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아 두지 마
자신도 똑같이 따르면 됐다
분명 괜찮은데 눈물이 났다
시간은 착실히 흘렀다
왜 그녀가 그런 농담을 한지 이해가 됐다
멀리서 보면 정말 잘 어울리는 한쌍이었다
어딜 가든 지옥일 테니...
결혼식은 정말 정신없이 흘렀다
설마 이런 식으로 흐름이 갑자기 바뀌게 될 줄은 몰랐다
그렇게 계속 움직이는 건 일부러 그러는 건가
이 관계에 그런 걸 기대한 적은 없었다
개 같은 오빠놈
오기만 해
소개팅은 왜 해가지고
취하고 싶은데 취해지지 않는 밤
마시던 거 마저 마시고 주문할게요
오랜만에 온 손님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는 게 사람 마음이야
하.. 네가 제정신이 아니구나
예쁘긴 했는데... 네가 아니라서 마음이 인 가더라
그보다 5년이나 먼저 태어난 자신이 원망스러웠다
그가 없는 일상은 생각조차 할 수 없다는 말을 모두에게 떠들고 싶었다
그녀는 뺨을 타고 흐르는 눈물을 닦았다
어려우니까... 어려운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