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를 싫어하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섯 살 차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전직 갸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그저, 그 자체가 불행이었다

애써 지난 일을 잊으려 몸을 움직였다

덕분이라고 해야 할지 욕구가 넘실댈 여력도 없었다

이유는 깊이 생각하지 않았다

돌려주러 갈 때를 대비한다고 치부했다

사소한 일 하나하나에 짜증이 솟고 그걸 참기가 어려웠다

이제는 망령이 된 어린 시절의 기억처럼 그들에게서 영영 벗어나지 못하리라는 예감이 들었다

장소만 바뀌었을 뿐 일상과 다를 바 없었다

그런데 어째서 공허한 걸까

떠날 때 붙잡으면 됐을 텐데 왜 잡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조금만 밀어붙이면 혼란스러워하다가 넘어왔을 터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옆집 남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