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건축 기행 - 익숙한 도시의 낯선 표정을 발견하는 시간
천경환 지음 / 디자인하우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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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건축기행 #천경환 #북촌 

한동안 한옥에 빠져서 정확히 말하면 “북촌한옥“에 빠져서

네이버 부동산을 자주 들여다 본 적이 있다 알럽한옥❤️

내가 원한 집은 ㄷ자까지는 아니더라도 ㄱ에 작은 마당이 있는 수리된 한옥! 내가 가진 돈으로는 후 불면 허물어질 것 같은 아기돼지 삼형제의 둘째집 정도? 살 수 있겠더라 🏚️한옥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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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냥 북촌은 자주 가는 선에서 타협하기로 했다 맛집도 많고 좋아하는 갤러리와 미술관이 가득 있으니 내 사진첩에는 북촌일대 사진이 빼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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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넘기기 전 이 곳은 꼭 있겠다 싶었던 곳은 “공간사옥”

삼각 계단도 낮은 천장도 특이해서 갈 때마다 감탄하곤 했는데 뮤지엄으로 쓰기 전의 역사를 알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계단의 원기둥의 역할은 다음에 가면 아는 척 좀 해봐야겠다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벽돌 건물과 유리 건물(신사옥)안 어울릴 것 같은 두 건물이 붙어있는데 

그 중심에 작은 한옥과 마당이 그 마찰을 누그러뜨리는 역할을 한다는 글을 읽고 고개 끄덕! 지금의 매표소는 원래는 김수근의 아내가 운영하던 카페가 있었고 소극장도 있었다는 사실이 재미있었다! 진정한 복합문화공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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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에서는 국립현대,금호,갤러리 현대, 송원아트센타등 유명한 건축물 소개를 하고 있다 

국립현대의 “서울박스” 이 공간에 이름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사진첩을 보니 같은 구도로 찍은 사진이 있다

슬쩍 서평에 껴 놓았습니다


P.126,127 외벽의 일부가 건물 안으로 침범하여 내벽이 되는 모습입니다 / 서울 박스는 건물 속의 입체 마당이라 말할 수도 있겠습니다 

다음번 미술관 가면 건물부터 꼼꼼하게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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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의 계동길 풍경 

국립현대쪽은 큼직한 건물이 많다면 계동은 오래된 가게도 많고 아기자기한 집들 덕분에 걷는 재미가 있다 이 곳에 건축사무소가 있었다는 작가님이 부러웠는데 이전하시고 한옥 스테이로 바뀌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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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은 끊임없이 변하는데 특히 도시의 풍경은 매일매일이 다르더라 십년 이십년 후의 북촌은 많이 바뀌지 않았으면 좋겠다 

문외한인 건축분야여서 조금 긴장하며 읽기 시작했는데 자주 가던 장소여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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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았습니다*

#디자인하우스 @dh_book @lazybir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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