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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 사고 ㅣ 릿츠 숏츠 문학 1
이우 지음 / 릿츠 / 2026년 2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릿츠 #야생의사고
비행기 사고로 외딴 섬에 표류된 한 남자
그 섬에는 문명과 단절된 원시부족이 살고 있었다!
딱 여기까지의 소개글을 읽고 아 원시부족에게 현대의 기술을 가르쳐주려나 했는데 (평소 타임슬립 드라마나 영화를 좋아해서 드라마JIN처럼 현대의 의술로 과거의 사람들을 치료하듯 앞선 문명을 전파할거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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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의 개념조차 없는 원시부족의 섬에 떨어진 것이었다! 주인공이 아끼는 롤렉스는 마늘을 다지는 용도로 쓰이게 되었고 브랜드 옷은 아무도 동경하지 않았다 처음에 야만적으로 느낀 주인공은 점점 원시부족의 전사로 인정받고 싶어했다 이 섬에서는 많은 것을 소유했다고 인정받는 사회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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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이란 무엇일까? 좋은차 브랜드아파트, 명품의류 보여지는 것에 집착하는 사회이다 사실 내가 가진 물건의 1/10만 있어도 살 수 있는데 현대의사람들은 더 많은 것을 소유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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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결국 주인공은 미 해군의 군함을 타고 섬을 탈출하게 된다
사랑하는 여인도 버리고 (욕하면서 읽음 싸가지😬)돌아와 또 금방 비싼 아파트를 바라면서 끝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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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성공을 하고 물질에 염증을 느낀 번아웃으로 주인공이 다시 섬으로 돌아가는 내용의 2권이 나왔으면 어떨까? = 퇴사하고 도심을 떠나 조용한 곳에서 살고 싶은 내 마음에서 나온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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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한손에 들어오고 100페이지 정도라 흔들리는 지하철에서도 딱! 호흡이 긴 장편소설은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는데 재미있게 잘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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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s.kr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