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트래블 호주] 대륙이 하나의 나라로 이어진 유일한 나라 호주, 여행가이드북

호주 셀프트래블 - 2019-2020 최신판 ㅣ 셀프 트래블 가이드북 Self Travel Guidebook
앨리스 리 외 지음 / 상상출판 / 2019년 8월

아웃백으로 익숙한 나라 호주.

호주의 국토 35%가 아웃백사막이라는건, 셀프트래블호주를 보고 알았다.

1년 내내 여행하기 좋은 나라

캥거루가 먼저 떠오르는 나라 호주.

다른 나라와 다르게 대륙이 하나의 나라인 호주는 지역마다 시차가 다르다.

면적 세계 6위인 나라

어떻게 여행해야 할까?

셀프트래블 호주에선 어떻게 소개되어있을까 궁금하다.

 

호주편은 특이하게 저자가 4명이다.

앨리스리, 조윤희, 이은혜, 김지혜 지음

호주에 정착해 살고 있는 저자와 여행사에 근무하는 저자, 어학연수를 하며 호주를 경험한 저자, 호주를 사랑하는 저자가 만나 하나의 책이 나왔다.

다양한 눈에서 보는 호주와 팁이 한 책에 담겨있다는 것에 의미가 크다.

 

어딜까 궁금해지는 사진에서 호주의 매력이 시작된다.

호주의 사진을 보면, 모던한 도시/대 자연의 느낌/ 신비로운 광경이 모두 보인다.

 

목차를 보자.

호주는 정말 다양한 매력이 있는 도시라 코스도 다양하다.

시드니+골드코스트 호주 핵심코스/ 퍼스+울룰루+멜버른 지구의 배꼽, 아웃백탐험/시드니의 별을 찾아 떠나는 여행/퍼스 고대 지층 자연탐사/캠핑카&렌터카 셀프드라이브여행/아름다운 해변을 따라서, 호주 동부 배낭여행/완전 정복!호주 일주코스

그리고 호주의 이야기

호주의 동물들/액티비티/음식/맥주/와인&와이너리/쇼핑리스트

호주의 랜드 마크 시드니/남반구의 유럽 멜버른/여유가 넘치는 도시 브리즈번/ 황금빛 해변의 휴양도시 골드코스트/액티비티의 천국 케언스/ 호주 최고의 와인산진 애들레이드/호주의톱앤드 다윈/호주 원주민들의 신성한 땅 앨리스 스트링스&울룰루/서호주의 매력적인 도시 퍼스/청정 자연과 호주 역사를 동시에 만나다 태즈메이니아

기본정보/역사/축제/숙소 등

많은 정보가 담겨있는 여행가이드북 셀프트래블호주

 

도시마다 특징이 소개되어 있다.

호주 어디를 여행할지 망설여진다면 사진과 특징을 보고 골라보는 게 어떨까.

지도와 이용방법, 트램노선도, 추천코스 등이 나온다.

이동거리를 고려하여 시간까지 상세하게 나와있어서 코스를 짜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보통 도보 5분정도 거리의 코스를 짜놓았다. 커피숍이나 식사할 수 있는 곳까지 넣어두었으니 참고하기 좋다.

장소마다 to do list가 적혀있다.

많이 다녀본 사람만 줄 수 있는 꿀팁.

이런 정보만 얻어도 여행이 더 즐거울 수 있다.

볼 거리 즐길 거리가 참 많은 나라이지만,

자연을 빼고 이야기할 수 없는 나라 호주.

특히 캥거루아일랜드는 섬의 3분의1잉상이 국립공원이라니...

얼마나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을까.

나는 다른 곳보다 호주 최대 야생동물 서식지, 캥거루 아일랜드가 꼭 가보고 싶어졌다. 눈 앞에서 바다사자를 만날 수 있고, 물개를 만날 수 있다. 캥거루를 볼 수 있으며, 자연 그 자체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tip이 적혀 있어서 정말 알차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케언스 근교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인데, 원시 열대우림을 경험할 수 있다.

코알라 안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

천공의 섬 라퓨타 , 니모를 찾아서, 도리를 찾아서 등

아름다운 모습들의 배경이 다 이쪽이라는 사실.

사진으로 봐도 좋았지만, 직접 눈에 담고 싶다.

여행가이드북으로 잠시 힐링을 할 수 있었다.

 

셀프트래블 호주편의 특별부록

휴대용 맵북&트래블노트.

