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에듀윌 사회복지사 1급 통합이론서 - 2022년도 제 20회 기출문제+자동채점 서비스 2022 에듀윌 사회복지사
손용근 외 지음 / 에듀윌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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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사회복지사 1급 통합이론서

육아의 오랜 시간이 흐르고 이제는 사회로 나아가고 싶지만 여전히 어린아이들로 인해 사회로 발을 내딛기가 어렵다. 급한 일이 생길 때 작은 도움을 요청할 만한 곳도 없고, 바쁜 남편으로 인해 육아는 오로지 내 몫이다. 아이들이 조금 더 자라고 사회로 나아갈 때 도움이 되지 않을까 나를 위해 자격증 공부를 시작하였다.

사회복지사 1급의 합격률은 그다지 높지 않은 편이다. 사회복지를 공부한 지도,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한 지도 오래되어 다시 시작하려니 부족한 것이 많다. 그러기에 공부를 효율적으로 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자격증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교재의 선택이 중요하다. 오랫동안 공부를 하지 않는 나에게는 더더욱. 에듀윌 사회복지사 1급 통합 이론서로 자격증 공부를 시작하였는데, 에듀윌 사회복지사 1급은 이 분야에서 32주간 베스트셀러 1위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선택한 이유와 오랜 기간 선택을 받은 이유가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이론이 잘 정리되어 있고, 보기 쉬워서 그렇지 않을까.






에듀윌 사회복지사 1급 책은 8개 영역(인간 행동과 사회환경, 사회복지 조사론, 사회복지 실천론, 사회복지 실천기술론, 지역 사회 복지론, 사회복지 정책론, 사회복지 행정론, 사회복지 법제론)의 이론이 모두 잘 정리되어 있다. 과목별로 출제 현황과 출제 키워드가 나와 있어서 과목에서 중요하게 봐야 할 것들을 콕 짚어준다. 영역별 필수 이론 뒤에는 영역별 테스트가 있어서 확인하고 복습할 수 있다. 그리고 대표적 유형의 기출문제와 예상문제로 공부한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다. 그리고 실전처럼 연습해 볼 수 있는 2021년도 제19회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 문제가 수록되어 있다.

이 책에는 '시험 직전 펼쳐보는 우선순위 핵심 Tag'의 요약본이 포함되어 있어서 효율적인 듯하다. 얇은 책으로 따로 제본되어 있기에 들고 다니기 좋다. 사회복지사 이론서 책은 내용이 많고 책이 두꺼워 들고 다니기 무거운데, 요약본을 들고 다니며 어디서든 반복해서 볼 수 있다는 것이 좋은 것 같다. 게다가 시험 직전 펼쳐볼 수 있도록 되어 있으니 아주 유용하다. 에듀윌 사회복지사 1급, 사회복지사 시험 대비에 잘 정리되어 추천하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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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쌤의 1달 완성 영문법 2 - 한 번 배우면 평생 써먹는 바나나쌤의 1달 완성 영문법 2
아티엔바나나(르네) 지음 / 쌤앤파커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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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배우면 평생 써먹는 바나나쌤의 1달 완성 영문법

바나나쌤의 1달 완성 영문법 1편과 함께 2편도 살펴보았다. 1편을 보고 있던 터라 2편은 아직 시작 전이지만 아주 기대되는 책이다. 바나나쌤의 아티엔바나나의 유튜브 조회 수는 1,000만 뷰라고 한다. 나 역시 유튜브 강의를 본 적 있는 데 유튜브 강의도 좋았지만 책으로 보니 더 잘 정리가 되는 것 같다. 게다가 유튜브 강의를 볼 수 있는 QR코드가 있어서 책과 함께 강의도 볼 수 있어서 효율적이다.

1달 완성 영문법 2권에서는 DAY16~DAY30의 보름간의 영문법 공부 스케줄이 있다. 1권에서 5형식과 동사, 문장 요소 등을 다루었는데 2권에서는 5형식 문장을 하나하나씩 더 세부적 설명해 준다. 그 외에도 수동태, 관계대명사, 관계 부사, 가정법, 구문 등 어렵게 느껴지는 영문법을 하루에 한 파트씩 설명해 준다.

영문법 설명은 1권과 마찬가지로 바나나쌤과 짬뽕의 대화 형식으로 진행되는 데, 바나나쌤의 재치 있는 비유로 알기 쉽게 설명이 곁들어져 있다. 영문법 강의 뒤에는 짬뽕의 복습노트와 바나나 퀴즈가 있어서 한 번 더 정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학창 시절 영포자였다. 문법은 딱딱하고 지루하게 느껴졌고, 암기를 싫어해서 영어와 담을 쌓았다. 뒤늦게 영어를 배우고 싶어 공부하려고 하니 쉽지는 않다. 그때와 지금의 영어 교육법도 바뀌었는데, 예전의 문법이 중시되던 영어에서 지금은 다양한 영어교육법이 있다. 영어 문법 없이 듣기와 말하기를 중심으로 하면 된다기에 문법을 하지 않았는데 그래도 기본적인 문법은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도 영어의 체계와 구조를 배우지 않고 공부를 하면 문장을 스스로 만들기 어렵다고 한다. 영어 공부는 문법을 어느 정도 이해한 뒤 독해와 작문, 듣기, 말하기로 해야 한다고 한다.

