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다가 모자라지 않았나 싶다.. 절박함도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도~~
그냥 열심히만 한다고 최선만 다하면 된다고 합격을 하는 건 아니었나 보다.
3장 시험형 인간의 계획법("공부의 효율을 극한으로 높이는 합격의 최단거리를 측정하라")
`우리 집 아이는 그런다. 월초만 되면 냉장고에 계획표를 붙이는 엄마를 보고 "엄마 맨날 계획만 세우면 뭐해? 지키지도 않는데..." 아이의 말에 나는 흠칫 놀라지만, 천연덕스럽게 못 들은 척 그대로 냉장고에 붙인다.
"이대로 실천하자~~ 이번에는 한 달 다 지키면 엄마가 너 좋아하는 선물 사줄게."
그러고는 아이의 말을 곰곰이 생각해 본다. 아이 말대로 맨날 실패하면서 왜 나는 항상 계획을 세우는 걸까?
항상 그 답을 찾지 못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아이에게 해 줄 말을 찾았다.
계획이 있어야 공부의 효율을 극한으로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맞다. 공부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키든 안 지키든 계획은 필요하고 너무 과도한 욕심은 부리지 말고, 지켜지지 않았다고 너무 졸지 말고 수정하는 것은 필수라고 생각할 것!!!
★다른 수험생에 비해 준비 기간이 부족할 경우
1) 학원 강의 듣는 시간을 줄이고 책을 혼자 보는 시간을 늘려야 한다. 만약 온라인 경우를 들어야 하는 경우라면 재생속도를 1.3배 이상 올려 들으면서 빠르게 정리하기
2) 객관식 시험인 경우는 문제풀이 위주로 전환
3) 개념 이해와 암기 중심으로 학습
★내 몸과 시험 주기를 맞추기
1) 시험은 보통 아침 10시~12시에 치러지기에 평소 공부할 때도 그 시간대에 집중하여 공부하기
2) 기상 후 몇 시간은 가장 집중력이 높은 시간대이며, 집중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아침식사는 필수이며, 이해를 필요로 하는 공부를 배치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3) 점심 식사 후의 공부는 확인하고 정리하는 공부를 배치하고 30분의 낮잠도 좋다
4) 공부한 내용을 잠들기 전에 보고 잔 후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서 복습하면 암기 효과가 상당히 높아진다고 하니 10분의 시간으로 공부 효율을 높이기
4장 시험형 인간의 초압축 공부법("적게 공부하고 빠르게 합격하고 싶다면 압축하라")
★회독의 기술
1) 1~2회 독: 모든 문장을 이해하려 하지 말고 중요한 내용만 이해. 전체 내용의 70~80% 이해
강의를 듣는 경우에는 반드시 복습하기
2) 3~5회독: 시험에서 자주 출제된 내용, 강의 중 강조한 부분을 위주로 선별해서 읽기
4) 6~8회독: 이해보다는 암기에 초점
5) 9회 독:1~2일이네 전체를 다 볼 수 있는 속도를 유지
★반복의 간격
1) 첫 복습: 공부하고 나서 1~2일 후
2) 2차 복습: 7일 후
3) N 차 복습: 1주~6주 사이
★초효율 무작정 암기의 기술
1) 최소 3번 이상 반복+3~5회(정확하게 암기하고 싶다면): 인과관계가 없는 내용일수록 반복 횟수를 늘려라.
`~~공부한 정보를 잊어버리지 않으려면
1) 공부한 당일 저녁에 한번
2) 공부한 후 3일 내에 한번
3) 공부한 지 2개월 내 한번(장기기억으로 전환)
4) 암기 시간:15분 암기+5분 휴식~ 하루 세 번 실천. 이미지와 연결시키기
5장 시험형 인간의 한 달 전략("합격의 기회는 시험 한 달 전에 다시 한번 찾아온다")
시험을 여러 번 떨어지면서 느낀 점은 모르는 것을 틀리는 것은 하나도 속상하지 않은데... 알듯 말듯 한, 기본적인 것을 틀릴 때가 제일 속상하고 가슴이 아팠다... 조금만 좀 더 기본에 충실했다면 붙었을 텐데~~하면서 수년을 보낸 적이 있기에 저자가 여기서 하는 말에 정말 공감이 많이 갔다.
1) 아는 내용, 시험에 잘 나올만한 내용, 기본적이고 쉬운 문제는 반드시 맞춰야 한다.
2) 시험 한 달 전까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그 자체로 외워야 한다.
3) 하기 싫은 공부일수록 25분 공부하고 5분 휴식을 취하는 것이 최적이다.
3) 시험 한 달 직전에는 각 과목별로 3번 이상 반복하는 것이 좋지만, 조금의 시간이 더 있으면 무한 반복이 최고다.
★시험 일주전 전략 (미친 듯이 암기한다)
1) 객관식은 키워드 위주로
2) 주관식은 기본서를 빠르게 반복
6장 시험형 인간의 합격 멘탈("합격하는 사람의 멘탈은 다르다")
원래 처음부터 생각대로 안되는 게 공부지, 그래도 합격하는 데 지장 없더라.
<나는 무조건 한 번에 합격한다>