호주는 워낙 크니까.

자세한 지도가 많이 실려있다.

휴대용 답게 알짜지도가 담겨있는 부록이다.

상상출판 셀프트래블호주와 즐거운 호주여행을 짜보면 어떨까.^^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으로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고양이네도서관] 고양이와 함께 책 속에서 모험을 즐겨요.

고양이네 미술관 - 아름다운 우리 그림 우리 문화 ㅣ 상상의집 지식마당 6
강효미 글, 강화경 그림 / 상상의집 / 2012년 5월

그림이 예뻐서 읽게 된 <고양이네 미술관>.

그동안 미술책은 거들떠도 안보던 아이가 <고양이네 미술관>을 소중하게 보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자기 방 책장에 꽂아두고 참 좋아한다.

다음에 들이민 책은 <고양이네 도서관> 워낙 책에 관심을 보이기도 하고, 고양이를 좋아하기도하고 안좋아할 이유가 없는 책이다.

<고양이네 도서관> 책을 보여주니 <고양이네 미술관>이랑 셋트냐며 꺼내온다.

시리즈라고 했더니, 같이 주지 왜 이제 주냐며 읽겠다고 나섰다.

 

세상을 발칵 뒤집은 책 속 모험 고양이네 도서관

어떤 책 속 모험이 벌어질까?

눈을 편하게 해주는 표지삽화가 참 예쁜 책이다.

 

책을 펼치는 순간, 세상에서 가장 신나고 놀라운 이야기를 만나게 된다니..!

모험을 좋아하는 주인때매 피곤한 야옹이가 낮잠잘 곳을 찾다가 책꽂이를 발견!

그런데, 그 책꽂이에서 야옹이의 모험이 시작된다!

<톰소여의 모험>주인공 톰을 만나고, 톰을 피해 통 속으로 들어갔다가 <보물섬>으로 향하게 되고, <로빈슨 쿠르소>처럼 표류하다가 <걸리버 여행기>속으로....

여러 이야기들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책이었다.

 

어느 이야기 속으로 들어갔는지 오른쪽 그림처럼 구분지어 나오기 때문에

이야기가 자연스레 연결된다.

책을 읽다보면, 명작에 대해 관심이 생긴다.

전체 이야기가 궁금해지고 책을 연결해서 읽을 수 있다.

울 아이는 책을 읽더니, 집에 있는 명작을 꺼내오기 시작했다.

평소같았으면....관심이 없었던 책이지만,

고양이와 함께 모험 속에서 만나는 책이라 참 좋아했다.

 

명작읽기

고양이가 떠난 모험속에서 나온 이야기들에 대한 소개가 따로 되어있다.

학습적으로도 참 유익했던 책:)

 

<장화신은 고양이>의 샤를페로, <톰 소여의 모험>의 마크 트웨인, <보물섬>의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로빈슨 크루소>의 대니얼 디포, <걸리버여행기>의 조너선 스위프트, <80일간의 세계일주>의 쥘 베른이 소개 되어 있다.

이 작가들이 쓴 다른 책과 책에 대한 소개, 문화, 특징, 해적선 같은 아이들이 궁금해할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잘 모아서 고양이의 모험 속에 표현된 책.

아이들에게 명작을 소개해준다.

재미있게 명작을 이해하기에 좋은 책이다.^^

 

 

 

 

본 서평은 업체로부터 무상으로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셀프트래블 포르투갈] 역사와 여유로움의 공존, 포르투갈 여행기

포르투갈 셀프 트래블 - 2019~2020 최신판 ㅣ 셀프 트래블 가이드북 Self Travel Guidebook 24
송윤경 지음 / 상상출판 / 2019년 8월

마음에 스며드는 여행지,

가슴 깊숙이 걸어들어오는 여행지,

보내는 시간마저 애틋해지는 여행지,

작가의 표현대로 이 곳은 포르투갈이다.

서유럽, 역사의 도시 포르투갈을 알아보자.

 

표지의 노란 트램이 눈에 띈다.

7개의 언덕으로 이루어진 리스본을 파고드는 트램.

벽과 트램이 한뼘차이로 지나가는 곳도 있다고 한다.

고풍스러운 건물 사이로 지나가는 빈티지한 노란 트램은

꼭 타보고 싶다.

표지에서부터 느껴지는 포르투갈의 매력은, 책 속에서 계속 이어진다.

