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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의 다시 쓰는 세계사 - 한 권으로 1만 년 역사를 완전 정복하는
로빈의 역사 기록 지음, 강응천 감수 / 흐름출판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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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의다시쓰는세계사
고등학교 때 세계사 시간이 너무 고역이었다.시험기간이면 연도 달달 외우며 숫자를 어떻게 쉽게 외울 수 있을까만 생각했으니 시험 끝나면잊어버리는 당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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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어도 세계사 책에는 손이 잘 안 갔는데 유튜브 채널 “로빈의 역사기록“을 보고 관심이 👀


유튜부 45만! 그 채널이 바로 이 한권에 담겨있다📚 유럽을 시작으로 아프리카 아시아의 역사가 사진, 지도등의 자료를 보면서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


 꽁짜로 보기에 미안해 책 주문했다는 유튜브 댓글😭




책이 꽤 두꺼워 한번에 읽기는 어려워서 책과 영상을 번갈아 보니 착착 정리가 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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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연도 나열이 아닌 주요 사건을 제목으로 먼저 읽고 내용을 읽으니 이해가 쉽고 장이 끝나면 연표가 있어서 다시 한번 정리할 수 있었다 학교 시험 대비를 하는 학생들, 공부하는 어른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내가 고등학생 때 이 책이 있었으면 세계사를 즐겁게 공부했겠다는 생각이 든다. 흐름을 읽고 싶은 분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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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73 한국사가 뿌리라면 세계사는 우리가 서 있는 자리가 어디쯤인지 보여주는 지도에 가깝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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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출판에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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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건축 기행 - 익숙한 도시의 낯선 표정을 발견하는 시간
천경환 지음 / 디자인하우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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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건축기행 #천경환 #북촌 

한동안 한옥에 빠져서 정확히 말하면 “북촌한옥“에 빠져서

네이버 부동산을 자주 들여다 본 적이 있다 알럽한옥❤️

내가 원한 집은 ㄷ자까지는 아니더라도 ㄱ에 작은 마당이 있는 수리된 한옥! 내가 가진 돈으로는 후 불면 허물어질 것 같은 아기돼지 삼형제의 둘째집 정도? 살 수 있겠더라 🏚️한옥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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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냥 북촌은 자주 가는 선에서 타협하기로 했다 맛집도 많고 좋아하는 갤러리와 미술관이 가득 있으니 내 사진첩에는 북촌일대 사진이 빼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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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넘기기 전 이 곳은 꼭 있겠다 싶었던 곳은 “공간사옥”

삼각 계단도 낮은 천장도 특이해서 갈 때마다 감탄하곤 했는데 뮤지엄으로 쓰기 전의 역사를 알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계단의 원기둥의 역할은 다음에 가면 아는 척 좀 해봐야겠다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벽돌 건물과 유리 건물(신사옥)안 어울릴 것 같은 두 건물이 붙어있는데 

그 중심에 작은 한옥과 마당이 그 마찰을 누그러뜨리는 역할을 한다는 글을 읽고 고개 끄덕! 지금의 매표소는 원래는 김수근의 아내가 운영하던 카페가 있었고 소극장도 있었다는 사실이 재미있었다! 진정한 복합문화공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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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에서는 국립현대,금호,갤러리 현대, 송원아트센타등 유명한 건축물 소개를 하고 있다 

국립현대의 “서울박스” 이 공간에 이름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사진첩을 보니 같은 구도로 찍은 사진이 있다

슬쩍 서평에 껴 놓았습니다


P.126,127 외벽의 일부가 건물 안으로 침범하여 내벽이 되는 모습입니다 / 서울 박스는 건물 속의 입체 마당이라 말할 수도 있겠습니다 

다음번 미술관 가면 건물부터 꼼꼼하게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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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의 계동길 풍경 

국립현대쪽은 큼직한 건물이 많다면 계동은 오래된 가게도 많고 아기자기한 집들 덕분에 걷는 재미가 있다 이 곳에 건축사무소가 있었다는 작가님이 부러웠는데 이전하시고 한옥 스테이로 바뀌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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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은 끊임없이 변하는데 특히 도시의 풍경은 매일매일이 다르더라 십년 이십년 후의 북촌은 많이 바뀌지 않았으면 좋겠다 

문외한인 건축분야여서 조금 긴장하며 읽기 시작했는데 자주 가던 장소여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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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았습니다*

