알아보았어요.

더 맞수에선 자연이 만든 황사와 인간이 만든 미세먼지에 대하여 비교해보았네요. 이제는 마스크가 필수품이 된 아이가 봄이 되어 날이 따뜻해져도 미세먼지와 황사로 봄을 즐길수 없다고 하소연합니다. 둘다 우리 아이들의 호흡기 를 침범해 질환을 일으키니 황사와 미세먼지를 예방하기 위해 나무 심기, 오염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기술 개발 등 자연환경에 더 관심을 가져보자고 다짐합니다.

착한 기술, 적정 기술에서는 수도 시설이 필요 없는 화장실인 블루 디버전에 대하여 알아보았어요. 블루 디버전은 용변을 보면 사용한 물은 유기물과 암모니아를 걸러 내는 필터를 통과하고 박테리아와 바이러스까지 걸러내는 초미세 필터를 통과하며 전기 분해 장치에 의해 남은 유기물과 암모니아, 색이 제거되고 이때 사용되는 전기는 위쪽의 태양광 패널에서 공급받으며 물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한 소독작업을 거쳐 다시 물탱크로 돌아온다는 원리를 알아보았어요. 아이가 정글의 법칙에서 오지를 갈때 이 장치를 가져가면 좋겠다고 하네요.

집에 한두개 정도의 화이트 보드가 있을거에요. 하지만 오래쓰다 보면 화이트 보드가 지저분해진적이 있을거에요. 우과지식인에서 유성 매직펜으로 쓴 낙서를 깨끗이 지우는 방법을 알려주네요. 낙서위에 물파스를 묻히고 잉크가 번질때 마른 헝겊으로 닦아내는군요. 아이랑 이렇게 두 종류 이상의 물질이 섞여 고르게 녹는 현상인 용해에 대하여 공부해보았어요.

 

 

과학디저트에서 어디에서든 쉽게 만나는 간식인 추로스와 우리나라 떡과의 콜라보를 살펴보았어요. 떡볶이 떡으로 추로스 만들기군요. 여기에도 과학이 있읍니다. 전분의 갈변 현상과 쌀이 밥이 되고 떡이 되는 전분의 호화 원리를 이용했네요. 우등생 과학은 먹거리에도 과학을 놓치지 않네요.

수리수리마수리에서는 관성의 법칙을 이용한 마술의 비법을 공개해주었네요. 어릴적 식탁보 빼내기 여러번 해보았는데 그것도 관성의 법칙과 관련있네요. ​

3월호의 별난직업은 세계 로봇 대전을 꿈꾸는 사람들인 거대 로봇 메이커입니다.​ 트랜스포머, 아이언맨등을 통해 이제 아이들에게 로봇에 대한 생소함은 사라진지 오래죠. 거대 로봇 1:1 전투가 올해 안에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니 아이가 무척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우등생 과학에서 배운 내용을 확인하는 코너입니다. 도전! 과학논술에서 스토리텔링 능력을 업해보게요.

 

2월호에선 야구이야기였죠. 이번 우등생 수학은 햄버거에서 수학 찾기입니다. 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원의 넓이, 햄버거의 부피, 원주율의 역사들을 살펴보았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버거를 통해 수학을 배우니 더 쉽게 학습하고 즐기는군요.

 

3월호 종이 모형은 표범입니다. 지난주 관람한 쥬토피아에서 나온 치타 경찰관이 생각난다는군요. 표범의 점박이 무늬가 멋집니다.

 

 

2월호에선 겨울방학 특집호로 새학년 새학기 선행학습을 해보았어요. 이번에 새학기에 실시하는 전학년 진단평가 문제집이 있네요. 4학년에 올라가는 아이가 항상 전학년 진단평가는 특별한 준비없이 보았는데 이번에 우등생 학습 진단평가를 스스로 챙겨서 풀어보네요. 주말평가, 단원평가, 용어집, 스토리텔링 수학, 과목별 진도학습 등 우등생 학습만 있으면 새학년 새학기 3월이 문제없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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