이어서 포르투갈의 느낌을 표현해주는 사진들이 등장하면서 시선을 뗄 수 없다.

대 항해시대, 노란 트램, 아줄레주, 파두, 포트 와인, 포르투갈 사람, 대서양, 이베리아반도, 성지, 칼사다 포르투게사...

목차를 보자.

포르투갈 앨범, 전도, 역사, 질문, 여행일정,

포르투갈에서 꼭 해봐야 할 모든 것(놓치지 말아야 할 10가지, 세계문화유산, 음식, 쇼핑아이템, 특별한 호텔 포우자다)

바다를 향한 영원의 꿈_리스본(지도, 시내지도, 벨렝지구지도, 지하철 및 트램 노선도)

스페셜 투어_리스본 근교지역(신트라, 카스카이스 & 카보 다 호카)

대서양 입구의 영원한 항구_포르투

종교도시의 명맥을 잇는_브라가

건국의 도시_기마랑이스

고풍스러운 운하도시_아베리루

형형색색 스트라이프_코스타 노바

청춘의 대학도시_코임브라

성모발현의 순례지_파티마

스페셜투어_포르투갈 중부 세계문화유산투어(알코바사, 바탈랴, 투마르)

사랑스러운 여인_나자레

축제와 여왕의 도시_오비두스

포근한 할아버지 같은_에보라

남부의 작은 천국_라구스

지중해와 대서양의 만남_사그레스

고즈넉한 석호평야_파루

그리고 포르투갈의 각종 정보까지.

 

그 나라를 여행하려면 역사부터 알아야겠지.

포르투갈의 역사를 읽어보면, 로마의 지배부터 스페인의 지배, 나폴레옹의 침공 등 많은 일을 겪은 나라다.

그리고 독재정권도 있었고.

리스본, 신트라, 포르투, 브라가, 기마랑이스, 아베이루, 코스타 노바, 코임브라, 파티마, 나자레, 오비두스, 에보라, 라구스, 사그레스, 파루

어떻게 여행코스를 짜볼까.

리스본근교로 돌거나 세계문화유산코스로 돌거나, 신혼여행코스, 완전 정복 코스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그런데 포르투갈하면 문화유산을 빼놓을 수 없다.

옛 모습을 보전한 마을전체가 유네스코에 등재될 정도.

역사의 건축물 등을 볼 수 있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여름 궁전, 비밀스러운 장치가 숨겨진 헤갈레이라 궁전, 페나 성 등 참 다양한 궁전을 볼 수 있다.

대 향해시대를 이루어낸 사그레스도 볼 거리.

여행가이드북이라면 지도와 교통노선도가 잘 표시 되어 있는 건 기본!

상세한 지도는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든든하게 해준다.

포르투갈의 음식은 우리 입맛에 맞는 음식이 많다고 하니, 이 또한 좋다.

유럽에서 쌀 소비가 가장 높은 곳이 포르투갈.

빈티지와 참 잘 맞는 이 곳에서는 쇼핑할 거리들도 많다.

빈티지 그림이나 타일, 조각품등...눈길을 끈다.

포르투갈은 성이 참 아름다운 나라다.

하나하나 다 못보면 아쉬울 정도의 볼거리가 많은 곳이기도 하다.

 

코스별 이야기와

그곳에서 꼭 해야 할 일, 이동방법, 관광안내소를 친절하게 소개한다.

지도와 볼거리가 상세하게 소개된 해외여행 가이드북 셀프트래블 포르투갈

 

특별부록인 휴대용 맵북&트래블노트에는

포르투갈 지역별 지도와 지하철노선도, 리스본 트램 노선도가 들어있으며,

여행지에서 유용한 포르투갈어가 실려있다.

제일 뒷장 트래블노트는 포르투갈의 지도 모양으로 옛스럽게 꾸며져있다.

포르투갈을 가장 잘 느끼게 해주는 해외여행 가이드북

셀프트래블 포르투갈과 함께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는 여행을 원한다면.^^*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으로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반려동물키우기] 반려동물에 대한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 때.

반려동물 키우기 - 과학적이고 감성적인 한 가족의 ㅣ 반려세상 1
강지혜 지음, 강은옥 그림 / 상상의집 / 2018년 3월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이 점점 늘고 있어요.

우리집에는 아직 없지만 아이는 간절히 원하고 있기도 하고요.