#디자인하우스 @dh_book @lazybir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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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 미치오의 알래스카 이야기 지식은 내 친구 5
호시노 미치오 글.사진, 햇살과나무꾼 옮김 / 논장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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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이야기 #호시노미치오의알래스카이야기
호시노미치오(星野道夫) 이름의 한자와 이분의 생애가 참 많이 닮아있다 별과 함께 야생을 걸으며 사진을 찍었던 사람⭐️
10대 후반에 알래스카의 책을 읽다가 이누이트 마을 사진을 보고 매료된 작가는 촌장님께 직접 편지를 쓴다💌
지금이야 바로 가는 메일이 있었지만 70년즈음이라 반년이 지나 답장이 왔다 알래스카로 떠나는 멋진 추진력과 모험심👍🏻비행기를 몇번이나 갈아타서 이누이트 가족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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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대학 졸업후 사진작가의 꿈을 꾸고 알래스카 대학의 야생동물 관리학부로 유학을 떠났다
1년의 반을 텐트에서 반은 학교에서 동물을 공부했다 그의 글에도 사진에도 자연과 특히 동물에 대한 사랑이 뚝뚝 묻어났다🐻
카약을 타고 빙하탐험을 하며 사진을 찍고 빙하가 사라지는 것을 안타깝게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은 따뜻하다
알래스카의 오로라 사진은 황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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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3 정신이 아득해질 만큼 거대한 자연 속에 나 혼자 남겨져 있습니다. 어쩐지 쓸쓸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한달 동안 사람은 만날 수 없겠지요. 하지만 숨을 크게 들이쉬자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자유가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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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알래스카에서 사진을 찍다가 너무나도 안타깝게 곰의 습격으로 돌아가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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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책으로 나왔지만 어른이 봐도 멋진 책📖
네이버에서 인물을 찾아봤더니 여전히 일본에서 사랑받고 계신듯하다 그를 잊지 않고 기억해주는 사람들이 있어 다행이다
그의 홈페이지에서는 사진전 소식과 사진을 볼 수 있는 사진첩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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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jang_book #호시노미치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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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 사고 릿츠 숏츠 문학 1
이우 지음 / 릿츠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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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릿츠 #야생의사고
비행기 사고로 외딴 섬에 표류된 한 남자
그 섬에는 문명과 단절된 원시부족이 살고 있었다!
딱 여기까지의 소개글을 읽고 아 원시부족에게 현대의 기술을 가르쳐주려나 했는데 (평소 타임슬립 드라마나 영화를 좋아해서 드라마JIN처럼 현대의 의술로 과거의 사람들을 치료하듯 앞선 문명을 전파할거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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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의 개념조차 없는 원시부족의 섬에 떨어진 것이었다! 주인공이 아끼는 롤렉스는 마늘을 다지는 용도로 쓰이게 되었고 브랜드 옷은 아무도 동경하지 않았다 처음에 야만적으로 느낀 주인공은 점점 원시부족의 전사로 인정받고 싶어했다 이 섬에서는 많은 것을 소유했다고 인정받는 사회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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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이란 무엇일까? 좋은차 브랜드아파트, 명품의류 보여지는 것에 집착하는 사회이다 사실 내가 가진 물건의 1/10만 있어도 살 수 있는데 현대의사람들은 더 많은 것을 소유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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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결국 주인공은 미 해군의 군함을 타고 섬을 탈출하게 된다
사랑하는 여인도 버리고 (욕하면서 읽음 싸가지😬)돌아와 또 금방 비싼 아파트를 바라면서 끝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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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성공을 하고 물질에 염증을 느낀 번아웃으로 주인공이 다시 섬으로 돌아가는 내용의 2권이 나왔으면 어떨까? = 퇴사하고 도심을 떠나 조용한 곳에서 살고 싶은 내 마음에서 나온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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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한손에 들어오고 100페이지 정도라 흔들리는 지하철에서도 딱! 호흡이 긴 장편소설은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는데 재미있게 잘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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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s.kr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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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춘 텔링 - 운세와 미래에 관한 다섯 편의 소설 앤솔러지 느슨 1
김희선 외 지음 / 상상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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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춘텔링 #상상 

다섯명의 젊은 작가(사실 나이는 모르겠으나 신인상,신춘문예로 최근에 데뷔한 작가가 많았다 소설의 내용도 MZ특유의 느낌)가 쓴 운세와 미래에 관한 다섯 편의 짧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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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 운세를 좋아하고 좋은꿈을 꾸면 복권을 사는 나에게 재미있는 글의 소재이다 호흡이 긴 장편은 퇴근 후 읽기가 힘들어졌는데 한편씩 딱 끊어지니 퇴근 후 읽기에도 부담이 없었다 한편한편 독특한 발상에 🐂오름! 


내 코드와 맞았던 두 작품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다른 작품이 재미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 

‘웰컴투마이월드‘는 잘만든 B급영화 같은데 작가님의 상상력의 원천이 어디인지 궁금해진다🤔 동그란 자석파스 모양의 양자론적 운명조절기 딱 붙이는 순간 기묘한 안도감이 든다니 잠 못 드는 밤 나도 좀 붙여줘요🌝

‘언럭키 오타쿠의 새로운 숙명‘은 독립운동을 하신 증조부 때문에 일제금지 선대부터 대대로 내려오는 가풍이나 주인공 지선은 일본만화 오타쿠이다 자신의 아지트까지 만들어 만화를 즐긴다 

“가슴을 활짝 펴고 살아라! 자신의 나약함이나 무능함에 아무리 좌절하고 쓰러져도 마음을 불태우며 이를 악물고 앞을 바라봐” 귀멸의 칼날 극장판의 실제 대사라고 한다

작가님 진정 오타쿠이신가요? 소설이 아닌 수필 써내려간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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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마지막 표지 날개에 긁는 복권까지 센스에 감탄😉


“누군가의 삶을 완전히 안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자신을 부드럽게 이해해 보라는 마음은 오늘의 운을 열어준다“

2026년 모두 좋은 일만 있으면 좋겠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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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그룹 상상에서 도서를 제공 받았습니다* 

#운세 #미래 책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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