한 번 새겨진 이미지는 오래간다고 한다. 영문법은 딱딱함과 지루함으로 기억되어서 인지 여전히 영문법 하면 지겹고 어렵게 느껴진다. 이 책은 재미있고 쉬운 설명으로 예전보다 훨씬 부드럽게 느껴진다. 1달 완성 영문법. DAY1부터 찬찬히 영어 문법을 마스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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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쌤의 1달 완성 영문법 1 - 한 번 배우면 평생 써먹는 바나나쌤의 1달 완성 영문법 1
아티엔바나나(르네) 지음 / 쌤앤파커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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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배우면 평생 써먹는 바나나쌤의 1달 완성 영문법 1

우연히 유튜브를 보다가 영문법에 관한 영어강의를 보았다. '아티엔바나나'의 영어 영상이었다. 영문법의 강의가 딱딱하지 않았고 설명이 재미있어서 영어 문법이 쉽게 느껴졌다. 그때 보았던 '아티엔바나나' 영어강의가 책으로 출시되어 읽어보았다.

책의 느낌은 유튜브 영상과 비슷하다. 쉽고 재미있고, 영문법이 주는 그 딱딱함과 지루함이 느껴지지 않아서 좋다. '바나나쌤'과 '짬뽕'의 대화로 영어 문법을 설명해 주는 데 짬뽕에서 설명해 주는 글이 대화체라서 지겹지 않고, 말로 설명을 듣는 것처럼 이해도 더 잘 되는 것 같다. 1달 완성 영문법책은 2권으로 되어 있는 데 1권에는 1일차부터 15일차까지 보름간의 영문법 공부 내용이 담겨 있다. 영어와 한국어의 차이, 영어의 5형식, 영어 문장 요소, 문법요소, 시제, 동사 등의 내용에 대해 하루에 한 파트씩 찬찬히 설명해 준다.

'영어와 한국어는 뼈대부터 다른 태생!'으로 DAY1을 시작한다. 영어와 한국어는 어떻게 다른지, 왜 한국인에게 영어가 어렵게 느껴지는지 이야기 알려준다. 영어와 한국어는 다르다. 어순부터 차이가 있기 때문에 많이 다르게 느껴진다. 가장 큰 차이는 한국어는 정황어, 영어는 논리어이다. 상황에 따라 문장을 이해하는 한국어와 달리 영어는 순서와 규칙이 중요하다. 어순에 큰 구애 받지 않는 우리말을 사용하다가 순서가 중요한 영어를 사용하려니 딱딱하게 느껴지는 건 당연한 것 같다. 그 규칙을 외워서 암기하는 방식의 문법 공부는 재미없고 지루하다. 그런데 바나나쌤의 강의는 우리와 다른 영어권의 문화 차이를 설명하고 왜 그런 규칙이 오는지 설명해 주어 쉽게 이해가 되는 것 같다.

be 동사와 일반 동사의 부정형은 다르다. 'I am not a boy'처럼 be 동사는 동사 뒤에 not을 쓰고, 'I don't eat'처럼 일반 동사는 조동사와 not을 동사 앞에 쓴다. 왜냐하면 be 동사는 원래 그렇게 쓰니까....

바나나쌤은 be 동사는 힘이 없고 등호(=) 역할이라고 한다. 부정하는 대상이 be 동사가 아니라 단어를 이기 때문에 단어 앞에(be 동사 뒤) not을 쓰는 것이고, 일반 동사의 부정문의 경우 동사를 부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동사 앞에서 조동사+not을 쓰는 것이라고 한다. 단순히 외워서 쓰던 문법을 영어 문화를 곁들여 설명하니 이해가 되고 더 쉬운 것 같다.

한 챕터마다 복습노트와 바나나 퀴즈가 있어서 정리하고 되짚으며 마무리할 수 있다. 그리고 DAY마다 QR코드가 있어서 유튜브 강의도 바로 찾아서 볼 수 있어서 편리하다. 이 책은 딱딱하고 지루하게 느껴졌던 영문법을 재미있게 도전해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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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의 하루는 저녁 6시에 시작된다 - 1초도 후회 없는 시간을 보내는 유대인의 7가지 시간 관리 철학
오인환 지음 / BOOKULOVE(북유럽)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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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의 하루는 저녁 6시에 시작된다.