그런데, 반려동물이 늘어난 만큼 인식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요.

반려동물을 많이 키우면서 여러 문제도 발생하고 있거든요.

아이들도 그냥 단지 "귀여워서 키우고 싶어~"라고 생각할 수 있잖아요.

키우기 전에 준비가 필요해요.

막상 아이에게 설명하자면 엄마의 잔소리 쯤으로만 생각할 수 있어요.

이럴 땐 책의 힘을 빌어야 겠지요.

과학적이고 감성적인 한 가족의 반려동물 키우기 편 입니다.

시리즈물인데요.

1편은 반려동물 키우기

2편은 반려식물 키우기

3편은 반려곤충 키우기

에요. 그 중 1편 반려동물 키우기를 읽어봤어요:)

주인공 아이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다고 엄마아빠에게 선언~했어요.

그런데 어떤 반려동물을 키울까요?

집안에 있던 선인장이 성질을 부리네요.ㅋㅋ 자기도 안챙겨주면서 무슨 반려동물이나며..

아이는 깜짝 놀라고, 선인장의 허락이 떨어져야 반려동물을 키울 수 있다는 이야기로 반려동물 찾기가 시작됩니다.^^

 

반려동물을 키우기 전, 체크리스트 작성은 필수.

아이가 생각해 볼 수 있는 페이지에요.

살아있는 생명으로 존중할 것인가, 가족과 상의 후 결정한 것인가, 잘 챙길 자신이 있는가, 아플때 병원에 데려갈 수 있는 지 등의 이야기.

단순히 이뻐서 키우는 것이 아니라

가족의 구성원으로 존중하며 키울 수 있는지가 중요하잖아요.

그런 부분을 생각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를 먼저 작성합니다.

이 책에선 어떤 반려동물 찾기 프로젝트가 나오는지 살펴볼게요.

햄스터 / 토끼 / 거북 / 개 / 앵무새 / 열대어 / 고슴도치 / 개구리 / 고양이 / 도마뱀 / 병아리 / 기니피그 / 페럿          

각 동물마다

특징이 소개되어 있어요.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다는 점이 좋아요.

고양이 페이지를 볼게요.

수명이나 싫어하는 것, 성격, 활동시간 등과 성장과정까지 나와있어요.

고양이 역사 이야기와 고양이과 동물들까지 소개가 되었네요.

선인장과 대화를 통한 소개라서 딱딱하게 읽히지 않아요.

정말 내가 키우고 싶은 동물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게 해주는 책이에요!

 

고양이를 키울 때 필요한 용품들.

어떤 물건이 필요한지 준비과정이 필요하니까, 이것에 대한 소개도 나와 있어요.

 

고양이라고 다 같은 고양이는 아니죠.

고양이의 종류를 알아봅니다.

생김새, 특징, 성격, 주의사항 등

고양이에 대해 그냥 이쁘다고 생각했다면, 자세히 이해할 수 있는 페이지였어요.

일반적인 고양이에 대한 것이 아니라 세부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거든요.

 

고양이를 키운다면

좋은점 / 생각해 볼 점 / 나의 결론

이렇게 차례대로 생각해볼 수 있도록 도와주네요.

막상 키운다고 데리고 와서는 알레르기가 있어서 문제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아니면 털이 많이 빠져서 키우기 힘들다고 한다던지...

고양이도 생명이니까요.

집으로 데리고 올 때는 신중하게 결정하면 좋겠어요.

고양이 뿐만 아니라 모든 반려동물에 좀 더 깊게 생각하면

키우면서 문제가 닥쳐도 잘 넘길 수 있겠지요.

 

책에서 소개 된 반려 동물들에 대해 다 알아보았다면,

어떤 동물과 함께 할 것인지 생각이 정리가 되겠지요.

마지막으로 선서문을 작성해봅니다.

이정도 의지가 있다면, 가족의 동의하에 키울 수 있겠지요.^^

아이들이 반려동물을 키우고자 할때,

반려동물에 대한 충분한 생각을 가지고 시작했으면 좋겠어요.

울아이도 물고기라도 키우겠다며, 키우기 시작했지만....

결국은 잘 보지 않더라고요.

요런 책을 진작 만났더라면 아이에게 차분히 보여주고 설명했을텐데요.

아이의 인식을 바꾸어 줄 수 있는 책이라 참 유익하게 읽었어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으로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뜯고 쓰고 즐기는 이솝우화 가면놀이] 책으로 놀아보자, 재미있는 책놀이

이솝 우화 가면 놀이 - 뜯고 쓰고 즐기는
상상의집 편집부 지음 / 상상의집 / 2019년 7월

아이들에게 이야기들려주는 건 정말 필요해요.

그냥 읽어주는 것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읽어준다면 더 좋겠죠.

특히, 여름 방학을 앞둔 지금

집에서 놀거리는 필수!

인성쑥쑥!이솝 우화를 재미있게 읽어줄 수 있는 책이 나왔어요.

뜯고 쓰고 즐기는 이솝 우화 가면 놀이^^

 

바로, 이 책이에요.

이솝우화 카드+가면놀이 콜라보

동물가면 16개와 이솝우화 18편이 함께 있는 책이에요:)

8살 울 아이도 보자마자 우와~하더라고요.

얼마전에 학교에서 가면놀이 했는데,

더 예쁜 가면이 생겼다면서 즐거워하더라는^^*

 

동물가면 16개의 종류에요.

여우, 사자, 생쥐, 고양이, 토끼, 호랑이,양, 코끼리, 수탉, 공작새, 부엉이, 돼지, 소, 사슴, 뱀, 원숭이

한 눈에 봐도 알겠지만, 털의 느낌이나, 피부질감이 표현되어 있어서

더 좋아해요.

너무 실제적이면 거부감을 보일 수도 있잖아요.^^

 

어떤 이솝우화 이야기가 들어있을까요.

사자를 구한 생쥐 / 사자와 코끼리 / 부엉이와 새들 / 토끼와 거북이 / 도시 쥐와 시골 쥐 /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 고양이와 수탉 / 여우와 두루미 / 아기 돼지 삼 형제 / 얼어 버린 뱀 / 호랑이와 여우 / 사자와 산토끼와 사슴 / 수사슴과 포도 넝쿨 / 양치기 소년 / 여우와 사자 / 원숭이 임금님 / 공작새와 학 / 소 세마리

놀이 방법은요.

가면을 뜯어서, 고무줄로 귀에 걸거나 밴드로 머리에 두를 수 있어요.

고무줄사용을 싫어하는 아이라면 나무막대를 가면에 연결하는 것도 방법이 되겠죠.

가면을 쓰고 해당 이야기가 나오는 이솝우화 이야기를 읽으며

역할놀이를 해볼 수 있어요:)

고양이 가면이에요.

이솝우화에 고양이가 참 많이 나오잖아요.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이야기와 함께 가면놀이를 해봐요.

어떤 이야기와 연계되는지와 배울 수 있는 점이 함께 소개가 되어 있어요.

뒷면에는 색이 칠해져있지 않아요.

앞면을 써도 되고 뒷면을 꾸며보아도 좋겠죠.^^

내가 꾸미는 고양이 가면은 어떤 모습일까요.

게다가 이솝우화 이야기말고 놀이할 수 있는 방법까지 소개되어 있으니

아이와 함께 여러가지 활동을 해볼 수 있지요.

 

이솝우화 이야기 카드에요.

아이손에 적당한 크기로 구성된 카드.

이야기는 앞뒤로 적혀있어요.

이야기에 맞는 명언까지 함께 볼 수 있어요.

어디서나 편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게 포켓사이즈라 좋네요.

이 책에 구성된 그림이나 카드는 모두 뜯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이는 부엉이 가면을 먼저 골랐어요.

혼자서 뜯어서 만들어 볼 수 있어요.

눈 부분을 뜯기 전!

눈까지 뚫은 뒤

재빨리 얼굴에 갖다대보네요.

뒤집어서 써보기도 하고요~^^*

아침에 학교가기 전에 열심히 부엉이 가면을 완성하고는

집에와서 할거니까 엄마가 뜯어놓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하더라고요.

아이의 눈높이에 딱 맞는 가면놀이.

8살에게는 좀 수준이 낮을까 했는데

학교 교과과정 속에서도 가면을 쓰고 역할극을 하는 걸 보니

지금 울 아이에게 딱 적합한 활동이었네요.^^*

더 어린 아이라면 엄마와 함께 놀이하기에 적당한 활동책이에요.

여름방학동안 <뜯고 쓰고 즐기는이솝 우화 가면 놀이>와 함께 해봐요.

 

 

본 서평은 업체로부터 무상으로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