아침형 인간, 아니 새벽형 인간이 되기를 희망하는 요즘 같은 때, 책 제목이 눈길을 잡았다. '유대인의 하루는 저녁 6시에 시작된다'. 아침을 언제 시작하여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생각 중인데, 저녁 6시에 시작된다는 유대인의 하루가 궁금해졌다. 어떻게 저녁시간을 보내고 하루를 마무리하는지, 유대인의 시간 활용과 시간 관리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가 담겨있을 것 같아 읽어보았다.

책들을 보면 유대인과 관련된 서적이 참 많다. 책 제목에 '유대인'이 들어간 책을 몇 권 읽어본 적 있다. 그 책들을 통해 유대인의 생활과 문화를 보고 배울 것이 많다고 느꼈는데, 한편으론 왜 그들은 그런 문화를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했었다. 이 책은 유대인의 역사와 그로 인해 형성된 그들의 생활습관과 문화를 좀 더 자세히 느낄 수 있는 책이다. 그래서 내가 읽어본 다른 유대인 관련 책들보다 유대인 생활을 더 많이 알 수 있었다.

유대인들은 과거 유목생활을 하였기 때문에 신용과 시간관리에 철저하다고 한다. 그들의 생활과 저자의 이야기를 읽으면 시간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게 된다. '시간이 없다, 할 일은 많은 데 시간이 부족하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되돌아보니 내가 허투루 보내는 시간이 많은 것 같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선 스케줄러를 어떻게 작성하는지 작성방법도 중요한 것 같다. 이 책에서는 스케줄러를 작성할 때는 무엇보다 행동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리고 처음과 마지막에 중요한 단어를 넣어 머릿속에 인식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자동차 엔진오일 교환하기'가 아니라 '교환-자동차 엔진오일'처럼 행동을 처음에 넣는 것이 좋다고 한다. 목표 설정 역시 동작, 행동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다. 그리고 큰 목표를 위한 세부 목표를 잘게 쪼개어 성취감을 자주 조금씩 느끼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유대인의 7가지 시간 관리 철학' 이 책의 부제이다. 시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철학 책이 자 시간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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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돈 사용설명서 : 돈을 웃게 하라! 2억 우주님 시리즈
고이케 히로시 지음, 아베 나오미 그림, 이정환 옮김 / 나무생각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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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경제 관련 서적이나 자기 계발서에서 돈에 대한 태도를 강조하는 글을 본 적이 있다. 돈에도 인격이 있으며, 성격이 있고, 자유의지가 있다는 것이다. 돈을 대하는 태도 역시 돈을 인격체로, 연인처럼 다루라고 이야기를 한다. 돈을 어떻게 인격체로, 연인으로 다루어야 하는 것일까. 게다가 요즈음은 동전과 지폐 같은 현금이 아니라 신용카드와 통장 등 전자거래가 활성화되어 돈은 그저 숫자로 표기될 때가 많다. 형체도 불분명한 돈을 다루는 방법이 쉬이 느껴지지 않았다. '돈을 웃게 하라' 이 책은 돈을 어떻게 여기고 사용해야 하는지 돈에 대한 저자의 태도와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에서도 돈을 인격체로, 연인처럼, 그리고 대등하게 여기라고 한다. 특히 돈에 대한 감정이 긍정적이어야 된다고 이야기하는 데, 돈에 대한 마음가짐뿐 아니라 돈을 사용할 때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사용하라고 한다. '돈을 웃게 하라'라는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돈을 즐겁게 사용하고, 감사히 여기야 한다. 설사 돈을 예상치 못하게 썼다고 하더라도 유쾌하 느낌으로 반성하라고 한다. 돈을 사용할 때는 한계를 두는 것이 아니라 가진 돈을 가장 즐겁고 기쁘게 사용해야 한다. 돈에 대한 목표를 정할 때는 목표는 돈이 아니라 돈을 사용하는 것까지인데 그 결과는 즐거움과 기쁨으로 마무리되어야 한다고 한다.

얼핏 보면 저자가 돈을 추구하고 돈을 중심으로 생활하는 것이 아닌가 보이지만 저자는 돈을 받을 어 모시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돈과의 관계는 대등한 관계이고, 돈보다는 인생을 소중하게 여겨야 하며, 돈을 인생보다 소중히 여긴다면 돈이 들어오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돈을 웃게 하라' 제목이 재미있게 느껴졌다. 이 책은 제목만큼 즐겁고 쉬이 읽히는 책이다. 우주님, 부탄(돈의 신), 저자 등의 캐릭터가 재미있고 쉽게 이야기를 전해준다. 돈을 연인처럼 대하라는 의미는 즐겁게 사용해야 한다는 것과 비슷한 것 같다. 돈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돈에 대한 태도를 생각해 보고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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